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어머니 추도예배 순서지(설교 및 기도문)
제목 그립고 보고 싶은 어머니
예배순서
사도신경 고백-다 함께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기 도: 가족 중에 한사람이 대표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어머니를 보내주셔서 어머니의 사랑과 섬김으로 우리 가족이 이렇게 행복하고 우애 있게 살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이 시간 어머니의 섬김과 희생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시간을 갖기를 원합니다. 우리도 어머니를 본받아 사랑과 섬김으로 자녀와 이웃을 섬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에게 어머니와 같으신 분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어머니 같은 사랑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을 우리의 어머니로 모시면 우리는 진정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우리 가족이 다 예수님을 믿고 한 분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며 추도예배 드리는 날이 올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성경 합독: 시편 23편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설교: 예배 인도자
설교말씀
어머니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아낌없는 희생 같습니다. 어머니는 자신의 생명을 우리를 위해서 주시고 모든 좋은 것은 아낌없이 내어주셨습니다. 나는 딸 은혜가 두 명의 아들을 키우는 것을 보면서 어머니의 힘이 크다는 것을 느낍니다. 내가 손자를 안고 가기도 힘이 드는데 나보다 더 연약한 은혜가 아들을 나보다 더 많은 시간을 안고 걸어갑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워킹맘으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서 귀에 소리가 잘 안들리는데도 아이들을 돌봅니다. 자신의 생명을 자녀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 같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주신 모성애가 그 안에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도 자신의 아들까지 아낌없이 내어주셨습니다. 자신의 하나뿐이 없는 독자를 우리를 사랑하여 아낌없이 십자가에 내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그 사랑을 특히 어머니에게 부어주셨습니다. 우리 어머니도 두 명의 자녀를 잃고, 여섯 명의 자녀를 먹고 살 것이 없는 시대에 먹여 키우셨습니다. 셋째 형이 현도에서 대전으로 통근하던 시절 셋째 형이 통근차로 오지 않자 신탄진에 나가서 직행버스 막차가 오기까지 기다리다 오셨다고 합니다. 잠을 못 주무시다가 형이 11시 야간열차를 타고 자정이 넘어 집에 오자 직행 버스라도 타고 오지 이렇게 늦게 오냐고 끌어 안고 울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때는 직행 버스비도 없어서 다만 기차의 패스를 끊어서 타고 다니던 시절입니다. 그런 사랑으로 육남매를 키우셨습니다. 우리도 그 사랑을 받았으니 또 우리의 자녀들과 이웃을 그런 사랑으로 섬기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설교자 기도: 어머니가 우리 하나님이 아들을 아낌없이 주신 것처럼 우리를 위해서 아낌없이 사랑하신 것에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어머니는 가셨지만 어머니에게 사랑을 부어주신 하나님이 우리와 영원토록 함께 하시고 우리를 돌봐주시는 것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둠뿍 받으며 건강하게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된 우리 자녀들이 이제는 우리의 자녀들과 가족과 이웃을 어머니의 사랑으로 돌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가족이 더욱 우애 있게 하시고 예수님을 믿고 모두 다 천국 가게 도우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199장
1. 나의 사랑하는 책 비록 해어졌으나 어머니의 무릎 위에 앉아서
재미있게 듣던 말 그때 일을 지금도 내가 잊지 않고 기억합니다
2. 옛날 용맹스럽던 다니엘의 경험과 유대 임금 다윗 왕의 역사와
주의 선지 엘리야 바람 타고 하늘에 올라가던 일을 기억합니다
귀하고 귀하다 우리 어머니가 들려주시던
재미있게 듣던 말 이 책 중에 있으니 이 성경 심히 사랑합니다
4. 그때 일은 지나고 나의 눈에 환하오 어머니의 말씀 기억하면서
나도 시시때때로 성경 말씀 읽으며 주의 뜻을 따라 살려 합니다
귀하고 귀하다 우리 어머니가 들려주시던
재미있게 듣던 말 이 책 중에 있으니 이 성경 심히 사랑합니다
귀하고 귀하다 우리 어머니가 들려주시던
재미있게 듣던 말 이 책 중에 있으니 이 성경 심히 사랑합니다
이 성경 심히 사랑합니다
주기도문 : 다 같 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이상으로 어머니 추도 예배를 마칩니다.
식사를 나누시면서 어머니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집니다.
2024 어머니 추도예배 순서지 끝(설교 및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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