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리를 듣고 보일러 소리를 듣는다
둘 모두 소리일뿐이다.
어떤 소리가 더 강하게 들릴때에는
그소리에 마음귀울어져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보일러 소리보다
바람소리에서 빠져나오는 시간이 조금 길다는 것을 알고 마음이 바람에 더 탐닉된다는 것을 안다.
자연적 현상이다
정신적 현상이다
내가 아니다라고 하는 나 아닌 그것이 앎.
사띠를 일으키려고..
호흡을.. 느낌을.. 관찰을 하려고
애를 쓰지마라
사띠하려는 의도 없는 사띠를 하라
일어나고 사라짐을 통해
무상.고. 무아를 알려고 하지 말고
고통을 알아야 한다.
행복하기 위해서,
마음의 평온을 원해서 하는 수행이라면
그릇된 수행이다
수행은 그런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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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글 감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