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탐정
오늘은 책을 독후감을 쓰는 대신 재미있는 책을 추천 하려고 한다. 내가 추천하려고 하는 책은 엉덩이 탐정이다. 엉덩이 탐정의 책 표지를 보면 주인공인 엉덩이 탐정의 얼굴이 엉덩이 모양으로 되어있다. 책을 처음 읽었을 때 엉덩이 탐정의 얼굴도 신기했지만 조수인 브라운이 곰돌이 같아서 이 책이 다른 책과는 다르게 신박하다고 생각했다. 책을 읽다보면 등장인물이 다 동물로 나온다. 거북 회장님 이라 던지, 행운 고양이 카페의 사장도 동물로 등장한다. 그래서 거의 대부분의 등장인물이 사람으로 나오는 다른 책과는 달라서 책을 사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책 후반 부분에 나오는 엉덩이 탐정의 필살기! 바로 방구 공격이다. 읽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엉덩이 탐정은 마을에서 일어나는 많은 범행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범인이 꼭 등장한다. 그리고 엉덩이 탐정이 범인을 많은 방법으로 쫓는다. 이때 엉덩이 탐정의 계략에 말려든 범인이 엉덩이 탐정과 가까이 있을 때가 생기는데 그때 이용하는 것이 방구 공격이다. 그리고 방구 공격의 냄새에 시달린 범인을 경찰서로 끌고 가는 것이다. 나도 처음 그 부분을 보았을 때는 탐정이 맞나 싶었는데 사실 그것도 엉덩이 탐정의 재능인 것 같다. 읽는 동안 중간에 심심하지 않게 엉덩이 찾기가 있다. 그것도 재미있다고 생각했다. IQ가 1,104 라고 적혀있다. 사람이 그렇게 IQ가 높을 수 있는 건지... 책 소개는 여기까지이다. 사보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사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