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양식을 나눠주는 일을 결심하게 하셔
에스라 7장 7절–10절 2024년 7월 14일 주일 오후 말씀지
오늘날 건물을 성전이라 하며 지어놓고 자랑하는 자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성전 건물을 지었으면 다 된 것인가요? 분명 그 화려했던 솔로몬 성전도 무너졌고 헤롯이 지은 예루살렘 성전도 무너졌거늘 환난을 앞둔 지금도 건물 짓기에 온 힘을 다하고 이제 세상 주의로 흘러가는 타락한 교회들이 많습니다. 그런 곳에 많은 연보를 바쳤다면 바벨론처럼 다 무너져 헛되게 됩니다. 계18:2-
에스라서를 양식으로 받았다면 분별할 것인데 목사라도 요한복음과 에스라서를 양식 삼지 않음으로 불교나 천주교처럼 건물 주의로 다 떨어진 것입니다. 그러니 이제부터는 하나님의 종이 아니라 사단의 역군들이 되어 자기 자랑과 건물 자랑(표적)과 교인 수 자랑(이적)만 하고 높은 자리에 앉아 호령하고 있는 것입니다. 고후11:14-
이때에 주시는 에스라서는 참으로 귀한 양식 중에 하나인 것입니다. 오늘은 에스라의 결심을 나타내주시는데 복음이 잘못된 자들은 에스라 자신이 굳게 결심하고 자기 힘으로 재주로 일한 것으로 보고 에스라 라는 사람을 높여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랑치 못하게 하시려 아담 때 가죽옷 구원이 믿어지게 하신 것이 믿어진 자들은 에스라를 그때에 쓰시려 율법을 진리의 양식으로 받아 자라나게 하시고 이제 성도들을 견고케 하시는 일에 쓰시려 결심하게 하신 것을 보고 결코 에스라 라는 사람을 높여 추앙하지 않습니다. 사도 바울도 항상 사람들이 자기를 높일까봐 늘 자신의 약한 것(핍박의 자리)을 나타냈던 것입니다. 고후11:30-
7절 아닥사스다 왕 칠년에 이스라엘 자손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고레스 왕, 다리오 왕 이제는 아닥사스다 왕의 마음까지 감동하사 2차로 예루살렘에 올라갈 자들을 보내게 하십니다. 1차 때와 같이 제사장, 레위사람, 노래 하는 자를 보내는 것은 성전이 완공되었으니 봉사자들이 더 필요한 것을 미리 아신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영광에 합당한 교회는 아버지께서 그 영광 받을 자들을 상을 받을 자들을 기어코 이끌어 나오게 하시는 것입니다. 요6:44-
문지기들과 느디님 사람들 중에 몇 사람이 예루살렘으로 올라올 때에 문지기들과 느디님사람들을 보내게 하신 것은 레위사람들을 돕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지금도 첫째부활의 영광을 바라보게 하신 자들은 혼자서 일하지 않게 하시고 더불어 함께 직분자로 세워 각자가 자기가 맡은 일을 하게 하시고 그 일을 하는 분들을 돕게 하시는 역사를 나타내주신 것입니다. 사도 바울로 생명 사역케 하실 때 친척 친구뿐 아니라 여러 분야에 있던 분들도 어머니처럼 협력하게 하신 것입니다. 롬16:13-
8절 이 에스라가 올라왔으니 왕의 칠년 오월이라 에스라는 오로지 하나님의 도우심의 역사로 사는 자입니다. 선진들의 올바른 신앙을 전수한 자요 모든 성경의 양식을 아구까지 채워일하게 하신 자입니다. 아직도 요한복음에 나타내주신 물이 변하여 포도주되게 하신 역사를 보지 못하는 자들이 많습니다. 1장에 생명의 빛을 비춰 살리시고 영의 양식을 아구까지 채워 떠다 주게 하시려 올아오게 하신 역사입니다. 요2:8-
9월 정월 초하루에 바벨론에서 길을 떠났고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을 입어 직분을 받아 일하게 되는 해에 첫 날에 예루살렘을 향하여 떠나게 하신 것입니다. 애굽에서 나오게 하실 때는 강한 손으로 하셨지만 포로 생활에서 돌아오게 하실 때에는 선한 손으로 도우신 것입니다. 신26:8-
선한 손으로 도우신 것은 영적 생활 생명역사를 도우신다는 것입니다.
오월 초하루에 예루살렘에 이르니라 바벨론에서 예루살렘까지는 900마일 거리인데 4개월을 걸린 것입니다. 오는 동안 1.도적들의 위험과 2.사막을 거쳐 3.걸어서 낙타를 이용해서 험한 길을 온 것입니다. 생명역사는 많은 위험을 무릎 쓰고 하는 것이지 편하게 대접받으며 환영받으며 하는 자들은 거짓된 자들입니다. 고후11:26-
10절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법을 주신 뜻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1) 죄를 깨닫게 하시려고 율법을 주셨습니다. 롬3:20-
갈 2:16에 사람의 행위로는 하나님 앞에 바로 설 자가 없는 것을 나타내어 주셨습니다.
구약에서 율법을 주신 것은 거룩하게 살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 열심으로는 거룩하게 살 수 없습니다.
2)오직 십자가로 구원하신 그 사랑과 성령의 도우심으로만 율법을 기쁨으로 지켜나갈수 있습니다. 죄를 깨닫게 되면 십자가 앞에 엎드리게 됩니다. 갈 3:24에 율법은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합니다.
2)끝까지 지켜나가면 순교의 복을 주십니다. 계6:9-
3) 율법을 지켜나가면 하늘의 상을 받게 됩니다. 시19:10-
연구하여 이것을 글자로만 보고 성경을 헬라어, 히브리어로 살피는 자들도 많습니다. 만약에 에스라가 율법을 머리로 연구했다면 율법주의자밖에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오늘 말씀의 연구는 율법을 왜 주셨나? 깊이 묵상하는 것입니다. 시1:2-
준행하며 영이 장성하게 하시니 율법을 주신 뜻을 알기에 자기가 기쁨으로 지키는 것입니다. 율법을 몰라서 성전이 무너진 것이 아닙니다. 율법을 묵상하지도 않고 지키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었더라 율례는 거룩한 생활이요 (레10장-27장) 규례는 제사 방법입니다. (레1장-9장) 계명은 시내산에 오르게 하살 두둘판에 친히 적어주신 십계명으로 영광 얻게 하실 자들이 육신 생명 다해 지켜나가게 하십니다.
결심하였다고 하셨는데 에스라가 결심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자기를 아론의 16대 손으로 보내신 뜻을 깨달으니 자기가 할 일을 마음으로 정하게 된 것입니다. 다니엘도 바벨론에 사로잡혀갔으나 해의 영광을 바라보게 하신 자로써 신앙의 정조를 지키는 것이 당연한 줄 알고 뜻을 정한 것입니다. 단1:8-
먼저는 나에게 주실 영광이 무엇인가? 그 영광으로 인도하시는 역사를 보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니 내 할 일을 바로 찾아서 그 일을 하다가 가게 하시기를 바라는 소원을 가지고 기도하게 된 것입니다. 기도하게 하시로 이루시는 역사이지 내가 성격이 굳세서 한 것이 아닙니다. 빌2:13-
에스라는 이방 왕들의 환대로 비록 나라에 고위 관리처럼 육신이 편하게 살 수 있었겠지만 포로 생활로 환도뼈가 부러졌지만 율법을 알지 못하는 백성들에게 율법을 가르치기로 결심하게 하신 것입니다. 이런 마음을 늘 가지게 하셨고 이제 그 일을 하게 하신 것입니다.
오늘 나를 택하신 아버지되신 하나님은 나에게 어떠한 영광을 주시려 부르셨는가? 먼저 봐야 합니다. 제자들을 부르실 때 사람 낚는 어부로 부르셨다고 마태 마가로 나타내주셨고 (마4:19, 막1:17) 누가로는 사람을 취하리라 하셨고 (눅5:10) 요한으로는 생명을 살리는 자로 부르셨습니다. 요14:12-
내가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하는가? 목적이 없는 자가 많고 잘못된 목적으로 사는 자가 많습니다. 목적이나 결심도 없이 되는대로 아무렇게나 살아가면 이 땅에 나를 보내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양식을 받고 그 말씀대로 이루시는 역사를 보는 자들에게 올바른 결심도 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룻기서에 나오미를 통해 생명이 살아나게 하셨고 나오미를 통해 자라난 룻의 결심을 나타내주셨고 룻1:18-
누가를 통해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는 예수님의 결심을 나타내주셨고 눅9:51-
앞으로 닥칠 첫 삼 년 반 환난 때에 신부의 믿음으로 자라난 자들은 육신 살기 위하여 변명하지 않도록 결심하라 하셨는데 눅21:14-
사람의 결심은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듯이 조석으로 이랬다 저랬다 변하는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영을 자라게 하시면 가장 귀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이제 그것을 소원하게 되고 그것을 얻기를 결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가르친다는 것을 바로 봐야 합니다. 양식으로 나누고 생활은 본을 보여야 하는 것인데 오늘날 글로 가르치고 생활은 엉망인자들이 많은데 바로 거짓된 자들입니다. 머리 좋고 똑똑한 자들 중에 성경을 글로 배워 박식하여 가는데 마다 인기를 얻는 자들이 많습니다. 복음이 믿어져 진리로 자라난 자들은 비록 말은 졸하나 생활만큼은 검소하고 근면하며 말이나 생활이 일치됩니다. 말장이를 따라갔다가는 낭패납니다. 고후11:6-
지식은 세상지식이 아니라 진리로 자라나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고상한 지식으로 신랑 예수와 만왕의 왕이신 예수까지 아는 것입니다. 이제 그 입에서는 영적 양식이 쏟아져 나오게 하시는 것입니다. 빌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