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4축 고속도로(상주~안동~청송~영덕) 연장 공사(175.4㎞)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2조7천348억원이 투입되는 이 공사는 지난2009년12월 착공해 현재13%의 공정을 보이며2015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구간별로 공사가 진행중이다. 특히 올해에는 고속도로 건설비3천500억원을 당초 국가예산에 확보해 각 공구별로 본격적으로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사진> 동서4축 고속도로7개의 나들목 중 청송에는2곳(파천 중평, 진보 신촌)과 분기점2곳이 들어서고 휴게소3개소(의성, 점곡, 청송)가 설치된다. 이 고속도로는 노선특성상 산악지대 통과로 구조물이 전체의60%를 차지해 공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예산문제로 지체됐던 터널, 교량 등 구조물 공사가 순조롭게 이어져 공사가 활기를 띠고 있다.
청송군 건설재난관리과 이호문 과장은“동서4축고속도로가 건설되면 동해안을 연결하는 새로운 노선이 구축되고 청송 등 경북북부지역에서 서울까지3시간대 접근이 가능하다”며“이로 인한 농산물 수송여건 개선은 물론 주왕산국립공원 탐방객 증가로 이어져 지역 경제에도 큰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북매일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공사가활기를뛴다니 감사한일이내요.
얼른완공되엇으면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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