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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가 대놓고 날아다니는 그 날이 되기 전에 필요한 그리스도인의 소원
빌 2:13
(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세상 사람들은 명절에 달을 보며 소원을 빌고,
별똥별이 떨어져도 소원을 빌고, 생일 케이크의 촛불을 끄면서도 소원을 빕니다.
건강, 연애, 돈과 성공 등 마음에 있는 최우선의 소원들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란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세상 사람들은
진리를 알지 못하기에 당연히 육신적인 소원들만 품고 있으며,
그것들을 손에 넣기 위한 목적을 가진 허무한 인생을 살고 있지만
그리스도인이라면 당연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것을
가장 큰 소원, 최우선의 소망으로 품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애초에 그리스도인이 아니기 때문에 이 내용은 논란의 여지가 조금도 없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
고난도 예수님과 함께 받는 인생, 그렇게 예수님을 점점 닮아가는 성화의 삶,
성경말씀에 기록되어 있는 하나님의 뜻에 억지로가 아닌 즐겁게 순종하는 모습이 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려는 소원이 그토록 어렵고,
수십 년, 평생을 노력해 봐도 아직까지 이루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소원이 아니기 때문’이거나
‘그 소원의 순위가 저 밑바닥 어디쯤에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마음과 목숨과 힘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라는
가장 큰 첫째 계명을 지키지 않고 있기 (못하고 있기)때문이라는 사실입니다.
‘나는 내 욕심들을 거의 다 버리고 평생을 하나님 섬기면서 살아왔는데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그럴 리가 없어!‘ 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은
자신이 이런 종류의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지 생각해보면 바로 답이 나옵니다.
‘나는 하나님을 제대로 섬기고 있는 것 같은데 내 인생은 왜 이렇게 힘들지?
다른 기독교인들, 우리 교회 아무개는 저렇게 잘 살아가고 있는데
왜 나는 아무리 간구기도를 해도 내 삶의 소원들이 이루어지지 않고,
왜 계속 가난하고, 건강하지도 않고, 하는 일마다 잘 안 되는 것 같지?
왜 이렇게 우울하지? 하나님 진짜 너무 하시는 것 같다. 나에게만 가혹하신 것 같아.‘
마음속 최우선의 소원이 무엇이냐에 따라
그 사람의 가치관은 완전히 달라지는 것입니다.
잠 11:23
(23) 의인의 소원은 오직 선하나 악인의 소망은 진노를 이루느니라
어떤 사람이든 자신이 가장 원하는 첫 번째 소원을 이루기 위해선
모든 노력을 다 하게 되어있습니다.
모든 이가 자신의 소원을 다 이루는 것은 아니지만
이룰 수 있을 것 같은 방법과 기회가 보인다면 기뻐하면서
반드시 그것을 최우선적으로 잡게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이 블루오션의 좋은 사업아이템을 발견하면
자신의 시간과 돈과 열정과 인맥을 전부 동원하고, 국가나 지자체의 지원정보도 알아보며,
관련서적도 읽으면서 시장분석을 하는 등 모든 노력을 다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반대로 아무 일도 안하고, 먹고 싶은 것만 실컷 먹고,
자고 싶을 때는 언제든 자고, 그저 노는 것이 삶의 소원인 사람은
육신적인 쾌락을 최우선하여 최대한 열심히 허송세월을 보내기에
자신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거나
최대한 뒤로 미루다가 겨우겨우 대충 때우면서 한심하게 살아가는 삶에 최선을 다하는 것처럼
누구나 자신의 소원을 이루기 위한 일에는 자발적인 열심을 보입니다.
딤전 6:17-19
(17)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18)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19)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딤전 4:8-11
(8)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9) 미쁘다 이 말이여 모든 사람들이 받을 만하도다
(10) 이를 위하여 우리가 수고하고 힘쓰는 것은
우리 소망을 살아 계신 하나님께 둠이니 곧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시라
(11) 너는 이것들을 명하고 가르치라
하나님께선 우리를 위하여 예수님을 닮는 방법을 성경말씀에 상세히 적어주셨습니다.
구/신약 성경전체가 예수님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닮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것이 인생의 첫 번째 소원인 사람에게
성경책은 그야말로 귀한 금맥인 것입니다.
그렇게 자세하고 친절한 정답지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지난날의 죄들을 후회하며 회개한 후 돌이켜 이제는 새로 태어난 새 피조물이 되어
결단하여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지며,
예수님을 따라가면서 그 분을 닮아가는 소원을 인생 최우선의 소망으로 가진 사람에게는
누가 더 이상 가르칠 것이 없습니다.
자신이 가진 첫 번째의 그 소원을 이루기 위해
스스로 끊임없이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며,
꾸준히 성령 하나님의 지도와 인도하심을 받아 순종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그런 자를 그냥 내버려두시지 않고
매우 특별히 사랑하시어 반드시 구원에 이르도록
그에게 남아 있는 육신적인 찌꺼기를 없애기 위한
특별훈련의 고난이라는 큰 은혜를 허락해주십니다.
시 145:19
(19) 그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
시 146:5
(5)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만약 여러분들이 딱 하나의 소원을 확실히 이룰 수 있다면 과연 무엇을 선택하고 싶으십니까?
스스로에게 솔직한 그 대답이 그 사람의 정체성입니다.
가장 이루고 싶은 소원이 돈이나 권력이나 인기나 건강 등의 세상 것들이고,
그 다음이 예수님을 닮는 것이라면 (사람은 두 주인을 섬길 수 없기에)
그는 지금 세상을 섬기면서 살아가고 있는 자이고,
최우선의 소원이 예수님을 닮아 원수까지도 용서하고 사랑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것이라면 그는 확실히 그리스도인입니다.
예를 들어 “앞으로 돈을 많이 벌어서 그 돈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고 싶다.”는
소원을 말하는 사람이라도
마음 깊은 곳에 솔직히 출세하고 싶은 야망, 돈을 더 많이 갖고 싶은 마음,
절대로 가난하게는 살기 싫은 마음이 우선이라면
그 사람의 말은 ‘사명의 가면을 쓴 욕심’ 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 자신을 향한 객관적인 시각과 솔직함을 가진 사람이 구원에 가까운 것입니다.
말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라고, “나중에 어떤 모습이 된 이후에 순종하겠다.
그 때 더 잘 믿겠다.” 라고 하지만 사실은
자기 마음의 육신적 소원이 1순위인 사람이 훨씬 더 많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는 것, 참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육신적으로 뭔가를 이뤄야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시 39:7
(7) 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시 119:116
(116) 주의 말씀대로 나를 붙들어 살게 하시고 내 소망이 부끄럽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는 것은
성경말씀과 그동안 하나님께서 주신 설교들을 통해 우리가 확인했던 것처럼
하나님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아깝지 않은 마음,
하나님의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할 수 있다면 그게 무엇이든지 기쁘게 할 수 있는 마음,
죄를 범하지 않기 위해 피 흘리기까지 싸우며,
어떤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은 결코 원망하지 않음으로
마귀 앞에서 하나님의 면을 세워드리는 신앙생활입니다.
자기를 부인하여 육신적으로는 죽고, 이제는 내 안의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신 바 되어
어떤 경우에도 더 이상 화가 나지 않고, 아직 연약하여 순간적으로 화가 났다 해도
즉시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면서 원수까지도 용서하며 사랑하는 것을 선택하는 모습,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죄를 나도 미워하여 더 이상 죄의 종이 되지 않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하나님을 위해서는 어떤 것도 감당할 수 있는,
한마디로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기에 마음속 최우선의 소원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것으로 삼은 자가 바로 그리스도인입니다.
어렵다고 생각되지만 이것은 그리스도인이라면
언제든지 할 수 있어야 하고, 언제가 되더라도 해내야 하는 일입니다.
이것을 거부하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세상에 속한 다른 것들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지만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는 진실한 마음은
구원 받을 피조물로서, 하나님의 영원한 가족으로서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렘 17:13
(13) 이스라엘의 소망이신 여호와여 무릇 주를 버리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무릇 여호와를 떠나는 자는 흙에 기록이 되오리니 이는 생수의 근원이신 여호와를 버림이니이다
요일 3:3-4
(3)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4)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것이 내 인생 최대의 소원이 확실하다면
순간적인 기분과 감정, 과거의 상처, 욕심, 야망, 쾌락, 육신적 안전에 대한 욕구,
게으르고 편하게만 지내고 싶은 나태함보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 당연히 우선이기 때문에
육신적 저항, 즉 순종하기 싫은 마음이 어느 날 문득 생길지라도
일단 순종에 한 걸음을 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여 하나님을 가장 귀하게 생각하고,
그 분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것을 인생의 최우선 소원으로 삼은 자는
극히 값진 진주의 가치를 알아본 사람이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서 그 진주를 구입하듯,
전 재산을 다 팔아 보화가 묻혀있는 땅을 매입하듯
내 개인적인 것들 보다, 내 육신적인 소망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결국 선택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예수님께서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하셨으니
내 기분은 뒷전에 두고, 일단은 그 말씀에 순종하려는 사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것을 최고의 소원으로 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본디 인간은 자신이 가진 최우선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본능적으로 다른 것들은 일단 다 제쳐두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벧전 2:11
(11) 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솔직히 지금은 순종하는 것이 싫고,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 때문에 어려워도
모든 사람이 자신의 첫째 소원을 위해서라면 자발적으로 모든 노력을 다하는 것처럼
순종을 최고의 소원으로 삼은 자는 일단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되는 원리입니다.
그러고 나면 마음과 기분도 자연스레 따라올 것입니다.
증오와 시기, 채울 수 없는 욕심 등의 육신적인 것들을 마음에 품고 있는 것보다,
세상적인 소원을 이루어 잠시 즐거운 것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기쁨이 훨씬 더 크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 각 사람마다 생고무처럼 질긴 고집과 자아가 있습니다.
‘이것만큼은 양보 못해, 이것만은 포기 못해, 이 정도는 나에게 꼭 있어야 해,
하나님께서 제발 이 부분은 터치 안하셨으면 좋겠어.‘ 하는 것들이 분명히 있을 것인데
그것들이 모두 육신적인 소원입니다.
그리고 그 육신적인 것들이 하나님께로 향하는 소원을 앞에서 가로막고 있을 것인데
그것들을 다 내려놓고, 소원의 최우선 순위에 하나님을 모셔야만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께 자녀로 인정받게 될 것입니다.
이 부분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구원의 필수 요소, ‘자기를 부인하는 것’에 포함되며,
순종으로 이것을 이루어낸 사람들만 구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좁은 문에 들어가고자 하나 못할 자가 많을 것이라고, 깨어 있으라고
예수님께서 경고해주신 겁니다.
진짜 소원은 마음 중심에 따로 숨겨져 있고,
솔직히 예수님을 닮는 것은 최우선적인 소원이 아니기에
구원을 받게 될 참된 그리스도인의 수가 그렇게 적을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이런 내용의 설교는 ‘구원의 기준을 너무 높게 잡은 것 같다.’고 생각하는 이도 있을지 모르지만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 라는 누군가의 질문에 예수님께선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라고 답변해주셨기에, 또한 성경의 가르침 전체가 그렇기에 이 기준은 명백히 성경적입니다.
고전 9:27
(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바울 사도는 남에게 복음을 전하고,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렵다고 고백했습니다.
‘이 정도면 괜찮겠지...’ 하면서 남들과 비슷하게 적당히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심판 이후 영원히 후회하면서 슬프게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이고,
매일 아침마다 예수님을 기억하면서 매순간 각성하여 정신을 차려 자기를 부인하고,
두렵고 떨림으로 날마다 구원을 이루어가기 위해 힘쓰는 자들은 그야말로 극소수로서
그 극소수의 참 그리스도인들만이 영광의 그 날에 아무런 후회 없이,
감사 가운데 영원한 구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의 신부들을 데리러 와주시는 공중 재림의 그 날,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예수님을 영접하게 될 자의 수가 너무 적어서
별로 티가 안 날 수도 있고, 세계적인 이슈가 되지 못한 채
단순 실종 사건으로 처리 될지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들은 세상의 문화와 무지한 낙관론자들이 주입하는
안일하고 나태한 마음을 버리고, 매일 치열하게 영적싸움에 임하여 이기는 신앙생활을 하십시다.
시 37:9
(9) 진실로 악을 행하는 자들은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들은 땅을 차지하리로다
이 세상에 속한 것들을 향한 소원이 솔직히 우리 마음속에 숨겨져 있다면
속히 다 내려놓으십시다.
대청소를 하고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듯 싹 내다버리십시다.
지금은 세상의 것들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저와 여러분들의 마음속 첫 번째 소원을
‘나를 먼저 최고의 사랑으로 사랑해주신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를
이제는 나도 최고로 사랑하는 것,
예수님을 점점 닮아가는 모습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며,
그 분과 끝까지 동행하는 것‘으로 확정하십시다.
잠 14:32
(32) 악인은 그의 환난에 엎드러져도 의인은 그의 죽음에도 소망이 있느니라
그렇게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어 앞으로 우리에게 있을 모든 일들을 담대히 겪어내고,
하나님의 칭찬과 인정해주심 속에 감사와 기쁨으로
찬송을 부르며 당당히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십시다.
이 땅에 영원히 살 것만 같은, 앞으로도 시간이 많을 것 같다는 착각의 기분을 속히 버리고,
매일을 마지막 날인 것처럼 깨어서 정신을 차려 예수님을 맞이할 준비를 단단히 하십시다.
시 71:5
(5) 주 여호와여 주는 나의 소망이시요 내가 어릴 때부터 신뢰한 이시라
지금 나이가 어린 분들은 이 말씀을 마음에 깊숙하게 새기시기를 축복합니다.
어려서부터 하나님과 친밀하게 동행하는 것을 마음의 첫 번째 소원으로 삼고,
그렇게 되기 위한 인생을 사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매우 특별하게 사랑하시는 고귀한 보석과 같은 자로서
하나님의 영원한 가족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원토록 빛나게 될 것입니다.
그의 평생이 하나님의 은혜로 가득할 것입니다.
이미 나이가 들어 지금까지 살아온 날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적은 할아버지, 할머니, 중년이라 해도
아직 살아있다면 늦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기회의 시간이 다 지나가 완전히 늦어버리기 전에
우리 마음의 첫 번째 소원이 과연 무엇인지 솔직하게 살피십시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소망입니다.
골 1:27
(27)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 진리의성령교회 가족 여러분
세상의 그 어떤 소원보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최우선인 사람은
먼저 하나님에 대해 알고자 말씀을 열심히 묵상하게 되어 있습니다.
인간은 신에 대해 다 알 수가 없고, 또한 하나님은 알면 알수록 더 알고 싶은 분이기에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말씀을 묵상하며, 그 말씀대로 살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이어서 하나님을 간절히 만나고 싶은 마음에 자발적으로 기도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죄도 멀리하며,
원수까지도 용서하고 사랑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게 되고,
나태하여 게으른 모습도 스스로 버리게 됩니다.
그렇게 삶이 점점 변해갑니다.
예수님을 닮아가며 순종하는 모습으로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것을
마음의 최우선 소원으로 삼은 자의 신앙생활 동기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오늘날 어떤 마음으로, 어떤 모습으로,
마음속에 어떤 소원을 품고 살아가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솔직하게 돌아보십시다.
저와 여러분들이 느끼고 있는 바
하나님께서는 최근 계속해서 우리를 향해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을 속히 버리고,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하라는 긴급한 말씀을 주고 계십니다.
한 사람도 잃고 싶지 않으신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의 마음입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그 애끓는 마음을 부디 외면하지 말고,
일생일대의 결단을 내리십시다.
마지막 때일수록 자극적인 현상에 집중하는 것을 자제하고,
‘과연 나는 하나님께 속한 자가 맞는지?‘에 관해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딤전 2:4
(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우리가 이미 알고 있고, 성경말씀에 분명하게 기록되어 있듯
머지않아 이 세상엔 짐승의 표가 대중들에게 강요될 것이며, 나중에는 강제될 것입니다.
거부하는 자는 사회악으로 단죄 받아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또한 예수님의 공중 재림을 가리기 위해 오래전부터 계획된
‘홀로그램으로 투사하여 실제처럼 보이게 한 UFO,
혹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기술로 만든 비행체’들이 여기 저기 날아다니고,
언론에서는 외계인의 존재에 대한 이슈가 계속 보도되고 있습니다.
(공중에 투사하는 홀로그램 기술은 오래전 이라크전에서 사용된 바 있고,
실제와 구분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마귀를 섬기는 그들은 어느 시점이 되면 (그럴듯한 명분을 갖추면)
인류대통합과 화합과 결속을 위시하며 종교도 통합하고,
세계단일정부를 세워 지독한 통제사회를 구축하여 우상숭배를 종용, 독촉, 협박할 것입니다.
그들은 경제위기, 기후위기, 전쟁, 전염병, 폭동, 인구감축 등의 대혼란과 공포를 통해
새로운 질서를 세우려는 계획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 때가 가까이 오면 그동안 상상하지 못했던, 역사적으로도 없었던 많은 수의 사람들이
그들이 계획한 여러 가지 이유로 죽음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시행시기를 우리가 정확히 모를 뿐, 앞으로 분명히 일어날 일들 입니다.
이런 내용을 허무맹랑한 소리로 듣는 자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기억해둬야 훗날 언론에서 하늘에 유에프오가 보인다며
외계인의 납치 의혹관련 뉴스가 나왔을 때 속지 않을 수 있을 겁니다.
또한 하늘에 예수님의 형상이 보인다고 해도(홀로그램을 이용한 미혹)
속지 마시고 오직 성경말씀을 중심으로 신앙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미리 경고하여 말씀해주신 것처럼
그 날에 많은 자들이 환상과 이적과 미혹을 좇아
“예수님이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하며 우왕좌왕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미리 말씀해주신 이유는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려는 자들의 의도를 간파하여 속지 말라는 뜻입니다.
마 24:21-26
(21)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22)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23)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25)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26) 그러면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예수님께서 강조하여 미리 말씀해주신 것처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을 큰 환난의 날은 인류 앞에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것 외에 희망은 없습니다.
[마지막 때에 일어날 일들에 대해 미리 알려주신 예수님의 말씀을 부정하고,
찬란한 미래와 새시대(New World), 종교간 화합과 통합, 동성애 옹호 등
성경말씀에 어긋나는 것들을 주장하는 설교자가 있다면
그가 바로 예수님을 전면적으로 부정하고, 마귀의 속삭임을 가르치는 사이비입니다.
끝이 살짝 다른 이단도 아니라 그냥 거짓 목사, 처음부터 미혹을 위해 교육받고
하나님의 종인 것처럼 연기를 하면서 교회에 침투하여 암약하는 자라는 사실을 분별해야 합니다.]
계 20:4
(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그렇다면 우리가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무엇이겠습니까?
그들의 계획에 대항하여 투쟁하는 것?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가는 것?
나와 내 가족이 안전하고자 산속으로 숨어들어 가는 것? 장기보존 식품을 사재기하는 것?
아닙니다.
언제 갑자기 죽음을 맞이하여 하나님 앞에 서게 될지라도
한 점의 후회가 없을 하나님에 대한 진실한 사랑,
목에 칼이 들어왔다 해도 끝까지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굳건한 믿음,
예수님 닮는 것을 최우선적으로 노력하게 하는 소망,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인내와 순종으로 맺은 열매들이 반드시 준비되어야 합니다.
그 외의 것들은 그 다음에 고민할 문제이며,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참 자녀들을 각각 당신의 뜻대로 인도해주실 것입니다.
계 13:8-10
(8)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그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9) 누구든지 귀가 있거든 들을지어다
(10) 사로잡힐 자는 사로잡혀 갈 것이요 칼에 죽을 자는 마땅히 칼에 죽을 것이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예수님께서 어느 시점에 우리를 데리러 와주실지는 그 누구도 모르며,
오직 그 날을 결정하신 하나님 아버지만 알고 계시지만
매일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오늘 하나님과 서로 사랑하는 자,
자기를 부인하고, 세상을 향한 탐심을 버리며,
자기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점점 닮아가고 있는 자들에게는
그 날이 언제인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가장 큰 소원, 하나님을 사랑하고 기쁘시게 해드리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구원을 받게 될 자인지, 아니면 버림을 당하게 될 자인지 점검해보기 위해선
오늘 말씀의 주제, ‘내 첫 번째 소원은 무엇인가?’를 살펴보면 정확합니다.
예수님께서 당부해주신 것처럼 지금은
깨어서 정신을 차리고, 본향에 돌아갈 준비를 해야 할 때입니다.
마지막 때라서가 아니라 원래 그리스도인이라면 시대를 막론하고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맞지만
앞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갑자기 죽게 될 일들이 있을 것이며,
믿음을 지키기가 더욱 힘들어질 것이고, 인내를 필요로 할 일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기에
지금 더욱 깨어서 미리 준비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자극적일뿐인 그저 그런 종말론 얘기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오로지 세상의 것들만 바라보는 눈 먼 교회들이 아무리 예수님의 재림을 금기시해도
하나님의 말씀은 막을 수 없으며, 지금까지 그랬듯
하나님의 계획은 앞으로도 전부 성취될 것입니다.
다 없어지게 될 이 땅의 것들에 그리스도인들마저 마음을 다 빼앗기고,
용서하지 못하여 증오하고, 쾌락에 눈이 멀어
온통 육신적인 것들만 내놓으라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입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들은 부디 다 내려놓고, 마음을 완전히 새롭게 하여
거듭나 다시 태어난 모습으로 예수님의 진정한 제자들이 되십시다.
그리고 매일 이렇게 기도하십시다.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저는 육신적인 자입니다.
아닌척하고 있지만 솔직히 이 세상의 것들을 사랑하고 있는 부분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저의 정체를 이미 다 알고 계시겠지만 하나님 앞에서 제 입으로 솔직히 시인하며, 머리를 조아립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제 마음의 소원은, 딱 한 가지만 이룰 수 있다면
저는 예수님을 닮은 자가 되어 순종의 열매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면서
하나님과 함께 동행 하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속한 모든 것을 마음에서 다 내려놓고,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모두를 용서하며 사랑하기를 결단합니다.
죄와 욕심과 세상 쾌락과 마귀와 피 흘리기까지 싸워서 이제는 완전히 이기기를 결심합니다.
잘 되든, 아직 잘 안 되든 일단 한 발을 내딛어 순종하는 것을 선택하겠습니다.
연약한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이끌어주시기를 간구 드립니다.
저의 이 소원을 이루기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잃는다 해도,
심지어 홈리스가 되어 거리를 전전하게 된다 해도,
예수님께서 저를 위해 일부러 고난 당해주신 것처럼,
그리고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끔찍하게 순교를 당하게 된다 해도
하나님께서 저로 인하여 미소를 지어주신다면 저는 뛸 듯이 기쁠 것입니다.
하나님께선 제가 필요하신 분이 아니시고, 저는 그저 보잘것없는 자이며,
수많은 죄로 인하여 영원히 지옥에서 죽을 수밖에 없던 저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를 죽기까지도 사랑해주셔서 제 대신 십자가에서 죽어주신 거룩하신 예수님,
그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시고, 오늘까지 기회를 주시며 저를 기다려주신 하나님 아버지,
저를 말씀의 진리로 감화하게 해주시고 매일 보살펴주시는 성령님,
성삼위일체 하나님께 감사하며, 이제는 저도 하나님을 가장 사랑합니다.
부디 저를 긍휼히 여겨주셔서 이 소원을 반드시 이루도록 인도해주시기를 간절히 간구 드립니다.
저를 죽기까지도 사랑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그렇게 하나님께 창조의 보람을 드리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십시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저와 여러분들이 마음에 깊이 새기고 즉시 삶에 적용함으로서
만약 우리가 단 하나의 소원만을 이룰 수 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솔직하고 냉정하게 자신을 돌아보아
과연 나는 하나님께 속한 자로서 천국에 갈 자인지,
아니면 이 세상의 것들을 바라보다가 결국 버림받고 지옥에 갈 자인지에 대해 판단하고,
부디 늦지 않게 정신을 차리고 깨어서 예수님을 공중에서 맞이할 수 있는 모습으로 거듭나
천국에서의 영원한 인생을 시작할 준비를 완료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시 37:4-6
(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6)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예수님의 사랑안에서 진리의성령교회 윤경훈 목사 올림
진리의성령교회 2023.10.08. 주일설교
감사와 다짐의 노래
402장 행군 나팔 소리로
1. 행군나팔 소리로 주의 호령 났으니 십자가의 군기를 높이 들고 나가세
2. 악한 마귀 권세를 모두 깨쳐 버리고 승리하신 주님과 승전가를 부르세
3. 달려갈길 다가고 싸움 모두 마친 후 주와 함께 기쁨을 용사들아 누리세
[후렴]
선한 싸움 다 싸우고 의의 면류관 의의 면류관 받아 쓰리라
선한 싸움 다 싸우고 의의 면류관 예루살렘 성에서
면류관 받으리 저 요단강 건너
우리 싸움 마치는 날 의의 면류관 예루살렘 성에서
첫댓글 아멘! 예수님을 닮는것이 평생의 소원이며
그 소원 꼭 이룰수 있기를 기도 합니다.
"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라고 고백하시며,
어느 때나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삶으로서
마음 중심에 있는 그 평생의 소원을 반드시 이루시기를 축복하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