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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 창간 58주년 기념 제34차 국민보고대회가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대한민국 인구대역전’을 주제로 열리고 있다.
KAIST·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과 함께 진행한 이날 보고대회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국내외 인사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사진=이충우 기자>
2. 젠슨 황 엔비디아 대표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개발자 대회에서 메모리 기술인 HBM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업그레이드 사이클은 엄청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와 협력 가능성에 대해서는 자세한 대답을 피했습니다.
엔비디아 CEO 미디어 간담회
"韓기업 혁신제품 가장 많아"
삼성·하이닉스 언급하며 극찬
"더이상 반도체회사 아니다"
年 2500억弗 데이터센터 공략
신형 AI칩 가격은 3만~4만弗
삼성 파운드리 협력 가능성도
3. "1위 되찾겠다" 삼성의 자신감…판 뒤집을 '비밀병기' 뜬다
경계현 삼성전자 사장(오른쪽)이 2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업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경 사장은 이날 “2~3년 안에 반도체 세계 1위 자리를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 비밀병기 '마하 1' 연말 출격...AI 반도체 판 뒤집는다
◇삼성전자 "2~3년 안에 반도체 1위 되찾겠다"...경계현 사장, 주총서 자신감
◇젠슨 황 "韓 HBM 환상적...삼성 제품 테스트하는 중"
4. 젠슨 황 한마디에 삼성전자 축포
◇5.6% 급등…하이닉스는 2%↓
◇정부 감세 방침에 밸류주도 화색
5. '반도체 패권' 탈환 노린 美…인텔에 200억弗 퍼붓는다
◇반도체법 '역대 최대' 보조금
◇4개주 생산설비 신설에 투자...직접 지원 85억弗·대출 110억弗
◇인텔 투자금의 25%도 세액공제
◇시장 점유율 2030년 20%대 목표
6. 총선을 3주 앞두고 여야가 일제히 수도권 민심 잡기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서울 지역에서 정당 지지율이 일주일 만에 15%포인트 하락한 국민의 힘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경기 안양을 찾아 수도권 민심을 강조했습니다.
같은 날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인천을 방문하며 닷새 연속 수도권을 집중 공략하고 있습니다.
7. 텍사스주를 통한 불법 입국을 주 범죄로 규정한 텍사스주 이민법을 둘러싸고 법적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시행이 보류됐던 해당 법안에 대해 19일 미국 연방대법원에서 집행 정지 명령을 해제했지만, 해제 직후 제5연방순회항소법원에서 시행을 재차 보류하면서 불법 이민자 정책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8. 법무법인 대륙아주가 국내 로펌 중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24시간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변호사 광고에 대한 규정 위반 소지가 있어 보인다”며 소명을 요구하는 공문을 대륙아주에 보내면서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9. 냉탕에 서버 식힌다…SK이노, 빅테크에 공급
◇액침냉각 시장 선점 '가속'
◇국내 최초 하반기 상용화 앞둬
◇공기 냉각보다 전력 10%로 줄여
◇데이터센터 늘수록 수요 급증
◇글로벌 시장 40조원 이상 전망
10. 5월부터 드론으로 마라도 치킨 배달…골프장 잔디 관리도 '척척'
◇쓰임 많아진 드론
◇파블로항공, 가기 힘든 섬에 배송
◇니어스랩은 방산·치안에서 활용
◇메이사, 여주 렉스필드에 투입
◇엔젤스윙은 건설사 시공 지원
◇국토부, 전국 17곳에 드론 사업
◇세계 드론 시장 2032년 146조원
11. "이 정도일 줄은"…한국 대표과일 '사라질 위기' 뭐길래
국내 과일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자 정부가 연일 물가 안정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20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 판매대에 수입 포도들이 진열돼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들은 “페루산과 호주산 등 수입 포도 가격은 지난해 이맘때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수입 풀린 포도는 '가격 폭등' 없었다
◇사과·배, 공급조절 못해 급등
◇"경직된 농정에 소비자 피해"
12. 중장년 근로자 34.4% 임시고용직… OECD 1위
우리나라 55~64세 임금 근로자 100명 가운데 34명은 기간제 근로자 등 임시고용직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압도적 1등이다. 이는 과도한 연공서열식 임금 구조에 따른 것으로, 노동시장이 정규직 12%와 비정규직 88%로 양극화되는 ‘12대88′의 이중 구조를 가속화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KDI ‘노동시장 회복 방안’ 보고서
◇60세 한국 남성 근속 연수 2.7년…미국은 9년
13. "이자만 수백억 더 내야 하는데…" 속타는 건설사 '폭발'
◇"정상 PF 사업장도 금리 2배 올리다니"
◇금융-건설사 갈등 폭발
◇갈길 먼 PF사업 정상화
◇금융권 "불확실성 크게 늘어...대출 금리 대폭 인상 불가피
◇年 8.5%도 오히려 낮은 수준"
14. 2차전지株 충전 시작? 기관·외국인 줍줍
◇10개 종목지수 두달새 20%↑
◇엘앤에프·삼성SDI 쓸어담아
◇美·유럽 전기차 수요 부진에...1분기 실적 전망은 어둡지만
◇하반기 업황 비교적 긍정적
◇차세대 배터리 개발 기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