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어탕을 먹었다.

[이공.]

시평방에서 열심히 싸우다 보니
체력이 떨어진 것 같아
신논현역 근처 원주추어탕 집에서 추어탕을 먹었다.
수육도 한접시 먹을까 하다가
밤에 텐트친다고 소란피우다 옆집 신고로 경찰 출동할까봐
참았다.

[이공.]

내 친구 말로는 마누라 잠을 못 자게 했다네요

[이공.]

앤이 몇 명 있어요?

[♡은방울♡]

ㅋ 순 거짓말 입니다~~~~ㅋ

[이공.]

방울님의 실망감이 컸겠군요.

[스마일맘]

방울아~~우리 언제, 문예회관 앞에 추어탕집에 함 갈까~~?

[이공.]

거기 추어탕이 맛있어요?

[♡은방울♡]

난 추어탕 못먹어~~~ㅠ

[스마일맘]

제주에서 최고입니다~~

[스마일맘]

글쿠나~~너 좋아하는거 먹으러가자~~

[어쩌다가.]

추어탕 먹으면 뺀질이 됩니다
ㅎㅎ

[이공.]

원래 조금 뺀질인데요 머

[나우시카]

추어탕에 복분자 한잔 하셔야합니다^^*

[비바내사랑]

나우시카님 ㅎㅎ
요강까지 부시게요? ㅋㅋ

[나우시카]

끝장을 보시려면 ㅎㅎ

[엔젤리스]

추어탕이 글탄기죠?
오늘부터울랑추어탕만멕여야겠당
요즘통~~~~소식이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