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우는 내장산!!
산안에 숨겨진 것이 무궁무진하여 마치 양의 내장 속에
숨어들어간 것 같다 하여 불리워진
내장산!!
내장산 국립고원내에는 명산이 내장산과 백암산이 있어
연계산행을 많이 들 하시지만 백암산은 이미 다녀온지라
오늘은 명산 도전을 위해 오늘은 이곳으로 발길을 향햇습니다..
▲ 내장산국립공원 종합안내도 입니다.
▲ 오늘의 산행 출발지 입니다
오늘의 산행코스는 추령~유군이재~장군봉~연자봉~
내장산~내장사 코스로 정했습니다
▲ 추령에서 조금 걸으니 바로 추령밑 절경이 보이네요..
▲ 추령에서 유군이재로 가는 길은 이렇게 오솔길 같은 느낌이 듭니다..
'
▲ 가는 길마다 단풍의 풍경을 더해주네요..
▲ 유군이재에 도착하였네요..
유군이재 = 유군치라고 하는데요.
이 고개는 북쪽의 내장사 지구로부터
순창군 복흥면을 거쳐 남쪽의 백양사 지구로 연결되는 길목이라 하네요.
임진왜란 때 순창에 진을 치고 공격해 오는 왜군을 승병장 희묵대사가 이곳에서
머무르며 유인하여 크게 물리친 사실이 있어 유군치라 불렀다 합니다..
여기까지는 1.9km로 40분 걸었네요
이제 장군봉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유군치에서 장군봉으로 향하는 길에 있는 계단입니다.
이 계단을 오르면 장군봉 이겠죠??
▲ 장군봉 입니다. 이곳까지는 약 2.9km로 1시간 20분 걸었네요.
이 장군봉은 추령에서 연자봉 중간에 있는 솟아있는 급경사의
험준한 봉우리로 수목이 울창한 지역입니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승병대장 희묵대사가 이곳에서
승병을 이끌고 활약했다고 하여 장군봉이라 불리워졌으며,
산정에는 지휘대가 있고 이곳을 장군대 또는 용바위라고 한다고 하네요..
이 추운날씨에도 이곳에 아이스크림을 파는 분도 계시네요^^
▲ 장군봉에서 연자봉으로 하산하는 길에서 본 연자봉 풍경..
안개가 자욱하고 바람이 거세 제대로 앞을 볼수는 없네요^^
▲ 연자봉으로 향하는 길목에 우뚝선 기암괴석..
이래서 내장산이라 불리운 걸까요??
▲ 계단을 오르고 나니 나타난 기암괴석!!
처음에는 이곳이 연자봉인줄 착각햇습니다..
▲ 연자봉에서 바라본 내장사 지구 입니다..
▲ 저기 백련암도 함 가봐야 하는곳 인데~~
▲ 안개가 조금 걷히니 조금은 선명하게 보이죠??
저 멀리 백련암도 보이고 바로 앞 케이블카 상부도 보이시죠??
▲ 내장사에서 케이블카 타고 오르시면 바로 오를수 있는 연자봉!!
여기까지는 3.7km로 2시간 5분정도 걸었습니다..
▲ 연자봉에서 문필봉으로 하산하는 계단입니다..
▲ 여기가 문필봉 삼거리 입니다. 이곳까지는 4.4km로 2시간 22분 걸었습니다.
신선봉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내려와서 금선계곡으로 하산했어야 하는데~~
▲ 문필봉에서 신선봉까지는 이런 돌 계단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 계속해서 이어진 돌계단~~
▲ 내장산 최고봉 신선봉에 도착하였습니다..
이곳까지는 약 4.9km로 2시간 22분 소요되었네요..
신선봉은 내장산 최고봉으로 경관이 수려하고 내장 9봉을 조망할 수
있는 지역으로 전설에 의하면 신선이 하늘에서 내려와 선유하였으나
봉우리가 높아 그 모습이 잘 보이지 않아 신선봉이라 불리웠다고 합니다.
봉우리 아래 계곡 산벽에 유서 깊은 용굴과 금선폭포, 기름바위, 신선문 등이 있고
남쪽으로 구암사로 통하며 그너머로 백양사로 이른다고 하네요^^
전라북도 정읍시의 내장동과 순창군 복흥면 봉덕리에 걸쳐 있는
산이다(고도:763m). 산에서 읍천, 서당천 등이 발원하고 내장저수지,
용산저수지 등의 많은 저수지가 산 주변에 있다.
1971년 서쪽의 입암산, 남쪽의 백양사 지구를 합하여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산 안에 숨겨진 것이 무궁무진하여 마치 양의 내장 속에 숨어들어 간 것 같다 하여
'내장산'이라고 전해진다.
신선봉을 주봉으로 까치봉, 망해봉, 장군봉 등 9개의 고봉들이
마치 말발굽 모양으로 둘러싸여 있는 산의 형국을 하고 있다.
『세종실록지리지』(정읍)에 "진산은 내장이다. 현의 동쪽에 있다."라고 하여
정읍의 상징적 중심임을 알 수 있다.
이후 『신증동국여지승람』(정읍), 『여지도서』(정읍) 등 대부분의 지리지에
내장산이 수록되어 있다. 영은사(靈隱寺)의 이름을 따 영은산(靈隱山)이라고도
불렀다고 한다. 『해동지도』 등의 고지도에는 내장산과 영은사가 함께 표시되어 있다
(한국지명유래집 전라 · 제주편 지명, 2010. 12., 국토지리정보원)
대한민국 300대명산 93좌,
한국의산하 61좌 및 산림청 59좌,
블랙야크 68좌 도전 성공!!
▲ 오늘도 역시 클린산행과 함께..
▲ 신선봉에서바라본 불출봉과 서래 일대의 모습입니다.
▲ 조망이 좋아서 저도 한컷 햇습니다..
▲ 여기서 다시 연자봉 방향으로 하산하다가 문필봉삼거리에서
내장사로 하산하는 길도 있는데 오늘은 까치봉으로 향해 봅니다..
▲ 까치봉으로 향하는 길에 놓여진 테크와 암벽이 조화롭네요.
▲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설치한 난간..
문필봉에서 까치봉까지의 길은 이렇듯 쉬운길은 아닙니다..
▲ 까치봉 하단의 절경입니다
▲ 이 곳을 올라야만 까치봉 정상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 까치봉 입니다.. 이곳까지는 6.3km로 3시간 58분이 소요되었습니다.
내장산 서쪽 중심부에 2개의 바위 봉우리로 바위형상이
까치가 날개를 펴고 있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까치봉이라 한다고 하네요..
내장산의 제2봉으로서 백암산을 연결하는 주봉이며,
내장 9봉이 까치봉을 중심으로 동쪽을 향해 이어지면서
말굽형을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 이제 내장사로 향합니다..
▲ 까치봉에서 내장사로 하산하는 길은 이런 데크가 많네요..
▲ 데크 주변의 조망이 정말 아름답죠.
▲ 의의로 데크가 많죠??
▲ 마지막 데크는 단풍이 맞아줍니다..
▲ 단풍터널도 지나고요^^
▲ 이 데크가 마지막 입니다..
▲ 드디어 까치봉 입구인 삼거리에 도착하였네요..
여기까지가 약 7.5km로 4시간 54분 소요되었습니다..
까치봉에서 이곳까지는 약 1.2km로 30분이면 하산할 수 있는데
일행이 초보라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 문필봉(신선)삼거리에서 하산하는 길입니다..
원래 계획은 이 길이엇는데~~~
▲ 이곳부터 내장사 까지의 약 1km구간은 이렇게 아름다운
평지의 계곡길을 걸어가는데요..
이 길을 실록길 이라고 합니다..
▲ 실록길을 걷다 본 특이한 나무의 형상..
▲ 드디어 내장사 대웅보전에 도착하였습니다.
이곳까지는 약 8.7km로 5시간 10분 걸었네요
까치봉에서 한시간 10분 걸었네요..
전라북도 정읍시에 있는 호남의 5대명산인 내장산에 자리잡은
선운사의 말사인 내장사[內藏寺] !!
내장사는 지금으로부터 1300년 전 백제 제30대 무왕(600-640)37년인
서기 636년(백제멸망 660년24년 전)에 당시 도승이신 영은조사께서
지금의 절 입구 부도전 일대로 추정되는 자리에 대웅전등 50여동에
이르는 대가람으로 백제인의 신앙적 원찰로서 영은사 란 이름으로
창건되었고 1098(고려조 숙종3년) 행안선사께서 전각당우를중창
했다는 기록이 있을 뿐 자세한 연혁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1557년(조선조제13대 명종12년) 희묵대사가 법당과 요사를,1639년
(인조17년) 부용대사가 사우를 중창하고 불상을 개금했으며,1779년
(정조3년) 영운대사가 대웅전과 시왕전을 중수하고 요사를 개축하였다.
1923년 백학명 선사가 사세를 중흥시킨 뒤 1938년 매곡선사가 대웅전과
명부전, 요사등을 신.개축하여 현 위치에 내장사의 면모를 일신시켰으나,
한국전쟁으로 인하여 1951년1월12일 소실된 것을 마지막으로 창건이래
5화 7건으로 역사가 있다. 1957년 주지 야은스님께서 요사,1958년에 현
대웅전을 중건하였다.1964년 무량수전을 세우고 1965년 대웅전 불상과
탱화를 조성 봉안 하였다.
그 후 1974년 국립공원 내장사 복원계획에 따라 일주문, 명부전,
정혜루를 복원하고 사천왕문이 신축되었다. 조선조 성종때
석학 성임(1421-1484)은 정혜루기에서 영은사는 고려말엽 지엄선사의
개산에서 비롯된다고 기록한 뒤, 정혜루는 당시 영은사의 문루로
1467년(세조12년)에 시작하여 다음해 준공된 3간으로
그 규모나 형태가 장엄무비하다고 전하고 있다.
최근 내장사는 향적원과 정혜원, 요사등을 신축하고
1994년 10월에는 사리탑을 건립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했다.
원래 내장산에는 명찰 영은사가 있었으니 영은사는 지금의 부도전 위치에 있었다
▲내장사 종각과 범종입니다..
▲ 4대천황님이 계시는 천황문 좌측으로 보이는 실록길의 모습입니다.
▲ 내장사 일주문 입니다..
내장사 경내에서 일주문까지는 약 10분정도 소요되고요^^
이 일주문 근처에 내장사 탐방지원센터 근처에
내장사 셔틀버스가 있는데요..
탐방지원센터에서 주차장까지가 약 3.5km정도 되고요
시간상으로는 약 40분 정도 걸으시는 것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 셔틀버스를 안타서 일행이 힘들어 했지만 탐방지원센터 앞부터
주차장까지 이어지는 길은 이렇게 단풍으로 아름다움을 더해 줍니다.
▲ 국립공원 안에 있는 우화정 입니다..
호수와 어울려 한폭의 그림같지 않나요??
羽化亭!
우화정은 내장산국립공원의 대표적인 명소로서
맑은 연못 가운데 솟아있는 우화정은 가을철 붉게 물든 단풍과
어우러져 마치 한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여
매년 수많은 관람객이 아름다운 경관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방문한다고 합니다.
지금의 우화정은 1965년에 지어진 기존의 우화정이 낡아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지 못한단느 지적이 제기되어
2016년 전통 한옥 양식으로 다시 지었다고 합니다..
▲ 우화정을 지나 이어지는 길이 정말 단풍의 터널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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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상잘하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