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달에 친구님이 티눈에 좋은 꾸지뽕기름 나눔을 하셨는데 전 그때 나눔을 못받았습니다
11살 아들이 어머니 발까락이 아파요 해도 물집이 생긴거라고 손톱깎이로 잘라라 했어요
그런데 자주 잘라서 물집이 자주 생기네 그런생각만 했는데요4월말인가 오월초인가 나눔 끝나고 보니 아이 발가락에 생기는게 티눈이라는걸 알았어요ㅠ.ㅠ
하지만 늦어서 나눔을 못받고 오월 말에 오래된 무좀에 꾸지뽕기름 나눔 한다고 해서 남편때문에 신청했답니다
아래사진은 아이가 손톱깎이로 티눈을 잘라낸 사진입니다

오늘 아이에게 꾸지뽕 기름좀 바르자 했더니 어제
손으로 뜯으니 떨어졌다고 너무나 기분 좋아라 합니다
6월 2일 받아서 그때부터 날마다는 아니고 자주 발라주었답니다
대일밴드에 꾸지뽕기름을 발라서 티눈에 붙였습니다
받은날로약 2주 입니다
큰발가락 옆이라 사진찍기가 영 힘드네요

오늘 한번 더 바르자 했더니 냄새는 나도 티눈이 없어졌다고 너무 기분이 좋다고 사진 찍자 했더니
시키지도 않았는데 엄지척 그러더니 꾸지뽕기름까지 들고 사진을 찍네요
아이도 그동안 아파서 힘들었는데 너무 좋다고 합니다
남편은 안전화를 신으니 무좀이 오래되서 안낫았는데 꾸찌뽕기름을 바르니 시원하다고 합니다
남편은 자주 안발라서 아직은 다 낫지는 않았지만 열심히 바르라고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꾸지뽕 친구비누도 피부가 부드럽고 넘 좋습니다
친구(안태건)님 고맙습니다

첫댓글 와우 저도 후기 올리려 남편 발 열심히 발라주고 있어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신기해서요
남편도 부지런히 바릅니다 무좀때문에요
아이네님도효능 보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