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동쪽편에서 오스트리아와 스위스 사이에 있는 세계에서 여섯번째 작은 국가 리히텐슈타인 공국 가기전에 나타나는 도로 표지판에 마이엔펠트 Maienfeld 사인이 바로 알프스 소녀 하이디가 살았다는 마을 입니다
하이디는 실존 인물이 아니고 스위스의 여류작가 요한나 슈피리가 1880년과 1881년에 마이엔펠트에서 아름다운 알프스 풍경과 , 요한나 슈피리의 어릴적 동심에서 영감을 얻어서 알프스 소녀 하이디가 탄생 하였다고 합니다
오랜 세월동안 영화, 드라마, 뮤지컬, 만화영화 등으로 제작 되어서 귀엽고 예쁜 하이디를 통해 스위스 알프스의 아름다운 목가적인 풍경을 자연스럽게 세계에 알려지자 스위스 관광청에서 하이디가 살았다는 소설 속의 하이디 집을 만들었습니다
마이엔펠트에는 하이디 길 Heidi wag 이 알프스 경치와 어울려서 하이킹 코스로도 잘 알려져 있구요 겨울엔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이라 방문 시기는 3월에서 11월까지 입니다.
스위스 여행 길에 세계에서 여섯번째 작은 나라 리히텐슈타인에 방문하여 보시고 , 리히텐슈타인은 유럽에 가입 되어 있구요 공항이 없어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출입국 심사도 없지만 관광 안내소에서 스위스 프랑 3불을 지불하면 여권에 리히텐슈타인 공국 스탬프를 찍어 줍니다
마이엔펠트에서 알프스 소녀 하이디 마을을 여유있게 둘러 보시고 근처에 리히텐슈타인 공국에 들러 파두츠 성에서 알프스 풍경을 즐겨 보시길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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