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은 빗방울이 하루종일 유리창에 부딛치네요~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어젯밤 꿈입니다..
역시 친정 동네인데..
제가 배를 타고 그물을 던져 물고기를 잡나봐요..ㅎ
그물을 건져 올렸는데 물고기가 한마리 잡혀 놀라오네요~~
한 1미터쯤되는 아주 큰 물고기네요~ 광어처럼 보이는...넘넘 기분이 좋아서.
그물고기의 비늘을 칼로 긁었어요..아마도 매운탕이나 요리를 하려햇나 보아요..
다음 꿈은 역시 친정동네 밭인데 엄마하고 저하고 다른 가족들도 잇었던듯싶기도하고..
밭에서 호미로 고구마를 캡니다~엄마하고 저하고 호미를 긁으는대로 고구마가 엄청
딸려 올라오네요..어쩜 그렇게도 한 줄기에 많이도 달라붙어잇던지... 지나온 밭고랑을
보니 미쳐 담지 못한 큰 고구마가 두개 잇길래 마져가져와서 광주리에 담았어요...
그리고 또 열심히 고무마를 캐담던 꿈이었네요..꿈깨고나서도 넘 선명한건 황토밭처럼
그런 밝은 갈색의 땅에 고구마가 한도 없이 나오던 기억이 넘 선명했어요~~
다음은 어느 교실인데 친구들이랑 열심히 교실 청소를 하고 먼지도 털어내고
요리도 정성스레 했어요..선생님 말씀이 아주 중요한 분이 우리 교실에 오신데요...
그래서 청소와 요리를 끝내고 다같이 그 요리를 먹고 있는데 누군가 와서 제 도시락에
들어있던 아까했던 고기 요리를 한 젓가락 집어서 드시네요... 아까 오시기로 했다는
아주 중요한 분이 오셨어요.. 제가 넘 황급히 자리에서 일어나 그분을 제 자리에 앉으시라고
하고 전 벌떡 일어나서 조리기구 쪽으로 가서..접시를 깨끗이 씻어서 고기 요리를
아주 이쁘게 셋팅을 해서 그분께 갖다 드리네요... 꿈에서 아주 눈치가 빠른듯~~~~~~ㅎㅎㅎㅎㅎ
그랬더니 그 분이 기분좋게 제가 드린 요리를 드시고 아주 만족한 표정으로 절 바라보시네요...
암튼 꿈에서 그분이 제게로 와서 제 요리를 드시니 기분이 좋앗다고 할까요.. 그랬어요 ㅎㅎ
꿈깨고 보니 그분이 "서한샘"님이셨어요..인천 출신이시고 한샘 출판사 대표.
15대국회의원이셨구요.. 어쩐지 넘 낮익은 얼굴이라했어요..꿈에서요..
그리고 마지막은 울 큰딸 교실인데 작년 선생님이 가르치고 계시네요..분명 중 1인데..
그래서 제가 교실에 몰래 들어가 보네요..헉! 알수없는 행동.. 수업하는 광경을 지켜보다 ...교실 밖으로
나가려다
선생님과 눈이 마주쳐서.. 얼른 교실을 나왔어요.....
담주 월요일 화요일 중간고사를 보는데 꿈에선 이미 시험 점수가 발표가 낫나봐요..
시험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앗데요... 엥?????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
제가 속으로 웬일이지? 했네요.. 고마하라고 뜯어말려도 한다고 뎀비는 얜데..
그러다 잠이 깼어요.....
첫댓글 언냐......ㅎㅎㅎ
결과좀 말해바..................맨날 좋은꿈 꾸는데...설마 결과물이 없을까..?
맨날 맨날 궁금하잖오~~~~~~ㅎㅎ
비밀이야~~~~나중에 한방에 말 해줄께~~~~~~ㅎㅎㅎㅎㅎ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풉 ㅎㅎㅎ
재윤 동생두 참... ㅎㅎ 좋은 꿈 꿨다고 그게 바로 현실로 나타난것도 있지만 조금 더 시간이
걸리는것도 많다잖아요... 1년동안 좋은 꿈을 꾸고... 지금 이대로 잘 돌아가고 잇고..그것에 더 만족하고
좋은 생각 하다보면 좋은 일 또 오겟지요... 지기님께서 올겨울쯤부터 제 운이 열린다 하셨으니..
그때쯤 결과물을 접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ㅎㅎㅎ..아마도 내 생각에도 그때쯤이면 내가 바라던 일이
완벽하게 이루워질듯...ㅎㅎㅎ
고기 잡은것 하며,고구마 켄것 하며 ,서 한샘 선생한테 음식 대접한것 다 좋은 현상입니다
앞에 두개의 현상은 님의 가정 전체에 관련된 꿈으로 보이고 서 한샘 쌤이 나온것은 딸하고
관련된 꿈이 아닐까 생각이 듬니다
제가 꿈해몽하지 않드래요 좋다는것 님이 더 잘알고 있잔아요
한샘학원으로 더 알려졌다고 보아야 할것 입니다 그러니 딸아이와
관련해서 좋은 소식 이을꿈이겠지요
그렇죠..한샘학원으로 더 유명하시죠... 왜 그 분이 제 꿈에 출현하셨나.... 생각해봤는데...
지기님 말씀 듣고 보니 역시나 군요... 딸아이 관련 좋은 소식이 있을것이라니... 말씀만 들어도 넘 힘이 납니다~
지기님 너무 감사드립니다~~~넙죽~(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