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11(금) '필리핀 카톡 매일뉴스’
[ ] 따갈혹 한마디 : Bakit galit na galit ka? 바킷 가릿 나 갈릿 카? (왜 이렇게 화가 나 있나요?)
■ 대통령궁은 10월 14일과 15일 마닐라와 빠사이의 등교와 공무원 출근을 취소했습니다. 재난위기감소를 위한 아시아퍼시픽 정상회담이 열리기 때문입니다. 민간기업은 각자의 결정에 따라 시행됩니다.
■ 필리피노 절반 이상은 스스로를 가난하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Social Weather Stations (SWS) 조사 결과입니다. 59% 1,630만 가구가 스스로를 빈곤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지난 6월의 58%보다 약간 높아진 것이고 2008년 6월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민다나오가 67%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비사야스 62%, 루손 55%, 메트로마닐라 52% 등이었습니다.
■ 필리피노 대부분이 저소득측(58.4%)나 중산층(40%) 안에 있고, 통계청이 발표한 평균 임금 13,873페소로는 매월 공과금을 납부하기도 어려운 환경입니다. 이에 필리피노의 웰빙을 방해하는 5가지를 뽑아보았습니다. 1. 너무 빠르게 변하는 세계 상황. 2. 극심한 교통 불편상황, 3. 소셜미디어에 대한 잘못된 사용. 4. 생각보다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것. 5. 정신적 건강이 무시되는 환경. 이 5가지가 웰빙을 방해한다고 Luis Serafin Cosep 스포츠과학자, Celine Ann T. Ibay 정신건강치료사, Celine Sugay-Costales 심리학자 등이 밝혔습니다.
■ 낙태수술을 해주던 53세의 여성과 2명의 조력자가 불라칸의 Bocaue에서 체포되었습니다. 이들은 소셜미디어에 광고하고 15,000페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함정수사를 통해 이들의 집에서 체포했습니다.
■ 농업부는 Rice-for-All 프로그램으로 판매하는 쌀 가격을 킬로그람당 45페소에서 43페소로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일부 Kadiwa 상점에서만 거래되는 쌀입니다. 수급자들만 대상으로 하는 29페소 쌀과 달리 모두에게 판매하는 저렴한 쌀입니다. 최근 쌀가격이 인하된데 따른 조치입니다.
■ Apollo Quiboloy의 Kingdom of Jesus Christ 캘리포니아 지부는 미국 변호사사무실과 협의를 시작했다고 인정했습니다. 형량을 줄이기 위해서 일부 혐의를 인정하는 협상입니다. 사기결혼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퀴불로이는 미국에 있는 자신의 교회에서 발생한 노동착취, 사기결혼, 기부 및 헌금 강요 등으로 FBI이 수배자 명단에 올라있습니다.
■ 이민국은 전 대통령실 대변인 Harry Roque가 아직은 공식적으로 출국한 기록이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재산 증식 과정을 설명하라는 하원의 명령서에 불응하면서 영장이 발부된 상태입니다. 가족이 운영하는 Biancham Holdings and Trading이 2015년 312만페소에서 2018년 6,770만페소로 자산이 증식된 것에 대한 설명입니다. 그러나 로케는 상원의 일련의 조치가 불법적인 것이라면서 불응하고 있습니다.
■ 이민국은 전 밤반시장 Alice Guo가 필리핀을 떠나 말레이시아로 갈 때 개인비행기를 사용한 것같다고 밝혔습니다. 이민국 기록에 주요 공항이나 항구를 사용한 기록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불법적으로 출국했다는 주장입니다.
■ Taal 호사나에서 수요일 소규모 수성분화가 있었다고 PHIVOLCS 필리핀화산지진국이 밝혔습니다. 수성분화는 마그마에 의해 뜨거워진 표면과 물이 접촉하면서 수증기가 분출되는 것입니다. 수증기 기둥이 3,000미터까지 올라가 북북서 방향으로 흘러갔습니다.
■ 빠사이 시에서 운전중 벌어진 싸움으로 인해 택시기사가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검정색 세단이 끼어드는 것을 택시가 양보하지 않았습니다. 두 차량이 부딪혔습니다. 그러자 택시 기사가 칼을 가지고 세단에 다가갔습니다. 이때 차에서 내린 운전자가 택시기사를 총으로 쏘았습니다. 이후 차량은 Bulacan에서 발견되었지만 운전자는 체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이 차량이 혹시 대포차인지도 조사중입니다.
■ 문을 닫게되는 POGO에서 일하던 근로자들이 산업현장에 잘 흡수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까띠와 빠라냐케에서 27,000 포고 근로자들을 위한 취업 박람회를 열었습니다. 그러나 신청서를 접수한 사람은 7명 뿐이었습니다. 포고에서 데어터 분석가로 일했던 Mary Jane Delos Reyes는 기존의 월급이나 근로환경에 맞는 일자리 찾기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초급 14,000페소와 수당 5,000페소를 받고 포고에서 일했는데 4년동안 상당한 급여 인상이나 인센티브가 있었습니다.
■ 필리핀 축구국가대표팀은 태국에서 금요일 시작되는 킹스컵 대회에 출전합니다. 필리핀, 태국, 시리아, 타지키스탄 등 4개국이 참가합니다.
■ 목요일 오전 메트로마닐라에 발생한 짙은 안개는 하바갓 Habagat, 남서몬순이 끝나가는 시기의 현상이라고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여기에 매연까지 섞여있어서 나타난 현상입니다. Habagat 남서몬순이 끝나가면 Amihan 북동 몬순으로 곧 전환될 것입니다.
[ ]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았느니라 하시니 (누가복음 20:38)
●기사출처:
ABS CBN, INQUIERY, GMA, MANILA, BULLETIN, 주비한국대사관 카카오서비스 등
●송출:
하나님-사람-세상을 연결하는
GMAN Philippines.-CONNECTING TOGETHER
(공동대표: 김영권.이상민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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