색을 입어 화려하게 나오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어요.
최근에는 자색, 붉은색, 녹색, 노란색 등
오색 떡국떡으로 관심을 받고 있어요.
농촌진흥청을 중심으로 개발한 유색미의 종류는 검은 쌀, 붉은 쌀, 녹색 쌀, 노랑 쌀 등 다양한 품종을 개발하고 있으며 , 이러한 유색미는 쌀 자체가 색을 가지고 있어서 별도로 색소를 추가하지 않아도 다양한 색의 가래떡을 만들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색고구마 가루를 이용해서 주황색, 보라색 가래떡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색고구마 가루는 떡가루 100g당 주황색 고구마 가루는 5~10g 정도, 보라색 고구마 가루는 2~3g 정도 넣는 것이 좋다고 해요.
주황색 고구마는 고혈압을 낮춰주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 보라색 고구마는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줘요.
홍미 : 붉은 쌀은 겉껍질에 함유되어 있는 탄닌이라는 물질에서 색이 나요.
고지혈증과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어요.
항노화 및 면역력 증대 기능이 있는 페놀산과 플라보노이드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요.
흑미 : 검은 쌀은 알곡이 검은 품종으로 왕겨만 벗겨낸 현미로 항암, 시력보호와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진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요.
수용성의 안토시아닌 색소가 백미에 스며들게 되어 밥을 했을 때 보라색을 띄게 되는 되는데요.
홍미와 흑미는 기능성 현미로 빻아서 떡으로 만들려면 여러 번 빻아서 쪄야 되는 번거로움도 있어요.
녹미 : 녹색 쌀은 녹색을 띄는 현미로 밥을 하면 녹색으로 물들지는 않아요.
칼슘도 함유되어 있는 기능성 쌀입니다.
떡국 포장에는 삼광 쌀로 제조했다고 나와있네요.
친환경 쌀로 품종은 삼광 쌀입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밥쌀용 벼 품종 '삼광'은 밥맛 좋기로 잘 알려져 있어요.
삼광 쌀은 현미 입자가 균일하고 발아율이 높으며 친환경 재배에 알맞아 기능성 발아현미를 이용한 가공식품에 적합하여 빵이나 케이크로 만들 경우 식감도 좋고 맛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제가 구입한 떡은 삼광 쌀에 호박가루를 섞어서 색을 낸 떡으로 노란색은 단호박가루 1.5% 포함하고 짙은 녹색의 쑥 가래떡은 쑥가루 1.5% 포함하고 있어요.
쌀에는 탄수화물이 많아 에너지원으로 역할을 하며 기능성 쌀인 흑미, 홍미 등 현미를 이용한 오색 떡국떡은 체지방이나 혈당 등을 체외로 배출하여 비만예방 효과가 있으며, 철, 아연 등 각종 미네랄 성분이 들어있어 몸을 만들어주는 단일 식품입니다.
맑은 장국이나 사골육수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놓고 끓인 음식, 떡국은 설날에 먹는 절식이나 평소에도 영양에 부족함이 없는 식사가 될 거 같아요.
홍미, 흑미, 호박, 쑥으로 색을 내어 맛과 영양이 풍부한 다섯 가지 색의 오색 가래떡으로 먹는 재미도 가져보면 좋겠어요.
전통적으로 세는 명절은 음력설이지만 나이 한 살 더 올리시고 ~ 온 가족 새해 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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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쵸니 원문보기 글쓴이: 쵸니
첫댓글 _()_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블.나무아미타블.나무아미타불_()_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