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를 바꿔라
회장님도, 이성연박사님도 태도를 바꾸라고 했고, 태도가 전부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무얼 어떻게 바꾸라는 건지 이해가 안되는 분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잠시 우리 비지니스 본질에 대해서 생각해 봅니다. 우리는 각자가 자영사업이라고 합니다. 인정 하시는지요? 인정하고 안하고는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우리가 하는 사업은 엄연한 자영사업입니다. 이것이 본질 입니다.
형태는 라인이라는 계보도 조직 운영의 형태이지요. 그 조직의 운영이 바로 경영사업이 되는거고요. 좀 어려우신가요?
다시 말해서 각 개체는 개인사업 이지만 서로 라인을 형성해서 함께 상생하는 큰 숲을 이루는 일을, 경영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경영을 잘 하기 위해서는 각자가 CEO의 마인드를 가져야 하고, 서로가 연결되어 제심합력을 해야 하는 겁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세상의 모습과는 조금 다른것 쯤으로 보일 수 있으나 실은 각 회사들의 그룹 경영과 비슷한 것입니다.
여기에 따른 몇가지 태도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 리더는 회사의 시스템과 스폰서의 시스템에 빠져선 안됩니다.
여기서 스폰서의 시스템이란 나를 후원하고 있는 조직 리더의 시스템 입니다.
회사의 경영회의, 전략회의 등에 임원이 빠질 수 없는것 처럼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입니다.
둘째, 성공을 위한 비지니스라고 생각하면 최우선 순위에 비지니스를 포함시켜야 합니다.
안일과 게으름을 반복하는 사람에겐 억대 연봉이란 그림의 떡일 겁니다. 이유와 핑게가 게으름의 표현인 것입니다.
그럴 바 엔 차라리 평범한 소비자로 안주하는게 마음이 편할 수 있습니다.
셋째, 사업과 관련된 내용들을 공부하고, 고민하고, 창의적 발상을 해야 합니다.
이것은 리더가 반드시 거쳐 가야할 여정이며, 이것을 게을리하면 자신은 물론 수 많은 사람들을 어렵게 만드는 주범이 됩니다.
그러나 그 댓가는 억대 이상의 연봉 입니다.
넷째, 리더는 솔선수범 하여야 합니다.
남이 보면 하고, 안보면 안하는 비겁한 졸장부의 모습은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세미나, 강의, 미팅 등 시스템에 혼자라도 남들보다 먼저 참석해야 하고 상담도 내가 먼저 요청해야 하는 겁니다.
잦은 핑게나 이유로 불참 하거나 늘 지각하는 모습은 이미 리더가 아니다.
명심 하세요. 그 모습을 파트너가 째려보고 있습니다.
다섯째, 다투거나 삐지지 마라.
파트너와, 스폰서와 다투거나 삐지지 마라. 그럴바엔 아예 사업에서 빠져서 소비자만 하면 됩니다. 그럴거면 차라리 스폰서와 파트너 앞에서 사업포기나 독립을 선언을 하라, 목숨을 위협할 정도, 경제적 막대한 손해를 끼칠 상황이 아니라면, 삐져선 안됩니다. 그 정도도 감수나 배려하지 못한다면 어찌 리더로서 역할을 할 수 있겠습니까?
성공자로, 리더로, CEO로 거듭나려면 품고, 감수하고, 배려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지녀야 합니다. 이것 또한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 입니다.
이 외에도 수 없이 많은 내용들이 있지만 우선 생각나는 다섯가지 만 말씀드려 보았습니다.
스스로 리더라고 또는 리더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이 일이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위한 일이라고 생각 하신다면, 그런 분들이 세일즈마스타 이상인 직급자라면 오늘 말씀드린 내용들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글 : 박용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