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_ -^ . . . 야아 저게 얼굴이냐 응 ?"
여기는 커피숍.
나의 남자친구 를 만나러 절친한 오순이를 대리고 나왔다.
" 어 여기야 >ㅁ<!! 빨리와 ~ "
하아 - 손을 쎄차게 흔드는구나 . 그 힘으로 경비원아저씨나 도와드리지 왜왔니..
"그러니까 ㅠ ㅠ .. 그게 . .. . 그게.. .. 재가먼저 .. 거절할수가 없엇어 "
"-_- 이런 미련퉁이 저 잡것이 니 남친이냐 말이냐 ?! 정녕 ~ 아아 뒷골이 . ."
오순이는 목을 뒤로 재치다가 -_-...
벌떡 나에게로 다가오더니
(한순간 쫄앗음 ,,)
"재 차버려 안사귄다고 하라고 -_-씨발 저딴걸 어따 써먹어 ! .."
. .. . 어.. 어디다 써먹다니 ..
경비원아저씨을 도와주면 되는거지 ..
잰 힘이 남아 도는것 같던데 ,,-_-..
오순이는 한숨을 푹시더니만..
날 질질끌고 윤만이에게 갔다.
" ^^ 오느라 힘들지? 이거먹어 "
자기가 먹다 남은 초콜렛을 나에게 주었다...- _ -..
"어 어 ?! 아니 괜찬아 ~ "
"바더바더 >ㅇ< 괘아나 ! 나 마니 먹엇떠 "
그래 그러니까 .. 뚱뚱하지 .. ...
ㅠ_ㅠ
살좀빼지 ..
오순이는 그런 윤만이를 째려보았다..
윤만이는 - _ -;;
"... 하하하 .. 미안 하진이 친구지 ?? 너도 이거 머글래 ?"
가방을 뒤적거리며 초콜릿을 꺼내 건네주는 ..
"아이 씨발 ㅠ_ㅠ .. 눈써것어 .. 너 왜이런애랑 사는거야 ! 응? 야 난 너 맘에 안드니까
우리 하진이랑 못사겨 알았어?!!"
"야아 ~ 너무 심하다 .. . "
"모가 심해 이년아 ! 너 애 조아 존냐고 ? "
"아.,, 아니 .. 좋은건 아닌데 .."
"씨발 들엇지 너 하진이랑 깨졌으니까 .. 너 볼일없거든? 안꺼져 새꺄 !?!"
상처받은 윤만이는 불쌍하게도 캔디처럼 커피숍을 빠져나갔다..
"야 너 무 심한거 아냐 ㅠ? 에유 그래두 나 조아해서 그런건데 .. "
......" -_-+ ... 너 그럼 재랑 사귈래 ? 내가 주선해줘?"
"^ - ^하하하하
우리 많은 시간이 지난것같아 어머님이 많이 기다리시지 않을까 ?.. 빨리 집에 가야지?"
랄라 ~ 집으로 갑세 ~ ~
나는 그날밤
조금은 미안함 마음으로 잠을 청했다..
나중에 일 . 이지만
-_- 내가 왜 미안함으로 잠을 청했는지 후회가 될뿐이였다.. .
다음날 아침 나는 왠지모를 찝찝함으로 교실문을 열었다.
"어 하진아 ! ! 너너 어제 그 니 남친이라는 개 스토커짓 안햇어? 나 집에 돌아가는 데 왠지 찝찝하더라 .. 아우 씨발
그거 죽여버려야 됐었는데 -_-^...!"
ㅎ하ㅏ하하 그건 좀 무리가 아닐까?
경비아저씨도 도와드릴수 있는 막강한 힘을 가졌는걸.,,
하우 =_=.. 오늘도 무사히 수업을 끝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멘-
자 그럼 오순이와 학교를 빠져나가보자꾸난~
"빨리가자 - _ -!~ 우리집에 가서 누룽지 궈줄께 ~ "
"어엇 오순아 그게 정말이니 ㅠ 오오 빨리가자 "
-_-.. ..
심상치 않은 친구 둘이 였다.
">ㅁ< 요즘 까 페에 사람도끼로 머리찍는 동영상 디게 재미있을꺼 같지 않아? 디게 기대된다."
"-_- .. 야 그거 보면 나도 애기해주라? ~ "
아주 정상적인 대화 중이 였다
그때 ..
"꺄악 ~~!"
내 입을 가린 윤만이 .. 입엔 초콜릿 가루가 묻어있었다.. . ㅠ
근데 내입을 가린 손에서 좀 이상한 냄새가 났다 .. ㅠ_ㅠ 구해죠 구해죠 !!
이 이상한냄새에서 벗어나고 싶어 호옥 ㅠ_ㅠ
"야아 !! 너 모하는 새꺄 너 스토커짓할 미친새끼야 !! 이 띠발넘 하진이 못놔 못놔 !!! "
갑자기 오순이는 돌맹이를 들더니 ..
내쪽으로 던질랑 말랑한 자세를 취했다..
헉 .. 나 맞는거 아냐 ? ㅠ_ㅠ
"짜식 겁은 마나요 >ㅇ< 홍홍홍홍"
윤만이는 겁이나서 도망갈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 -_-....
오순이와 나는 골목거리를 뛰고 또 뛰고 .. . .
"우리 하진이 내놔 ㅠ_ㅠ 난 아직 준비가 안됐어 ~~ 우어어어어 우리 아직 사귀는 거지 ? ~!!!!"
라며 우리 를 쫓아오는 우리의 윤만이 . ... 호옥 호옥 너무 힘들다 ㅠ_ㅠ 더이상 못뛰겟어 . .
"하진아 !! 넌 저쪽으로가 난 이쪽으로 갈께 !! "
"응 !!!"
그런데 .. 윤만이는 나를 따라왓다..
혹시 .. 아니 .. 흐음 .. 혹시
윤만이가 날 따라온다는걸 알고 ... 하하하 그럴리가 -_- ..
"하진아 !! 하지 ㄴ. .. 어어 ! 앞에 사람있어 야"
저새끼가 날 소겨먹을려고 ㅠ_ㅠ
난 무작정 뛰고 또 뛰엇다..
어딧다는거야 ? ..
폭-
어라 -_-... 분명이 없엇는데 . ..
"꼬마 아가씨 .. 밑을 보고 뛰면 재밌어요 ? ^-^"
그렇다 -_-
난 밑을 보고 뛰엇음으로 아무것도 안보엿었다 .. 이런 ..
"아저씨 아저씨 저기 나쁜놈 따라오고든요 ㅠ_ㅠ 저좀 살려주세요 네네네?!!"
아저씬지 할아버진 꼬만지 얼굴을 안봐서 모르겠지만
목소리가 아저씨 같앗다 ㅠ_ㅠ ..
"허억 .. 허억 허억 - ㅁ - 하.. 하진아 .. 너 .. 모하는거야 남자품에 안겨서 어?!!!"
아저씨는 분위기 파악을 잘하는 ...
한마디로 눈치파연나부다.
"-_-야 나 애 애인이니까 건들지마 .. ... .. 건들면 . ....
나 .. 자결해 버린다 .!! =ㅁ=!!"
건들면.. 까진 조아는데 ㅠ_ㅠ .. ..
아저씨는 글케 말하고는 돌덩이를 손에 들그 머리를 찍을려고 준비태새를 했다 -_-
"야야 =ㅁ= 기생오라비 나 .. 나 갈테니까 ... 오오오오오 ~ ~"
-_- 윤만이는 오오오오오~ 하면서 골목길을 빠져나갔다 .. .
어쨋든 그 이상한 냄새에서 벗어난것이 중요하다 생각함.
"괜찬아? ."
아저씨는 날 똑바로 새우더니만 . ..
" 아저씨가 아니엿네 _-.. "
" 어어 -_-;;???"
"아저씨가 아니였다고요 .. -_-"
"어어 그래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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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L o v e p o t i o n ┃# 1┃
냐냐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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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3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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