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Hit & Run
이트레이드증권 윤지호입니다
하루하루 쉽지 않네요.
아침에 일정이 있어 지금 보냅니다. 전일 탐방 갔다 온 내용과 뉴스에 대한 간략한 정리입니다.
굿모닝 이트레이드는 매일 아침 메일로 전송됩니다.
"첨부파일:모닝이트레이드_버전2.pdf(7)"
전일 유럽 증시는 급락했지만, 유로화와 Euilibor-OIS Spread는 큰 변화가 없었네요. 아직 워닝 단계는 아리라는 의미입니다.
"첨부파일:유리보 OIS, MSCI W, EURO.doc(8)"
그리스는 유로화 동맹에서 탈최하고, 유로존에는 남는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재선거로 6월 17일까지 잡은 여지가 있지만 6월 18일 G20 멕시코 이전에 실마리는 잡혀갈 것으로 판단합니다.
Cross-dresser란 말이 있습니다. 남자가 여자 옷을 입는 것을 의미하죠. 이를 증시에 빗대어 보면, 현 시기를 Bears Cross-dresser(약세장의 옷을 입고 온 강세장)로 보고 있습니다. 즉, 여자(약세)가 아니라 남자(강세,Bulls)가 단지 잠깐 여자옷을 입고 있을 뿐 입니다. 중기적 주식 비중확대의 기회에 다가선 것입니다.
지난 전망에서 유지해 온 우리의 스탠스는 유동성이 아닌 경기를 잣대로 2012년 KOSPI를 강세장(cyclical bulls)으로 전망해 왔습니다. 높아진 기대에 대한 실망으로 4월 이후 조정이 출현했지만, 이제 다시 펀더멘탈의 강도가 아닌 방향에 기대를 높여 볼 시기입니다. 역설적으로 경기 방향성에 대한 의구심이 다시 제기되면 제기될수록, 기회의 영역에 그만큼 다가선 것으로 판단합니다.
우려의 확산 여부에 대한 판단 시기로 5월 전반부를 제시합니다. 중국의 성장우려는 5월 11일 발표되는 경제지표(5/11 소매판매와 M2 증가율)에서 확산보다 봉합의 수순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물론 당장 유로존 위험이 수면 아래로 내려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6월 18일로 예정된 G20 정상회의 이전에 안전망의 확충이 마련될 가능성이 큽니다. 어떤 경우이든 후퇴보다 전진을 염두에 둘 시점인 것입니다.
이번달 모델포트폴리오 편입 주 중에서 하나투어, 삼양사, CJ제일제당,,,
화학에서는 금호석유, 삼성정밀화학
최근 탐방 종목 중에서는 네패스와 AP시스템이 좋네요(굿모닝이트레이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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