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만나(20240516) 성경 : 베드로전서4:9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 인간관계는 내 하기 나름입니다.
이땅에서 성공하려면 인간관계가 원만해야 합니다. 사업을 하거나 목회를 하거나 가정생활을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그 인간관계는 나 하기 나름입니다. 만남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시지만 그 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나 자신의 몫입니다. 성경은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려면 내가 먼저 하라는 것입니다. 심은대로 거두는 것이 만고의 진리인데 심지도 않고 원망만 하는 자는 천하에 어리석은 자입니다. 대접을 받고 싶으면 먼저 대접하고, 인정을 받고 싶으면 먼저 인정하면 됩니다.
사람을 얻는 것이 지혜인데 베풀기를 좋아하는 사람들 곁에 사람이 몰려들기 마련입니다. "퍼주고 망한 집이 없다."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닙니다. 문전성시를 이루는 장삿집에는 모든 것이 풍성합니다. 종업원이 주인이 미워서 그 집이 망하라고 음식을 만들 때 재료를 아끼지 않고 막무가내로 퍼주었는데 망하는 것이 아니라 손님들이 더 많이 몰려와서 대박이 났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충분히 공감이 되고 일리가 있는 이야기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섬김의 도를 실천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목숨까지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내어놓으셨습니다. 좋은 것을 대접하면 좋은 것이 찾아오고, 나쁜 것을 주면 나쁜 것이 찾아옵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고 주님을 대접하는 심정으로 한다면 상대방의 마음을 감동시킬 수가 있을 것입니다. 감동이 없는 대접은 시간 낭비요, 에너지 낭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