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울 님들!
한 해의 풍요로움이 결실을 맺는
민족최대의 명절 한가위가 히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항상 아낌없는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추석을 맞이하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온 겨레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가정에 보름달만큼 풍성한 행복과 건강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그동안 함께 하지 못했던 가족과
편안한 시간 보내시고
돌아보지 못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하고
넉넉한 마음도 나누시길 바랍니다.
고향길 안전하게 다녀오시고
밝고 힘찬 모습으로 만나뵙기를 기대합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우리 님들!
행복이 가득하고 사랑과 웃음이 넘치는
추석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이번 연휴만큼은 근심걱정 모두 내려놓고
뜻깊고 행복한 추석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우리의 추석명절을
하루 남겨둔 시점에서 가을은 지난 시간들을 보상받는 결실의 계절이기도 하지만
겸허와 겸양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주위를 둘러보는 각성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결실에는 성공도
있을 것이고
실패도 있겠지만
과정이 얼마나 자신에게 충실했느냐가
눈에 보이는 결과보다 더 중요한 것입니다.
결과가 잘되었든
잘되지 못하였던
나에게 어려움이 없으면 그것은 성공한 것입니다.
모든 결과에는 과정이라는 흔적이
남게 되는데
이제 그 흔적이
헛되지 않도록
오늘 하룻길도
진실된 마음으로
준비하시고 맞이하시어 가족과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하늘에는 별이 소중하고 땅에는 꽃이 소중하듯이
지금 이 순간 저에게는 이 글을 읽고 계신 님들이 소중하답니다.
님들도 이렇게 자신도 모르게 누구에겐가 소중한 사람으로
살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여 보시지 않을런지요,
내일이 추석명절이라 마음은 벌써 고향으로 달려가네요.
우리 모두 풍성한 명절이 되어서 행복하였으면 좋겠습니다...
해월 이 강무
카페 게시글
………해월 ˚ 사랑
2023년 9월 28일 목요일 아침 행복 편지 (명절 연휴 첫째 날)
시인 해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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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2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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