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 수치에 따른 몸의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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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 시간 경구 당부화 검사(6-hour Glucos Tolerance Test: 6-hour GTT)에 대해 이야기 하기 전에
기초로 혈당 수치에 따라 몸의 상태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살표 보고자 한다.
재미동포 간호사이자 영양사인 한나씨의 탁월한 저서인 "숨겨진 병: 저혈당과 인슐린 과다증"에 나오는 내용을 인용한다.
혈당은 100cc 피에 당이 몇 mg 들어 있는지 나타내는 수치이다.
"혈당이 100 이다"라고 하면 100 cc 피에 100 mg의 당이 들어 있다는 것이다.
우리의 혈당은 매순간 변한다.
혈당의 변화는 식사 후 1 시간쯤의 혈당이 가장 높을 때 110~140 이하를 유지하고,
식사 후 4~5시간이 지나면서 가장 낮을 때 85~95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배가 고플 때의 혈당은 80 정도이며, 이는 뇌와 신경이 혈당 부족을 느끼기 시작한는 수치이다.
만일 아무 때나 혈당이 170~180를 넘게 되면 너무 높아 콩팥에서 소변으로 당을 내보내어 혈당을 내린다.
이처럼 소변에서 당이 나오므로 당뇨병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혈당이 90대이면 기분이 좋은 상태를 유지하는데 만알 거기서 20만 더 떨어지게 되면 문제가 야기된다.
혈당이 72 정도가 되면 뇌에서 당이 부족하게 되면서 몸은 인슐린 분비를 중단시키고
혈당을 올려주는 부신 같은 기관들은 홀몬을 분비하여 혈당이 올라 가도록 만든다.
저혈당은 뇌와 신경에 큰 스트레스가 된다.
혈당이 만일 60 정도로 떨어 지게 되면 큰 스트레스 상태가 되어 자율 신경이 총 비상이 되어 경고를 보내는데,
배가 봅시 고프고, 불안 해지고, 가슴이 뛰고, 식은 땀이 나며, 덥고, 구역질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혈당이 55까지 떨어지면 심한 당 부족으로 뇌 신경 장애 증상이 생기며,
시력 장애, 말이 정확하게 잘 안 나옴, 혼동, 집중이 안되는 증세등이 나타난다.
이때 이상해서 뇌파 검사를 하면 실제 뇌는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비 정상적으로 나오게 된다.
(그 결과 저당증인데 정신 질환 약을 처방해 주신다.)
혈당이 40 이하로 떨어지면 맥없이 잠에 빠져버리거나 무의식 상태에서 심하게 몸을 뒤틀어 댄다.
30 이하로 떨어지면 혼수상태로 들어간다.
더 떨어지면 간질을 하며 영구적으로 뇌 장애가 오거나 사망을 한다.
이러한 과정중에 심장과 혈관에 이상이 생겨 심장 마비나 중풍이 올 수도 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혈당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