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일주일 동안 틈나는 대로 연습을 했고, 다 같이 모여서는 4~5번 연습을 했어요. 처음에는 걸스데이 '달링'이라는 노래로 남자선생님들께서 여장을 하시고 여자선생님들과 다 같이 춤을 추려고했었지만, 춤이 어렵다는 의견이 다수여서 다른 곡을 선택하기로 했어요. 여러 곡들 후보 중에 '압구정 날라리'라는 노래가 동작이 쉬워 따라할 수 있고, 노래가 흥겨웠기 때문에 이 곡으로 결정이 났어요. 녹화가 시작 되고 처음 춤을 출때는 떨리고 함성소리가 너무 커서 아무 소리가 들리지않았지만, 두번째 출때에는 동작이 틀리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열심히 했어요. 이번 기회에 다른 선생님들과 사이도 돈독해져서 좋았구요. 처음에는 하기 싫었지만 하다보니 재미있었고, 학생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해서 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열심히 준비한 것에 비해 몇분 안나와서 아쉬웠지만 좋은 경험이었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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