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밑의 딴지일보글은 그저 흥미유발과 웃기 위한글로 약간 의아한 부분을 확대해석한것뿐 진실로 믿지 말기 바랍니다. 달의 많은 의문점은 아랫글과 같이 일반상식으로 간단히 해석 할수 있는 그런 간단한게 아닙니다. 그속에 많은 변수들이 있는거죠, 그 변수들은 말하지 않은체 한가지 점으로 의문을 키운겁니다.
이글은 지금까지의 달의 최신, 그리고 가장 확률높은 이론으로 출처는 동아일보 2003년 2월자 날짜입니다. 읽어보면 밑의 많은 부분이 해명되리라 믿습니다..^^글은 존대쓰고 싶지만 생각없이 치기위해 책의 내용대로 반말(?)로 쓰겠습니다.
우선 짚고 넘어가자면 명왕성의 위성 샤론은 모행성 크기의 절반이나 됩니다. 이로서 달크기에 대한 논쟁은 일단락되고, 본격적으로 나가겠습니다.
1970년대 이전까지 달 탄생의 시나리오에는 세가지가 있었다. 행성이 형성되던 초기에 지구에서 떨어져 나온 일부가 달이 되었다는 분리설, 주변에서 떠돌던 작은 천체가 지구의 중력에 잡혀서 달이 됬다는 포획설, 지구가 탄생하던 '반죽'에서 달이 함께 태어났다는 동시 탄생설이다.
그러니까 달은 딸, 또는 남편, 또는 동생 그런 관계로 생각했던 것이다.
(이건 덤 이중 처음 제기된 주장이 분리설으로 영국천문학자 조지 다윈에 의해 제기 되었다. 조지 다윈의 '달의 기원'을 보면 지구 생성초기에는 매우 빠르게 자전했기 때문에 적도쪽이 부풀어 오르고 이부분이 태양의 중력에 의해 떨어져 나가 달이 됐다는 내용이다. 이주장은 후에 영국지질학자 오스먼드 피셔가 태평양분지가 바로 달이 떨어져 나갔던 흔적이라고 주장하면서 흥미진진한 시나리오를 얻게 됬다. 덕분에 분리설은 20세기까지 널리 알려졌다.)
그렇다면 세시나리오중 어느 것이 실제모습에 가까운 것일까. 해답은 1960년대 말에서 1970년대 초까지 진행된 미국의 아폴로 계획 덕분에 지구로 옮겨진 월석 3백85kg 이 나왔다. 월석을 분석한 결과 달은 지구와 유사한듯 하면서도 동시에 난감할 정도로 너무도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월석은 고온에서 끓기 쉬운 휘발성 물질이 거의 없고 한때 달의 많은 부분이 녹아 있었음을 말해 주었다. 그리고 달의 밀도가 지구전체(큰 철 핵 포함)의 밀도보다 작고 오히려 지구 맨틀(암석)의 밀도와 비슷한데 달 과학자들은 이차이가 달이 자그마한 철 핵을 갖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NASA의 루나 프로스펙터가 달의핵이 전체 질랴의 3% 이하를 포함한 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주었다.(지구의 핵은 전체질량의 30%를 차지한다.)
반면 월석의 방사선 동위원소를 연구하자 지구와 달이 대략 45억년의 나이를 가지는 것으로 들어났다. 또한 산소 동위원소의 경우 월석은 외계운석과 달리 지구 암석과 혈액형처럼 일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지구와 달은 태양으로 부터 같은 거리에서 피를 나눈 사이란 말이다.
그렇다면 달 탄생을 둘러싼 시나리오의 운명은? 분리설은 달의 핵이 아주 작고 산소 동위원소가 비슷하다는 점을 설명할수 있지만 지구가 지금보다 번개처럼 빨리 자전해야하는 것으로 계산됐다. 태평양 분지의 경우도 지금으로 부터 7천만년도 채 안되기 전에 형성됐기 때문에 달은 나을수 없는 것으로 들어 났다.
포회설은 지구와 달의 구성성분 차이를 설명할수 있지만 달의 핵이 작고 산소 동위원소가 비슷하다는 점을 설명할수 없다. 결정적으로 지구 근처를 지나가던 물체가 지구에 부딪치거나 우주공간으로 날아가지 않고 지구의 품에 천천히 않기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생각된다. 끝으로 동시 탄생설의 경우 지구와 달이 함께 성장하면서 지구가 처이 많은 큰 핵을 갖는 동시에 달은 철이 거의 없는 조그만 핵을 가진다는 점은 상상하기 힘들다. 또 이 가설은 지구와 달 시스템이 현재 가지는 엄청난 각운동량을 설명할수 없다. 만일 지구와 달 시스템이 동시 탄생설로 만들어졌다면 각운동량이 지금보다 훨신 작았을 것이다.
이때 등장한 해결사가 대충돌설이다. 간단히 말해 대충돌설은 45억년 전 지구가 행성될때 더 작은 천체가 지구에 충돌하면서 주변에 뿌려진 부스러기로부터 달이 탄생했다는 가설이다. 언뜻 황당해 보이지만 이가설은 많은 장점을 가진다.
충돌체에서 지구로 철 핵이 흘러들고 주로 맨틀의 암석체로 구성된 주변 부스러기에서 달이 탄생하기 때문에 자그마한 달의 핵과 지구 맨틀의 밀도와 비슷한 달의 밀도를 설명할수 있다. 또 충돌체가 지구 주변에서 형성된 것이라면 다로가 지구의 산소 동위원소비가 일치한다는 점도 설명할 수 있다. 이 같은 점은 2001년 미국의 ‘사이언스’ 10월 12일자에 실린, 달 토양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재차 확인 되었다.
대충돌설은 1970년대 중반 두 그룹에 의해 각각 다른 관점에서 재기 됐다. 미국 행서과학협회의 월리엄 하트먼과 도널드 데이비스는 달에 있는 거대 크리에이터를 만든 150km크기의 투사체를 상상하다가 이보다 더 큰 물체가 지구에 부딪친다면 달이 형성되기에 충분한 물질이 주변 궤도에 뿌려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반면 미국의 하버드-스미소니언 천체물리학 센터의 알프레드 카메론과 윌리엄 워드는 지구와 달 시스템의 각 운동량을 설명하는 연구를 하다가 충돌체가 화성정도의 크기를 가져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대충돌설은 1980년대부터 주목받아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연구가 활발히 진행 되었다. 그러다 2001년 영국의 '네이처' 8월 16일자의 캔업 박사의 정교한 시뮬레이션결과는 45억년전 거의 완성된 지구에 화성 크기 정도의 천체가 비스듬히 충돌했을때 달이 탄생하기에 적당한 부스러기 물질이 주변궤도에 뿌려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렇다면 과연 대충돌은 자연스러운 과정일까? 대충돌설은 확률적으로 볼때 대변동 사건이 9개의 해성가운데 1-2개에서 일어날 수 있다는 점과 통한다.
이상으로 달탄생의 시나리오를 소개합니다. 대충읽어보면 밑에서 제기한 의문점들, 달의 크기, 달의 무게(이건 완전히거 꾸로 됬죠..^^), 그리고 달과 지구의 공전이 같은 이유등 달 자체에 관한 많은 부분일 설명됐을 겁니다. 그리고 미국의 달착륙설은 생활일반상식 게시판에서 '달'로 검색하시면 다 해명되어 있습니다. 직접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_-a. 책에있는걸 직접 친거라 오타가 많을겁니다. 이해해주고 필요없다한 부분을 편집했기 때문에, 모르는 점 있으시면 리플남겨 주세요. 성실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_^;;
첫댓글명왕성... ;; 이거 태양계 만들어질때 가치 만들어진거 맞나요?? ;; 목성형행성 지구형행성 이걸로는 분류가 안되자나여.. ;; 명왕성의 위성 샤론의 크기로 달의 크기를 설명할수 있을지.. ;; 저 오널 처음 이 까페 가입해서 글 보니까 머가 먼지 몰겠네여.. ;;
첫댓글 명왕성... ;; 이거 태양계 만들어질때 가치 만들어진거 맞나요?? ;; 목성형행성 지구형행성 이걸로는 분류가 안되자나여.. ;; 명왕성의 위성 샤론의 크기로 달의 크기를 설명할수 있을지.. ;; 저 오널 처음 이 까페 가입해서 글 보니까 머가 먼지 몰겠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