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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수색초등학교 총동문회 원문보기 글쓴이: 강신묵21
이제 그 긴 장마도 이북으로 올라갔고, 앞으로는 무더운 열대야가 나와 여러분들을 괴롭히겠지요? 보양식 적당히 드시고, 다가오는 더위를 슬기롭게 이겨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요즘은 미디어 매체가 너무나 지나치게 관능적이고 시각적이어서, 젊은 사람들 정서가 많이 메마른 것 같습니다. 빠른 템포 음악에 현란한 몸동작...PC게임은 폭력적이고... 음식물들도 좁은 공간에 가둬서 촉성(변형)으로 키운 동. 식물들이 태반이고...이 모두가 예의 바르고 차분한 인격을 형성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겠지요.
나는 내가 만나는 사람들에겐 음악을 많이 들으라고 말을 합니다. 모든 동. 식물은 물론 세균까지 음악을 좋아하는 것이 밝혀졌으니까요. 철없는 애기들도 기분이 좋으면 흥얼거리고, 또한 음악을 들으면 신이 나고 즐거워하며 춤을 추지요...우리 쌍둥이들도...^^ 예전엔 연속극도 광석 라디오로 들으며, 나름대로 상상에 나래를 펴가며 즐겼었지요... 특히 [동심초], [청실홍실], [현해탄은 알고 있다]가 생각나는군요.
아래 동영상을 보면서 내가 나이 들어감이 더욱 서글퍼집니다.. ㅠㅠ=강신묵= 아래 이미지 가운데 푸른▶버튼을 클릭하여세요
동영상에는 한 20대 남성이 아버지 뻘로 보이는 60대 남성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80대 할아버지에게 심한 욕설과 막말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아버지 옷에 A씨의 구두가 닫자 이 할아버지는"불편하니 좀 치워달라"고 말했다. 했다. "너 오늘 사람 잘못 건드렸어. 개**야, 경찰서 갈래 **놈아"라는 말을 시작 으로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해댔다. 피했다. 할아버지의 다른 편 옆자리에 앉았던 엄마와 어린아이는 겁에 질려 다른 곳으로 가버렸다. 한 60대 남성이 A씨를 말리고 나섰다. 하고 따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음에도 그는 쉼 없이 막말을 쏟아내고, 심지어 손을 들어 폭행을 하려는 모습까지 취했다. "너희 아빠도 나중에 똑같이 당해봐야 정신을 차릴래. 원래 세상은 부메랑이다"고 말했다.또 다른 네티즌 'imama****'은 "왜 좋은 우리나라 네가 다 망처 놓는 거냐. 아기들도 보고 있잖아"라고 꼬집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