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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

2022년 올해의 해양 사진작가상 수상작 발표

경이로운 파도부터 감각적인 해양생물까지: 2022년 올해의 해양 사진작가상의 놀라운 수상작 발표

From wondrous waves to sensational sea life: The amazing winners of the 2022 Ocean Photographer of the Year awards revealed

⊙The Ocean Photographer of the Year awards shines a light 'on the beauty of the ocean and the threats it faces'.

올해의 해양 사진작가상은 "해양의 아름다움과 해양이 직면한 위협"을 조명한다.

⊙French Polynesia-based photographer Ben Thouard has been named Ocean Photographer of the Year 2022.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 벤 투아(Ben Thouard)가 2022년 올해의 해양 사진작가로 선정되었다.

⊙The winning and commended pictures are currently on display at an exhibition at London's Tower Bridge.
우승 및 가작 사진들은 현재 런던 타워브리지 전시회에 전시되어있다.

By Ailbhe Macmahon For Mailonline

Published: 12:14 GMT, 26 October 2022 | Updated: 13:01 GMT, 26 October 2022

이 놀라운 사진들은 지구 해양의 황홀한 경이로움과 그 연약함을 강조한다. 권위 있는 연례 대회 2022년 올해의 해양 사진작가상의 우승 및 가작 사진들은 "해양의 아름다움과 해양이 직면한 위협에 대한 조명"을 시작한다. 올해 대회(공모전)는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파도 중 하나인 추후푸(타히티 섬 해안 마을) 파도와 싸우는 서퍼의 사진과 함께 전 세계로부터 수천 점의 출품작을 접수했고, 심사위원들을 가장 놀라게 했으며, 프랑스 폴리네시아에 기반을 둔 사진작가 벤 투아(Ben Thouard)가 2022년 올해의 해양 사진작가로 선정되었다.

카메라 렌즈에 비친 모습을 확인하는 바다사자의 달콤한 사진, 껴안고 있는 껴안고 있는 북극곰 가족의 가슴 따뜻한 사진, 멕시코의 "해변에 피투성이가 된" 고래의 참혹한 이미지는 심사위원단의 눈길을 사로잡은 다른 사진들이다. 11월 7일까지 계속되는 런던의 타워 브리지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찬사를 받은 매혹적인 사진들을 선보인다.

그리고 아래에는 상을 수상한 멋진 사진들을 선정한 것이다. 맨 아래로 스크롤하여 벤 투아(Ben Thouard)의 수상한 파도 사진을 확인....

These astonishing pictures underscore the bewitching wonder of the Earth's oceans - and their fragility. They're winning and commended pictures in the Ocean Photographer of the Year 2022 awards, a prestigious annual contest that sets out to 'shine a light on the beauty of the ocean and the threats it faces'. This year the contest received thousands of submissions from around the world, with a photograph of a surfer battling a Teahupo’o wave, one of the heaviest waves in the world, wowing the judges the most and earning French Polynesia-based photographer Ben Thouard the title of Ocean Photographer of the Year 2022.

A sweet picture of a sea lion checking out its reflection in a camera lens, a heartwarming shot of a family of cuddling polar bears, and a harrowing image of a 'beached and bloody' whale in Mexico are among the other pictures that caught the judges' attention. An exhibition at London's Tower Bridge, which runs until November 7, showcases the mesmerising pictures that have snapped up accolades.

And below is a selection of the wonderful photographs that have made the cut in the awards. Scroll down to the very bottom to see Thouard's award-winning wave shot...

1. This sweet picture - highly commended in the Conservation category - of an adorable harp seal pup was captured by Ellen Cuylaerts. She snared the picture at sunset on Les Iles-de-la-Madeleine, an archipelago in Quebec, Canada.

엘런 카일러츠가 촬영한 사랑스러운 새끼 하프물범 사진 - 자연환경 보호 부문에서 가작을 수상한 이 달콤한 사진. 그녀는 캐나다 퀘벡의 레질드라마들렌(막달레나 제도)에서 일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2. Landing the bronze medal in the Wildlife category, this picture of a manta ray off the coast of Mexico is the work of Juan Mizael Palomeque Gonzalez. The photographer draws attention to the 'beautiful symmetry' of the creature.

야생동물 부문에서 동상을 받은 이 멕시코 해안의 쥐가오리 사진은 후안 미사엘 팔로메케 곤살레스의 작품이다. 사진작가는 생물의 "아름다운 대칭"에 주목한다.

3. Two polar bear cubs cosy up to their mother in this uplifting photograph captured in Norway by Nadia de Lange. It is highly commended in the Wildlife category.

나지아 드 롱(스위스 취리히)이 노르웨이에서 촬영한 이 고무적인 사진에서 새끼 북극곰 두 마리가 어미 품에 안겨있다. 사진은 야생동물 부문에서 가작을 수상했다.

4. This is one of a series of incredible photographs taken in Western Australia that have earned photographer Brooke Pyke the Female Fifty Fathoms Award, which honours women working in ocean photography. It depicts two Stokes' sea snakes mating.

이 사진은 서호주에서 촬영한 일련의 놀라운 사진 중 하나로, 사진작가 브룩 파이크는 해양 사진 분야에서 일하는 여성에게 수여되는 여성 피프티 패덤스 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짝짓기하는 두 스톡스바다뱀을 묘사한다.

♧ 스톡스바다뱀(Hydrophis stokesii)은 뱀과에 속하는 바다뱀의 일종이다. 아스트로티아속("Astrotia")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열대 인도-태평양 해역의 토착종이다.

5. Behold another wonderful photograph by Pyke, this time showing a 'playful' sea lion looking at its reflection in Pyke's camera.

파이크의 또 다른 멋진 사진을 보면, 이번에는 파이크의 카메라에 비친 바다사자를 바라보는 "놀기 좋아하는" 바다사자를 보여준다.

6. Dolphins pose for Pyke in a heartwarming picture she took in Western Australia's Ningaloo Reef.

파이크가 서호주의 닝갈루 암초에서 찍은 따뜻한 사진에서 돌고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7. LEFT: Above is a fourth photograph by Pyke, showing a whale shark 'and company' swimming in the same direction.

RIGHT: Feast your eyes on the gold medal winner in the Adventure category, captured by Franco Banfi. In the shot, which was taken off the coast of Dominica, a freediver swims with a pod of five sperm whales.

좌측: 상부는 파이크가 찍은 네 번째 사진으로, 같은 방향으로 헤엄치는 고래상어 "무리"를 보여준다.

우측: 프랑코 반피가 촬영한 모험 부문 금상을 눈여겨보세요. 도미니카 해안에서 촬영된 이 장면에서 프리다이버는 다섯 마리의 향유고래 떼와 함께 수영한다.

8. This bird's-eye shot shows 'a male polar bear roaming the Arctic’s rapidly thinning and melting spring ice', photographer Florian Ledoux reveals. The picture, which was captured in Norway, is highly commended in the Conservation category.

이 부감도(俯瞰図) 사진은 "급속히 얇아지고 녹는 북극의 봄 얼음을 배회하는 수컷 북극곰을 보여준다"라고 사진작가 플로히언 리두는 밝혔다. 노르웨이에서 촬영된 이 사진은 자연환경 보호 부문에서 가작을 수상한다.

9. This vibrant picture was taken by Martin Broen in the Chikin Ha cenote [a sinkhole] in Mexico, helping to earn him the silver medal in the Portfolio category. The image demonstrates how tannic acid, a substance released through the decomposition of organic matter, alters the colour of the water and 'creates a rainbow effect'.

이 생생한 사진은 마르틴 브로엔(아르헨티나)이 멕시코의 치킨 아 세노테[싱크홀]에서 촬영하여 포트폴리오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이 이미지는 유기물의 분해를 통해 방출되는 물질인 탄닌산이 어떻게 물의 색을 바꾸고 "무지개 효과를 만드는지"를 보여준다.

10. Above, in another sensational picture by Broen, a blue whale mother and her calf can be seen swimming off the coast of the Mexican city of La Paz.

상부, 브로엔의 또 다른 놀라운 사진에서 대왕고래(흰긴수염고래) 어미와 새끼가 멕시코 라파스 시의 해안에서 수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1. Photographer Matty Smith's collection of photographs reigns supreme in the Portfolio category, and this 'family portrait' of Australian sea lions is one of the brilliant pictures that make up his body of work.

사진작가 매티 스미스의 사진 컬렉션은 포트폴리오 부문에서 최고로 군림하고 있으며, 이 호주 바다사자의 "가족 사진"은 그의 작품을 구성하는 뛰어난 사진 중 하나다.

12. In this, another magnificent picture by Smith, a school of fish gather under an eye-catching rocky outcrop at sunset in the Indonesian archipelago of Raja Ampat.

이 사진은 인도네시아 라자 암팟 군도의 석양에 눈길을 끄는 바위 노두 아래 물고기 떼가 모여드는 스미스의 또 다른 장엄한 사진이다.

13. Photographer Jake Wilton, whose portfolio comes third in the Portfolio category, snared this fascinating photograph of a whale shark moving through a bait ball - when small fish cluster together in a circle to protect themselves from predators - in Australia's Ningaloo Reef.

포트폴리오 부문에서 그의 포트폴리오가 3위를 차지한 사진작가 제이크 윌튼은 호주의 닝갈루 암초에서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작은 물고기들이 원을 그리며 모여드는 작은 어류의 구형군(球形群) 사이로 움직이는 고래상어의 매혹적인 사진을 포착했다.

14. Above is another eye-opening photograph from Wilton's portfolio. The photographer reveals that it shows a mother and calf dugong pass by the edge of the Ningaloo Reef in search of seagrass to feed on.

위는 제이크 윌튼의 포트폴리오에서 또 다른 놀라운 사진이다. 사진작가는 해초를 찾아 닝갈루 암초 가장자리를 지나가는 어미 듀공과 송아지 듀공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힌다.

15. Highly commended in the Human Connection category, this picture shows onlookers 'dwarfed' by waves at the lighthouse in the Portuguese town of Nazare. It was captured by photographer Joao Pompeu.

인간 연계 부문에서 가작을 받은 이 사진은 포르투갈 나자레 마을의 등대에서 파도에 의해 왜소해진 구경꾼들을 보여준다. 사진작가 주아우 폼페우가 포착했다.

16. The waters of French Polynesia were the setting for this mesmerising picture of a humpback whale, her calf and a human, snared by Josh Munoz. It's highly commended in the Human Connection category.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수역은 조쉬 무뇨즈(하와이)가 포착한 어미 혹등고래와 새끼, 인간의 이 매혹적인 사진을 위해 설정되어있었다. 인간 연계 부문에서 가작을 받았다.

17. A seagull flies past a breaking wave in the light of the rising sun in this glorious photograph by Gergo Rugli, which was taken in Australia. It's highly commended in the Fine Art category.

게르고 루글리가 호주에서 찍은 이 영광스러운 사진에서 갈매기가 떠오르는 태양 빛 아래 부서지는 파도 위를 날아간다. 미술 부문에서 가작을 받았다.

18. Reigning supreme in the Fine Art category, this transfixing picture by Michael Spencer shows waves breaking on a misty morning in Scarborough on England’s North Sea coast.

미술 부문에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마이클 스펜서의 이 얼어붙게 만드는 사진은 잉글랜드 북해 연안의 스카보로에서 안개 낀 아침에 부서지는 파도를 보여준다.

19. Highly commended in the Adventure category, this amazing photograph sees a freediver 'hover amongst light beams' in a cenote in Mexico's Yucatan Peninsula. Fabrice Guerin, who was behind the lens, notes that the hydrogen sulfide cloud (formed by the decomposition of organic matter in the water) below the figure has been disturbed by the diving.

모험 부문에서 가작을 받은 이 놀라운 사진은 멕시코 유카탄반도의 세노테에서 "광선 사이를 떠다니는" 프리다이버의 모습을 담고 있다. 렌즈 뒤에 있던 파브리스 게린은 그림 아래의 황화수소 구름(물에서 유기물이 분해되어 형성됨)이 잠수로 인해 방해를 받았다고 지적한다.

20. This entrancing picture is ranked third overall in the awards and shows a cormorant [waterbird] diving through a massive school of baitfish creating, observes photographer Brook Peterson, 'a series of shapes that mimics that of a human face'. The image was captured off the coast of the U.S.

이 매혹적인 사진은 시상식에서 전체 3위를 차지했으며 가마우지[물새]가 거대한 베이트피시(청어) 떼 사이로 잠수하며 "인간 얼굴을 모방한 일련의 모양"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미지는 미국 해안에서 포착되었다.

21. A surfer paddles out through 'churning white water' off the coast of Hawaii in this striking shot by Karim Iliya, which is highly commended in the Human Connection category.

카림 일리야가 촬영한 이 인상적인 사진은 하와이 해안의 "휘몰아치는 거친 바다"를 통해 노를 젓는 서퍼다. 이 사진은 인간 연계 부문에서 가작을 받았다.

22. Rafael Fernandez Caballero was behind the lens for this heartwarming shot of a pod of pilot whales posing 'for a family portrait' off the coast of Spain. Impressing the judges, it tops the podium in the Wildlife category.

라파엘 페르난데스 카바예로는 스페인 해안에서 "가족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거두고래 무리의 따뜻한 사진을 위해 렌즈 뒤에 있었다. 심사 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고 야생동물 부문에서 시상대 1위를 차지했다.

23. Above is another captivating picture by Caballero, this time showing a mako shark – 'the fastest shark in the ocean', he reveals – speeding beneath the setting sun off the coast of Spain. It's highly commended in the Wildlife category.

위는 카바예로의 또 다른 매혹적인 사진으로 이번에는 청상아리('바다에서 가장 빠른 상어')를 보여준다. 그는 스페인 해안의 석양 아래에서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야생동물 부문에서 가작을 받았다.

♧ 청상아리(mako shark)는 빠르고 힘이 센 상어로 유명하다. 학명은 이수루스 오지린쿠스(Isurus oxyrinchus)이다. 시속 70km이상 까지도 헤엄칠 수 있다. 길이는 약 2.4~4.8m에 다다른다. 최대 몸길이는 5m 넘는 개체들이 발견되며, 최대 몸무게는 600kg까지 나간다고 한다. 역류 열교환 시스템을 갖추어 주변 수온보다 5~7℃도 정도 높은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

24. This poignant photograph, also by Caballero, shows 'a dead sperm whale, beached and bloody, its tail showing signs of entanglement' along the Mexico coast. Compelling the judges, it's second in the Conservation category.

역시 카바예로가 짝은 이 가슴 아픈 사진은 "멕시코 해안을 따라 꼬리가 얽힌 흔적이 보이는 해변에 피 묻은 죽은 향유고래"를 보여준다. 심사위원들이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이 작품은 자연환경 보호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한다.

25. A goosefish feeds in shallow water in Italy in this eye-catching picture by photographer Massimo Zannini, which is highly commended in the Wildlife category.

사진작가 마시모 자니니가 찍은 눈길을 끄는 이 사진은 이탈리아의 얕은 물에서 먹이를 먹고 있는 아귀(Lophiidae)로 야생동물 부문에서 가작을 받았다.

26. This shot, captured by overall winner Ben Thouard, is highly commended in the Fine Art category. Snared in French Polynesia, it shows 'a solitary wave breaking in the final moments before a storm rolls in'.

전체 우승자 벤 투아(Ben Thouard)가 촬영한 이 사진은 미술 부문에서 가작을 받았다.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서 찍은 이 작품은 "폭풍이 몰아치기 전 마지막 순간에 부서지는 고독한 파도"를 보여준다.

27. Drum roll, please... this is the picture that has bagged Thouard the title of Ocean Photographer of the Year. Captured off the coast of the French Polynesian village of Teahupo'o, it shows a battle with the underwater turbulence created by the famously heavy 'Teahupo’o wave'. The danger posed by a Teahupo'o wave is notorious, with Thouard revealing that the village's name translates to ‘place of skulls'.

드럼 롤(드럼 위에서 들리는 일련의 빠른 비트), 제발... 이것은 올해의 해양 사진작가라는 타이틀을 벤 투아가 거머쥔 사진이다.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추후푸 해안에서 포착된 이 작품은 유명한 "추후푸 파도"가 일으킨 수중 난기류와의 전투를 보여준다. 추후푸의 파도에 의해 야기된 위험은 악명이 높으며, 벤 투아는 마을의 이름이 "해골의 장소"로 번역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