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연고지에대해 엄청난 애정을 보이는 그런 팬심이야 당연히 좋고 모든 팬들이 갖어야할 올바른 문화죠
근데 보면 인천 서울 전북 제주 수원 등등 이렇게 부르면 될걸
꼭 개천 북패 돌북 남패 개랑 이렇게 부르고
유럽처럼 서로 쌍욕하고 그래야 진정한 서포터즈고 그게 라이벌이고 그게 흥미있는 리그 문화라고 생각하는사람
평범한 케클팬중엔 별로 많지 않은데 케클 서포터즈활동 엄청 하는사람들중엔 은근 많음
유럽 훌리건이 문화인가 수준낮은거지 ㅡ.ㅡ
이번에 인천 폭행사건도 상대방팬이 홈팀 응원석 근처오면 무조건 잡아서 레플 벗겨서 뺏고 잡아다 패는게
팀을 사랑한다면 당연히 해야할 정당한 행동은 아닌데 쌍방이건 일방이건 자기도 인천 팬이지만 이건 아니다 라면서
욕하는분들이 대부분이지만 그래도 원정석 온거자체가 맞을짓 한거다 라는 식으로
옹호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거 자체가 소름돋음
보면 페북에 케클서포터즈인 사람들이 올리는 글중에
FC국대팬들의 비난으로부터 국내선수들 쉴드쳐주는 그런게 아니라
진짜 저질스러운 욕으로 케클얘기하고
국대경기만 했다하면 해외파 비하하면서 가령 손흥민이 드리블하면 손타랍이라고 비하해대고
그러는사람 많은데
제가 케클팬이니까 그렇지 라이트팬은 진정한 팬이 아니니까 꺼지라는식으로 무시하고 서로
질떨어지는 언행하고있는거 제가 볼까말까 하는 일반인이었으면 진짜 정떨어질듯
기독교가 좋은짓 많이하고 개독교라 욕먹는거처럼
일부일뿐인데 일반화시키지 말라면서 자꾸 감싸면서 넘어가기보단 알아서 빨리 단호하게 걸러내야함
첫댓글 완전공감글이네요 ㅋㅋ
북패 개랑 개천 등등 그런건 별 느낌 없던데.. 저 단어 사용을 하든 듣든. 그리고 서포터가 아니여도 저런거 하는 사람들이 있는거고 서포터인데도 안하는 사람도 있음. 매도하지 마시길
전혀아님 그런 생각부터 고처야함
별로
그런단어 누가봐도 보기안좋아요..ㅠ
잘못 생각하시는 거예요. 경기장에서 폭력 일으키는 사람이 경기장 밖에서도 그러고 다녔으면 진작에 쇠고랑 찼을 테니 대개는 경기장에서만 그런다는건데. 밖에선 안 그러면서 축구볼 때만 그런다는 건 서포터즈의 대다수가 형성한 분위기나 문화가 그 소수에게 폭력을 부추긴다는 겁니다. 책임 회피하지 말고 반성하고 노력하셔야 돼요.
이상한 생각하시네
서포터의 특권의식 이거 없다고들 하는데 알게 모르게 분명히 있습니다. 이런것부터 없애야함
개랑이니 뭐 그렇게 부르는 거 별 생각없는데 ㄷㄷ
저두완전공감.. 유럽훌리건처럼 너무 흥분하고 홈.원정팬 너무 구분짓고 서로 원수취급하고ㅠ
적당히 했으면..대중들이 보기에 너무 안좋음..
팬 보기에도 그런데..
진짜 저희 입장에서 봐서 그런게 아니라 이번에 인천 홈팀석에 서울 유니폼 입고 들어간 커플 유니폼 벗기고 맥주뿌리고 막 이랬던게..좀 충격이었음 솔직히..ㅠ
옷벗긴거하고 맥주는 별개의 사긴입니다 옷벗긴거는 대놓고 홈팅응원석에 원정레플입고와서 뭐라할려고하니 먼저 주먹질 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말리다보니 그런건데 그부분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안하네요
홈, 원정팬을 너무 구분 짓는다는게 무슨 뜻인지 알 수 있을까요?
그니까.. 홈원정팬끼리 너무 선긋고 원수취급하고 팬석 들어오는것 자체만으로도 너무 병적으로 싫어하는거 같아서..
홈 원정을 나누는건 연고정착에서부터 이어져오는거 아닐지 '우리 지역 우리팀이 짱이다'가 연고정착의 기본의식이고 그에 따라 상대와 나를 구분짓는거죠 그리고 그 대결에서 지면 기분나쁠수 있고 이기면 기분 좋을수 있는데 그 사람들이 한대 뭉쳐있으면 싸움 날 가능성이 높죠.. 너무 나간 생각인가 ㅋㅋ
그깟 공놀이에 너무 심각한 분들이 계심..
그런 문화는 전국이 지역연고 팀에 동화되어서 잉글랜드만큼 저변이 있어야 그중 일부가 그럴망말랑하는거지 아직은 아니라고 봄
야구도 저런거 있지 않나. 꼴데라던가 꼴칰 등등.. 개랑 돌북 촌북 북패 등등 저런 명칭같은건 괜찮다고 보는데
흠흠 금지어 사용이 아주 자연스러우시네요
어느정도여야지 도가지나치니깐요.
마지막 개신교 이야기만 제외하면 대체적으로 동의...
동감하네요.
폭력은 잘못됐지만 온거 자체가 잘못된거다. 이런논리 무서웠네요. 유니폼입고 간건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거기에 폭력이라는 수단은 옳지 않은건데. 폭력을 어느정도 정당화 시켜주는 논리 무섭네요.
너무 나만을 생각하는 논리 무섭죠. 이런일 몇번 벌어지면 라이트팬은 다 날아가죠.
게다거 일부라고 하는데 다수가 없는 곳에서 그런일이 벌어진건 어쩔수 없지만 관중석같은 곳에서 벌어진 일이라면 다수도 방관을 하고 있던것이죠. 무서움.
서울팬이 인천팬 응원석으로 난입해서 폭행하고있으니 사람들이 가서 뜯어말린겁니다 가서 괜히 다수가 폭행하고 방관한거처럼 말하네요?
국톡이 많이 달라졌군요...
격하게 공감
우리나라가 축구역사가 몇백년 된 영국도 아니고 골수 서포터들이 당연시하는 개념이 아직 일반화 되지 못했는데 경기장이 치외법권 지역인양 자기들이 입법권에 사법권까지 행사하려는 무리들 정말 토나오죠
가족팬 라이트팬들 다 떠나가게 만드는 K리그 안티 짓임
조그만 폭력이라도 있으면 득달같이 기사 쏟아지는데 내가 라이트 팬이었어도 아내 아이들 데리고 가고 싶은 마음 절대 안듦. 차라리 야구장을 가고 말지
K리그 팬 오래 했지만 초기에 진상 몇번 목격한 트라우마 때문에 N석 가기 꺼려짐
그런데 이런 글이 올라와도 안바뀌는 이유는 당사자들은 이런 국톡분위기 싫어서 다른데서 활동하신다는 사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 좀 그깟공놀이 라는 생각하면서 서로 편하게 팬질해쓰묜..
돌북은 도대체 어떻게해서 만들어진단어? 돌처럼단단하다?
돌던져서요 '-';;;;
서로 유니폼 색깔 다르면 삼촌뻘 되는 사람한테도 경기장에서 폭언과 폭력을 쓰는 일부 서포터즈를 보아 오면서 이글 격하게 공감!
축구장에선 적이고 전쟁이라고 하는데 그건 섭팅과 경기력으로 하면 됩니다.
222 ㅠㅠ폭력과 지나친도발은 짱시룸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케클서포터즈가 저질스러운 욕으로 케클을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정말 생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