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교회 청년부, 새 회장단 잇단 출범
열방복음화‧청년부흥 ‘총력전’
포항지역 교회 청년부가 최근 새 회장단을 선출하고 청년부흥에 나섰다.
이들 청년부는 정부의 거리두기 완화로 정상적으로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자 그간 축소하거나 미뤄왔던 각종 집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청년전도와 열방복음화에 총력전을 편다.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 청년국은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단을 구성했다.
국장(회장)에는 조윤식씨를 선출했다.
부국장은 강소리, 기획팀장 이지애, 기획부팀장 이다홍, 회계팀장 안수영, 회계부팀장 장호욱, 문서팀장 이성빈, 문서부팀장 전성욱 씨를 뽑았다.
청년들은 교회학교 교사와 찬양대 대원, 교회 각종 집회 및 행사의 도우미 등으로 섬기며 교회 허리역할을 하고 있다.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박영호) 청년부는 최근 새 회장단을 꾸리고 본격 사역에 들어갔다.
회장에 최정희, 부회장 김경록, 총무 천정은, 부총무 최규태, 서기 장소윤, 회계 박의정 씨를 뽑았다.
최정희 회장은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르는 곳을 함께 바라보고 그 곳으로 한 걸음씩 걸어 나가는 청년드림이 되길 소망하며 감사함으로 섬기겠다”고 했고, 김경록 부회장은 “청년드림을 위해 제게 허락하신 것들을 따라 하나님의 뜻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랑으로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포항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 청년부(하람)는 최근 2023년 회장단은 출범했다.
회장에는 박은빈, 부회장 임건우, 회계 송예희, 서기 황수정, 총무 김진근 씨를 선출했다.
선교팀도 구성했다.
팀장에 장혜민, 부팀장 김하은, 총무 박민정, 회계 정종찬 씨를 선임했다.
이들은 “기도와 말씀으로 준비돼 담장 넘어 세계로 나가겠다”며 “생수의 강이 죽음의 바다를 덮듯 복음으로 열방을 뒤덮겠다”고 전의를 불태웠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