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화수동성당 실버대학
 
 
 
카페 게시글
성서 이어쓰기 판관기 16장 10절~17절
cookie 추천 0 조회 4 13.12.10 08:42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4.04.23 10:09

    첫댓글 10. 들릴라가 삼손에게 말하였다. "이봐요, 당신은 나를 놀렸어요. 나한테 거깃말을 했어요. 무엇으로 묶으면 되는지 이제 말해 주세요."
    11. 삼손이 그 여자에게 대답하였다. "한번도 쓰지 않은 새 밧줄로 묶기만 하면, 내가 약해져서 여느 사람처럼 된다오."
    12. 그래서 들딜라는 새 밧줄을 가져다가 삼손을 묶고 나서 말하였다. "삼손, 필리스티아인들이 당신을 잡으러 와요." 방에는 미리 복병을 숨겨 두고 있었다. 그러자 삼손은 제 팔을 묶은 밧줄을 실처럼 끊어 버렸다.

  • 작성자 14.04.23 10:10

    13. 들릴라가 삼손에게 말하였다. "당신은 여전히 나를 놀리고 나한테 거짓말을 하는 군요. 무엇으로 묶으면 되는지 말해주세요." 삼손이 그 여자에게 대답하였다. "내 모리털 일곱 가득을 베틀 날실로 땋아 말뚝에 매고 벽에 박아 놓으면, 내가 약해져서 여느 사람처럼 된다오."
    14. 그래서 들릴라는 그를 잠들게 하고 나서, 그의 머리털 일곱 가닥을 베틀 날실로 땋아 말뚝으로 박아 놓은 다음 말하였다. "삼손, 필리스티아인들이 당신을 잡으러 와요." 그러자 삼손을 잠에서 깨어나 말뚝과 날실을 뽑아버렸다.

  • 작성자 14.04.23 10:11

    15. 들릴라가 또 삼손에게 말하였다. "마음은 내 곁에 있지도 않으면서, 당신은 어떻게 나를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어요? 이렇게 나를 세번이나 놀리면서, 당신의 그 큰 힘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말해 주지 않는 군요."
    16. 이런 말로 들릴라가 날마다 들볶고 조르는 바람에, 삼손은 지겨워서 죽을 지경이 되었다.
    17. 그래서 삼손은 자기 속을 다 털어놓고 말았다. "내 머리는 면도칼을 대어 본적이 없소. 나는 모태에서부터 하느님께 바쳐진 나지르인이기 때문이오. 내 머리털을 깍아 버리면 내힘이 빠져나가 버릴 것이오, 그러면 내가 약해져서 다른 사람처럼 된다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