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조성민 활용옵션
필리핀 처럼 이번에도 조성민을 활용한 옵션이 보인다.
오세근 싱글 포스트업 후 조성민 코너활용을 위한 옵션이다.
지금 그림은 필리핀전 조성민을 활용한 옵션이라는것 위 그림과 비교해 본다면..
동선은 일치한다.
지금 그림처럼 조성민 활용패턴이라는건...
미스매치를 활용한 싱글 포스트업- 조성민 코너활용..
이마저 여의치 않으면.. week side 투맨게임을 기반으로한 패턴임을 알수 있다.
즉,여기까지가 하나의 패턴이란 것이다.
문태종,양희종을 활용한 패턴 (모비스 패턴의 변용)
하이지점에 오세근과 김종규는 블록을 유지하고 윙어인 문태종과 양희종은 set 상황을 본다.
한편 양희종의 수비자를 체크할것...
문태종은 양동근을 픽해준다. 자연스레 양동근은 wing로 이동...
문태종은 블록을 이용하여 Curl cut해준다.
기존의 모비스의 패턴과는 다르게 양희종은 문태종과 같은 동선으로 chase해준다.
문태종은 픽을 받고 ball side 윙이나 코너로 패쓰를 받거나 cut-in을 시도할수 있다.
단.. 문태종의 마커의 디나이가 만만치 않다.
문태종은 뒤따라오는 양희종의 픽을 받고 week side로 무브할수 있다.
요렇게... 한편... 하이의 빅맨들은 문태종의 동선에 맞춰 이동해 준다.
양희종은 픽해준후 strong-side로 무브한다.
위사진이후의 영상은 양동근에게 포커스를 맞추어 실재 동선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는 알수 없다.
그러나 문태종의 마커(7)번이 김종규의 뒤로 위치한것을 볼수 있다.
수비자가 문태종의 동선을 예측하여 블락을 피하려다 다시 reverse cut를 시도한 문태종을 놓쳤거나..
블럭에 걸려 반응이 늦었거나다....
양희종은 코너에 공을 잡고 set상황을 본다.
김종규의 마커가 문태종을 적절하게 스위치하여 cut-in 찬스는 무산이 났다. .
이 패턴은 기존의 모비스가 즐겨했던 스팟업을 활용한 패턴과 상당부분 유사성을 가진다.
단 양윙어의 동선이 변경이 되었다.
빅맨을 경유하여 시계방향으로 쳇바퀴 돌던 패턴이 아니라. 같은 동선으로 시간차로 이동하면서
하이-로우의 픽을 받아 공략하는 패턴이란점...
모비스의 기존 패턴과 국대 윙어자원을 활용한 패턴을 비교해보면 이해하기 쉽다.
2빅맨의 하이 픽- 양윙어의 로우에서의 상호간의 픽이라는 대략적인 동선은 같다.
))보태기- 오늘 국가의 부름(?)을 받는날이라 생각보다 많은 분량을 편집하지 못햇다..
카타르 2쿼터 이후의 편집본은 저녁이나 내일아침에 올릴생각....
첫댓글 항상 좋은 글 잘 보고 있습니다.
머리에 쏙쏙 들어오네요. 글 잘 봤습니다!
너무 좋은 분석이네요.. 감사합니다.
추천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