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형 충북 행정국장님~

[★더불어 함께]

김진형 충북 행정국장님~

1년 반의 세월을 제천시 부시장으로 참 많은 역할을 해주셨다.
지난 해 1월 제천시 부시장 자리가 서기관에서 부이사관으로 승급된 후, 첫 부시장으로 임명되셨다.
서울대 80학번으로 격변의 80년대를 온몸으로 겪어낸 세대답게, 외유내강의 내공이 있는 훌륭한 공직자였다.

더 오래 제천을 위해 잡아두려는 우리들에게, 홀어머님을 거론하며 도청으로 복귀해야 한다고 강조하셨던 보기드문 효자이기도 하다.

부임한지 한달만에 지역구 국회의원이 법정구속되는 초유의 사태가 터졌다.
시장이 혼자서 국회로, 서울 행정부로, 세종시로, 청주에 대전까지 죽어라 뛰어다니며 국비확보에 죽을 힘을 다하고 있을 때, 시청을 든든하게 지켜준 믿음직한 부시장이셨다.
나로서는 최고의 행정동반자를 만난 행운이었던 셈이다.

정파적 갈등으로 시 예산이 100억대가 넘도록 삭감되던 날, 창밖을 내다보며 한숨을 내쉬다가도, 이내 간부들을 불러 위로하고 용기를 북돋우며 달래곤 하던 배짱과 카리스마 넘치는 작은 거인이셨다.

아마, 이시종 도지사의 7전 전승의 신화는 시람을 알아보는 출중한 능력에서 비롯된 것이리라.
제천시를 떠나 도청으로 복귀한 김진형 부시장을 도청 최고의 요직이요, 선임 국장인 행정국장으로 임명하셨다.

충청북도 청사 1층의 행정국장실을 찾았다.
김진형 국장님과 우리는, 친정 피붙이를 만난 듯 펄쩍 뛰며 반가와 했다.
이래서 정이 무서운 것이다.

[(제천)운정.조승국]

김진형 제천부시장님 제천모범 행사때 자상한분으로 보았디ㅡ
도 행정국장 축하드려요
☆나는.제천시장님 그냥사랑할뿐 임니다
나는 효자시장님 겸손해서 칭찬해주고 가깝게서 넒음시정 업무하노라 동본서주 달리는
시장님게 깊음마음 함게하고 응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