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검호거궐 주칭야광 [ 劍號巨闕 珠稱夜光 ]

[천리마 / 박정걸]

검으로는 거궐이란
명검이 이름났고
구슬로는 야광이란
보배가 칭송된다
劍 칼 검 號 이름 호
巨 클 거 闕 대궐 궐
珠 구슬 주 稱 일컬을 칭
夜 밤 야 光 빛 광

정치를 이렇게 하냐 / 천리마

검찰은 제노릇을 잘 하는데
정치병 앓이가 가입하니

호재가 악재로 둔갑을 해
맨날 특검 탄핵을 웨치니

거목의 쥔장님도 만만치 않게
거부권으로 묵살하지

궐안팎이 쑥대밭 같아서
이게 사람사는 나라냐

주의장이 의장답지 아니하니
국회가 엉망진창
진흙탕 쌈박질

칭얼대는 아이에겐 사탕보다
잘한다고 칭찬을 많이 해라

야심한 길거리에 나서서
멍청한 구호를 웨치지 말고

광화문에 먹칠이나 하지
말았음 좋겠다

2024.11.10.

[진솔*]

좋은 글 고맙습니다.
검토를 해보니까
호기심 생기기에
거부와 반대하던
궐기를 멈추고서
주장을 철회하고
칭찬을 계속하며
야료를 중단하고
광적인 후원자라

[천리마 / 박정걸]

오예 ㅡ
이리 또 멋진
답행시 주심에 배움이 더 커서 좋습니다 ㅡ 수고 하셨습니다 ㅡ 진솔쌤님 ☆☆☆~건행!!!

[月花(영원한 행복이)]

아이고야.. 수고하셨습니다...

[천리마 / 박정걸]

오예 ㅡ
이리 또 정이 내려주신 고운 흔적 감사 감사 합니다 ㅡ 월화님 ☆☆☆

[송보(松甫)]

공감하는글 잘 배독하고 갑니다.

[천리마 / 박정걸]

네ㅡ 🎶
정이 내려주신
고운 댓글 힘이 되여 좋습니다 ㅡ 방긋 ㅡ 송쌤님!!!

[혜린]

아 ~ 거목입니까? 그분이?

[천리마 / 박정걸]

네ㅡ 🎶
그렇다고 합데다...딩동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