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복지단체 위러브유(장길자회장)가 케냐 나이로비 마타레 노스 지역 마타레노스초등학교를 찾아 홍수 피해 복구를 지원했습니다. 그 내용이 경기신문에 실렸습니다.
위러브유는 지난해 5월 발생한 엘니뇨 홍수로 학교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복구에 나섰다. 당시 댐 붕괴로 학교에 물이 범람해 교실 일부가 무너졌고, 책걸상과 칠판, 교과서 등이 훼손됐다. 이에 학교 건물 27개 동의 외벽을 새로 도색하고, 지붕이 새던 3개 동의 시설을 교체했다. 또한 3인용 책걸상 10개와 교과서 980권을 기증하며 교육 환경을 개선했다.
기념식에는 학생과 교직원 등 1100여 명이 참석했다. 보니페이스 마틴다 교장은 “홍수로 모든 것을 잃고 희망마저 사라졌지만, 학교가 새롭게 단장되며 다시 꿈을 꿀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자신타 은조지 카베베 부교장은 “교과서 부족으로 4학년 수업이 중단됐었지만, 이제 모든 학생이 공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복구 사업은 위러브유가 지난해 5월 인천에서 개최한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에서 마련한 기금으로 진행됐다. 당시 위러브유는 케냐를 포함한 10개국과 기후변화 취약 도서국 등에 총 3억 원을 지원했다.
위러브유는 국내외에서 교육 지원과 재난 복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과거에도 컴퓨터와 학용품을 지원하고, 빈곤가정에 생계수단을 제공하는 등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도왔다. 또한 에이즈 보균 아동 지원, 수단 내전 난민 돕기, 물 부족 지역 ‘사랑의 물펌프’ 설치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쳐왔다. 혈액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 환경 보호를 위한 ‘클린월드운동’과 ‘맘스가든’ 프로젝트도 활발하다.
첫댓글 홍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학교에 어머니의 마음으로 사랑을 주신 위러브유 장길자회장님과 복구에 힘써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려요~~
국제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갑작스런 홍수로인해 막막했을텐데 어머니의 사랑의 손길로 다시 희망을 찾도록 도움주신 위러브유 장길자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재민들의 일상이 빨리 회복되길 바랍니다~!
정말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모습들이 정말 감동 입니다
봉사를 마음 다해 하는 국제위러브유! 항상 감동을 줍니다
케냐 홍수 피해를 입은 곳에 긴급구호 활동을 해주신 국제 위러브유운동본부 감사드립니다.
피해를 입은 분들이 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랍니다~
저도 이 소식 들었어요 ㅎㅎ 위기에 처한 곳에 망설임 없는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위러브유에 박수를 보냅니다!
국제위러브유의 봉사는 정말 따뜻합니다. 어려움을 겪는 케냐에 도움을 주고 특히 아이들의 꿈을 지원해주니 너무 감동이 되네요~~최고입니다^^
댐붕괴로 학교에 피해가 많이 되었네요~ 위러브유 회원들이 학교도 복구해주고 아이들을 위해지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