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3.11.토.
명문대서초 친구들이 뭉쳤읍니다
해마다 3월첫주에는
봄나들이 행사를 가졌읍니다
고향시골친구들에 농번기를 피해서
가졌던 봄행사
이제는세월이 흘러서 그러지않아도 된다 합니다
농사를 짓는친구들이 거의 없으니까요
한편으로는
이제는 나이를 드신친구들이
농촌일터에서도 쓸모가 없는것은 아니지만
살아갈 숫자를 계산 하면서
묵은짐을 내려놓았을것입니다
하나 하나
한친구 한친구 모두가 귀하고 중요한
우리의 친구들입니다
이매역에서 경강선 전철을이용해서
이천역에 도착합니다
우리에게는 아는이도있겠지만
박종설 이라는 자랑스런 친구가 있읍니다.
언제 어디서나 봉사의마음으로 차량을 지원 합니다
친구들을 찾아다니면서 행사때마다
모셔오고보내드립니다
고맙네 친구야
다시 우리는 설봉공윈을 찾아왔읍니다
이천시설봉공원에는 많우 볼거리가 있읍니다
그중에서도 설봉호수가 있읍니다
그설봉호수를 서너바퀴는 걷고 걸으면서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웃고우는 사이에 벌써
점심식사 시간입니다
이천시 맛집이라고 찾아간오리구이집
넘맛있어요
오ㅡ
뭐야
다먹고기념사진 한장
남기려는데
그주인이 안회장 아우집이라 합니다
세상에ᆢㅎㅎㅎ
다음 6월 모임을 기약하면서
각자 제집을 찾아헤어집니다
아쉬운 마음으로요
주절주절 되지도 않은글을올려봅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흐음~ 명문대서!
다 늙은 나이에 어릴 때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행복인 것 같네요.
그런데 박종설 동문을 빼고는 눈에 익은 얼굴이 없군요.
박복순, 박종우, 박현호, 윤희상, 이기홍, 이완호, 정지숙, 최종호 등등 모두 어디 갔나요?
우리 동문회에서도 예전에 자주 소풍 갔던 용풍저수지에서 한 번쯤 행사를 갖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그러네요
다음에는 용풍저수지 한바퀴 행사를 만들어 보겠읍니다
좋은 생각입니다
윤 희상친구는
동문 모임에는 꼭 참석을합니다
언제나 꼭 뒤에서 버티어서 대서초에 버팀목이 되어주는 그런 훌륭한친구입니다
사진찍기를 거부.해서요
그러나 내가 한컷
단체사진 가장 왼쪽에 서 있는 혈색 좋은 사람은 혹~시 윤병수 동문 아닌가 모르겠네.
졸업한 뒤 한번도 보지 못해서 윤 동문이 대서초등학교 출신인 지도 잘 모르겠군.
오ㅡ
맞습니다 맞아요
동대문상가에서 한복장사하면서 성공을한친구
올 대서초 윤병수회장입니다
학교를 졸업한지 무려 반 세기가 훌쩍 지났으나 윤병수 동문을 한눈에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