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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제안에 대한 룰. 만일 기타 제안이 "2위" 일 경우, "둘을 동시에 할 수 있다면" 1-2위를 동시에 단행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1등에 2표를 추가하여 룰렛을 시행합니다. 또한 기타 제안이 투고 되면 확인 된 이후 본 글을 수정해 아래에 추가합니다. 기타 제안이 여러개일때 표를 지명하지 않으면, 표를 반으로 쪼개어 적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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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협수리 13표로 1위. 역시 독일인들의 감각이란(...) 제일 얇은 유머집을 가질만 합니다.
2. 물심양면 8 vs 돌려막기 4 경합.
돌려막기 승...! 확률 따라서만 가지는 않는군요.
3. 마젤란 해협 14표. (북쪽 항해)
아니... 이게 크리...? ... 으음... 기간을 단축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4. 공격적 6 + 전설속 강의 진실 6표 병합.
두개가 동시에 이기는 경우, 경합식과 병합식이 있는데 이번에는 병합식으로 하겠습니다. 둘 다 채용 되더라도 무리가 없군요.
5. 개척 회사 10 vs 신교 낙원 5 경합.
개척 회사 승. 으음... 역시 그래도 상인...?
6. 정복자 8표 승. 사자국은 아쉽겠지만 다음 기회를...!
7. 신망있는 제독 (Respected admiral) 업그레이드 14표. ... 독점 수준의 표를 받았군요 ㅋㅋ... 트레잇 업글이 가격이 싸서 그런가...?
영향력
[튤립국 서인도회사 West-Indische Compagnie]
- 튤립국 오라녜 국왕에게 공인된 개척 회사의 설립 제안및, 과라니족을 위시로 한 남미 남부 평원 개척 제안 (3) (DC 16. 설득)
그리고... 상당한 성공이군요...! 이 경우는... 오라녜 국왕이 "추가적 제안" 을 하게 됩니다. 예컨데... 킹스 랜딩처럼, 북미에도 짓는다거나... 아무튼, 본문에서 더 자세히 쓰도록 하죠!
이번화도 시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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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저번화 요약
교황령에서 교황이 급서하고 새 교황이 선출되고, 사막국이 왕묘 반군을 족침과 동시에, 중남부 유럽에서 왕좌의 게임이 벌어진다.
그동안 마티외는 남미에서 싸우다 기사단을 채용하고, 피난민을 수용할 새 도시 부지를 잡은 이후, 에우로파로 향해 반란에서 이긴 법국의 신 왕을 영접하고, 제국의 황제를 만난다. 제국의 황제는 정전론의 헌사를 받으며 지원을 요구하는데...
1. 마티외는, 황제의 당당한 "지원" 요청에 잠깐의 시간을 요청 했습니다. 자산을 감안하자면, 통 크게 지원 하는것도 무리는 아니겠지만, 현실적으로 보자면, "지원" 이라 함은, 법국의 신 왕에게 꿔준 "채권" 과는 달리, "주식" 의 성향이 더 큼과 동시에 입 싹 닦고 모른채 하기도 너무 좋은 말이라는 것이었죠. 심지어, 법국은 이미 입증 된 사안이지만... 제국은 또 아니었지요. 만일 그들이 스스로 부를 창출 한다면, 청염 동맹이 따로 국밥으로 놀고, "모래 상자" 라는 별칭이 달리기까지 했을까요...?
따라서... 마티외는 냉철하게 계산 한 결과, 적당히 이 안건을 피해내거나... 지원과 "동시에" 최대한 이익을 짜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마티외는 후자를 골랐지요. 어느정도 리스크 테이킹이 필요한건 사실이지만, 제국의 황제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 하는건 필요하니까요.
그렇게 마티외는 황제에게 지원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함과 동시에, 몇몇 진언과 함께 이득을 가져왔습니다. 예컨데... 실레시아를 명분 삼아 반 합스부르크 진영에 가담케 해서 동맹을 지원 해준다거나.... 개척 회사의 설립에 개척단을 편성 하기 위한 지원을 나선다거나... 하는것 말입니다.
그리고, 황제는 그 제안을 흔쾌히 수락함과 동시에 "법국의 왕이 빌려간 돈과 같은 금액" 을 마티외에게서 받아냈습니다. 이제 황제는 "제국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전쟁" 과 함께 "왕좌의 게임" 에 정식으로 참여 하는 참가자가 될 것입니다. 물론, 승기를 쥐기 위해선, 상당한 시간이 필요 할 겁니다...
결과 : 마티외 100000gp 손실. 개척단 편성 지원및 동맹 지원 확약 소득. 황제 반 합스부르크 진영 가담. 황제 vs "영주 권익 수호 연맹" 전쟁 발발 가시화.
2. 그렇게 황제와의 대담이 마무리 된 이후, 마티외는 법국으로 향했습니다. 물론 만난지 근 2주밖에 흐르진 않았지만, 주주 총회에 "대주주" 가 참석 하지 않는건 말이 안되는 일이지요. 논공 행상 자리에는 당연히 참석 해야만 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결정 될 것은 사실 간단했지요. 누가 특이한 요청을 하지 않는 이상에서는.
그리고, 그렇게 간단하게 논공 행상 자리는 끝났습니다. 전쟁에 공조 한 사람들에게 자리를 뿌리고, 포상금을 나눠주고, 연회를 열어 친목을 다지는 그런 자리... 말이죠. 물론, 법국의 왕의 "전쟁 명분" 이었던 "종교의 자유" 또한, 반포 될 예정이었습니다. 논공 행상 자리에서도 화두가 되었지만, 그런 "큰 물건" 은 "대관식" 같은 자리에서 발표 하는게 더 옳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그 논공 행상 자리를 파하고, 마티외와 법국의 왕은 서로 다시금 접견해 "정산" 에 대해 논하기 시작했습니다. 법국의 왕은 "치명적이지 않은" 권리를 팔아 금화를 내주는걸 피하길 원했고, 마티외 또한, 그 제안에 응할 준비가 되어 있었기에, 상호간 합의 하에 빚을 정리하는데 성공 했습니다. 마티외는 이자율 10%의 100000gp 어치 어음과 함께 신임장을 남겨둠과 동시에, 남부 개척 회사를 설립하기 위한 지원을 받아내는데 성공 했습니다. 또한 전쟁에 휘말린 법국 남부의 시민중 "자원자" 를 받아가는 권익또한 말이죠... 그렇게, 법국의 일 또한 초반 정리가 끝났습니다. 이제 남은건 대관식에서 반포 될 "종교의 자유"와, 전후 복구 작업이겠지요. 물론, 태양국 내전도 참전 해 볼 여지가 있겠지만, 그건 정전론을 받은 왕의 결정 일 것입니다...
결과 : 마티외-법국 왕간 채무 정리. 10만 gp - 이자율 10%의 채권 + 신임장 + 개척 회사 지원으로 딜.
3. 그리고 마티외는 그 업무를 마친 이후, 돈이 몰리고 있다는 튤립국에 향해, 법국의 채권을 팔아 제국의 지원금을 벌충 했습니다. 그러면서, 법국 왕-제국 황제의 지원과 더불어... 튤립국 왕도 신 대륙 남부 개척에 끼워넣기를 원했죠. 법국 왕이 "명성"을, 제국 황제가 "사람" 을 준다면... 튤립국은 "자금" 을 주기 너무 안성 맞춤인 존재였으니까요.
그렇게, 마티외는 튤립국 오랴녜 국왕에게, 근 600페이지 가까이 되는 투자 제안서를 올렸습니다. 제안서에는, 포도국령 일월강Rio de Janeiro 남쪽에 프로테스탄트 신앙을 믿는 전사의 민족Guaraní이 살고 있으며, 그보다 남쪽에는 포도국 개척단이 철수한 광활한 부지가 있다는 내용과 함께, 신임을 주기 위한 투자자 두명의 작위 또한 박혀있었습니다. 튤립국에서, 이 회사에 투자해 남쪽 평원 개척에 조력 한다면, 지금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이 물가를 치솟게 하는것을 막는것과 동시에, 엄청난 물산이 경제를 부흥케 하고, 그것은 분명 튤립국에게 이득이 될 것이라는 내용과 함께...
그리고 오라녜 국왕은, 마티외를 초청해 몇몇 질문을 했습니다. 큰 돈을 투자 하기 위해서는, 회사의 향후 비전도 알아야 하고, 벤처 기업일수록, ceo의 됨됨이를 파악 하는게 필요하니까요. 그리고, 마티외는 그 혓바닥으로 오라녜 국왕을 완벽히 설복 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백미는, "상인의 이름을 달고, 세속의 막대한 이득을 교권의 압박에 굴복하여 포기한다면, 그것을 과연 상인이라고 할 수 있겠느냐" 라는 발언이었죠.
그렇게, 마티외는 남미를 개척 하기 위한 개척 회사를 당장의 현금을 거의 쓰지 않고 만들어 내는데 성공 한 것입니다. 이제, 마티외는 "마티외 해상" 의 힘으로 항해사를 모으고, "법궤하 개척사" 의 힘으로 상품을 만들어 내는, 자체적인 순환 기관을 손에 넣는데 성공 해 낸 것입니다... 물론 이것 만으로 아직 만족 할 수는 없습니다! 아직 북쪽의 개척민들은 더욱더 번영 할 것이고, 남쪽의 개척 회사는 아직 이름만 있을 뿐입니다. 이제, 신 대륙에서 키워 나가야만 할 것입니다...
결과 : 마티외 산하 "법궤하 개척사" 설립. 또한, 북미 권역의 튤립국 산하 신도시 개척 예정.
4. 마티외가 이렇게 돌고 도는 사이에... 코르테스 기사단은, 선인장의 나라의 압제에 신음하는 민중을 구하기 위해서 다시금 움직였습니다. 물론 처음과 같지는 못했습니다. 연합이 느슨해진것도, 지원이 모자란것도 아니었지만, 결국 상대가 우리에 대해 알고 있다는 그 차이가 빚어내는 저항력. 그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말을 보기만 해도 도망가고, 총을 쏘기만 해도 도망갔지만, 지금은 그리하지 않았으니까요.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진은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선인장의 나라의 수도인 "테노치티틀란" 입성이었죠. 그때 그렇게 쉽게 들어간 그 곳이, 지금은 입성하기 두려운 요새로 보일 지경이었으니. 물론, 그들이라면 언젠가는 방법을 찾아 낼 것입니다. 지금은 해방구만 늘려가고 있지만...
5. 사자국-검우기사단-백미수국 전쟁.
- 검우기사단과 백미수국 전투 결과.
- 시기 : 마티외 3년, 9월 10-15일.
- 장소 : 검우기사단령 발가.
- 결과 : 검우기사단령 발가 함락.
- 검우기사단과 사자국 전투 결과.
- 시기 : 마티외 3년. 9월 10-20일.
- 장소 : 검우기사단령 페르누.
- 결과 : 검우기사단령 페르누 함락.
검우 기사단은 타르투에서 이겨서 망국을 피할수는 있었지만, 단지 그 뿐이었습니다. 중군이 존재하는 타르투를 제외한 대부분의 도시는 함락되고 있었고, 어떻게 보더라도 둘의 목적은, 검우 기사단의 배상이라던가, 봉신화가 아닌 직접 지배에 있다고 볼 수 있었으니까요. 그렇게 검우기사단의 등불은 서서히 꺼져감과 동시에, 백미수국과 사자국의 협상단은 서로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전쟁이 끝나지 않았지만, 결말은 예상할수 있었기에, 어떻게 갈라먹을지에 대한 논의가 예상 되었지요...
6. 사막국 vs 사양국-동토국.
- 사막국과 사양국 전투 결과.
- 시기 : 마티외 3년. 9월 21일-23일.
- 장소 : 사막국령 디야르바키르.
- 결과 : 사양국 대파. 반 호수 권역으로 후퇴.
동토국이, 트라브존을 넘어, 에르진잔과 오르두를 넘보고 있을즈음, 사양국 또한 반 호수를 넘어 사막국의 여러 고도를 넘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디야르바키르에 공세를 하려고 할 때, 사막국의 군세가 왕묘 구역의 군을 깨부수고 회군하면서 그들을 포착했고, 전투가 벌어졌습니다. 처음에는 사양국의 군세가 조금 우세해 보였지만, 디야르바키르의 수비군이 성문을 열고 나와 사양국의 후미를 후려치는 순간, 전투의 성패는 결정되었습니다.
그렇게, 사양국의 군세는 크게 패해 반 호수까지 군을 물릴수 밖에 없었고, 그들은 전리품으로 만족하고 돌아갈지, 아니면 동토국의 싸움에 기대볼지등 여러 카드 사이에서 고민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결과 : 사양국 전투 패배로 반 호수까지 후퇴. 동토국 에르진잔-오르두 양 방면중 진군 회의. 사막국 사양국 추격과 동토국 전투중 방향 설정 회의.
7. 그리고, 저렇게 싸우는 동안 마티외는 마티외 해상의 "첫" 정산을 마치고, 그 금액을 사익국과 청염 동맹에 전달 했습니다. 둘 다 전쟁중이니, 당장 현금이 급할것은 너무 당연한데다, 명색이 첫 정산이니까요. 물론, 그렇게 큰 정산금은 아니었습니다. "망하지 않는 투자처" 가 있다면, 어중이 떠중이들도 들어오는 법이고, 아무리 선별을 한다 해도 완전히 거르기는 어려운 법이었으니까요. 뭐, 그래도 그렇게 많은 실패가 이뤄지지는 않았지만... 아무튼 그랬습니다. 물론, 그것만으로 끝은 아니었고, 밀리고 있는 동맹국들에게 황제의 참전을 알리는 공치사와 함께, 법국에서 내전이 끝나면서 수요가 줄어든 무기 또한 알뜰히 사서 옮겨 왔습니다. 아... 달콤한 돈의 맛. 어찌 사랑스럽지 않을수 있을까요. 물론 이것도, 이겨야만 더 큰 이득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만...
* 마티외 해상의 배당금 산정 요율입니다. {(자본금-50000gp) * 1.1 (부보율) * 0.3 (보험요율)} 을, 침몰한 함선의 비율에 따라 산정 지급하고, 그 이후, 지분의 비율에 따라 이익을 분배합니다. 예컨데, 이번화의 산정 금액은... (350000-50000) * 1.1 * 0.3 = 99000. 여기에서, 침몰한 함선이, 10% 이므로... 자본금의 10% * 1.1 만큼을 99000 에서 제한 66000gp 를, 250000/75000/75000 (10:3:3) 비율로 나누어, 41250/12375/12375 만큼 가져갑니다.
** 물론, 제안 하신분들의 생각이 이와 달랐다면 그것은 후 반영 될 수 있습니다. 이건 제가 배운 방식이고...
- 결과 : 마티외 해상 첫 정산. 66000gp를 10:3:3 비율로 나눠서 받음과 함께 동맹국에 무기 딜링.
8. 그리고, 그 정산이 끝나고 마티외가 돌아갈때도 왕좌의 게임은 계속 진행 되고 있었습니다... 주요한 전투 결과를 확인하자면,
- 성단국 vs 횡적국. 마티외 3년, 8-9월 경. 횡적국령 바르셀로나 전투.
- 결과 : 횡적국 바르셀로나 함락. 횡적국 궁정, 벨가르드 요새 몽진.
- 투척국 vs 사궤국. 마티외 3년. 9월 중순. 투척국령 녹색 산 전투.
- 결과 : 사궤국 승리로 녹색산을 점거. 투척국은 브로츠와프까지 후퇴.
- 산악국 vs 청-황-사 동맹군. 마티외 3년. 9월 중순. 청사국 권역 베로나 전투.
- 결과 : 동맹군의 승리로 산악국 군대는 트렌토로 철수.
해전의 경우는 변변한 큰 전투는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육전의 경우에서도 주목할 만한 큰 전투는 모두 반 합스부르크 진영이 승기를 잡아나가고 있었습니다. 전세를 바꾸기 위해서는 합스부르크 진영에 큰 돌이 가담하거나, 무언가 큰 변고가 필요해 보이는 순간이었습니다...
9. 그리고 그렇게 에우로파에서 온갖 일이 벌어지게 만든 마티외는, 다시 브릴랑티로 복귀해 급보를 전달 받았습니다. 코르테스 기사단의 "정보" 전달 이었는데, 선인장의 나라와 달력의 나라를 지난 깃털의 나라를 정벌하러 간 "살바도르 산체스" 가 본국과 연락이 끊겨 고립 된 채로 지원을 요청 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실질적으로 친교가 있다고 보기 힘든 우리쪽에 급히 지원을 요청 하고 있다는것, 그 상황 자체가 위험한 상황을 의미하기에, 마티외는 급보를 전해 받자 마자, 페니탕스에서 브릴랑티로 보낸 말을 부랴부랴 싣고, 남쪽으로 향했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그 위치... 였습니다. 그... 신대륙 남부에서 북부라니...? 결국 마젤란 해협을 넘어야 한다는 말이었습니다. 한번 좌초 되었던 그 해협 말입니다...!
그리고, 마티외는 기적같은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해협을 간단하게 돌파해, 대륙 북쪽으로 거침없이 나아가는 그 면모까지. 그렇게, 마티외 함대는 깃털국 북쪽의 항구, 만타 항에 도달해 그들을 마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지쳐있었지만, 비굴하지 않았고, 담대하게 마주보는 면모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그들은 그 면모로 우리와 손을 잡았고, 우리의 지원을 받아갔습니다. 그들이 성공한다면, 깃털국 남쪽에 있다는 거대한 은 광산의 지금을 얻을수 있을것이고, 실패 한다고 해도... 그렇게 아쉽지는 않을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꾸역꾸역 다시금 복귀 했을때, 그의 자리에는 보고서가 하나 올라와 있었는데, 황립 해양학 지리학회의 탐사 결과였습니다. 원래 초기 계획대로는, 오대호 수계 탐사-미시시피강 수계 탐사-복귀하며 동부 해안 탐사. 를 목표로 삼았지만, 연구자들도 낭만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전설이 흐르는 미시시피강 유역을 당장 보이는 오대호 탐사보다 우선시 하길 원했고, 현지 탐사자들을 막아 사기를 깎는것 보단, 그들이 원하는대로 하게 하는것이 더 실리적이라는 판단 하에, 그렇게 하는것을 허가 했고, 그 결과는 좋으면서도 좋지 못했습니다. 전설적인 미시시피 강은 그 길이와 장엄함으로 그들을 증명 했지만, 그 면모와는 다르게, 폐허가 된 거주지들이 산재했고, 그런 거주지들을 여러번 조사하던 연구자와 탐험자들은 불의의 기습을 받았습니다. 거주지를 조사하는 인력들의 정보가 퍼진 탓인지는 몰라도, 그들은 탐사하려던 지역에 매복해 있었고, 학자들중 몇은 포로로 잡혔지만, 그 몇의 희생에 힘입어 다른 학자들은 겨우 겨우 돌아오는데 성공 했습니다.
그들의 보고에 따르면, 강변 유역의 땅은 비옥했으나, 적대적인 원주민이 존재하고, 의문스럽게도 폐허가 된 거주지가 많았다고 하는데... 그들의 말을 눈으로 똑똑히 확인 함과 동시에, 그들을 구출하기 위해서라도 다시금 그쪽으로 갈 필요가 있을 겁니다...!
* 살바도르 산체스 : 성단국 출신/용기있는/신실한 구교도/금욕주의자/믿음직한/훌륭한 지휘관/투사 를 보유합니다.
결과 : 마티외 선단은 살바도르 산체스를 수장으로 하는 정복자와 동맹을 체결. 탐사대중 일부가 포로로 잡혔으나, 미시시피강 유역의 탐사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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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1. 남미 "팜파스" 지역을 개척 하기 위한 사람은?
1-1. 법국 남부의 시민들?
1-2. 제국의 사람들?
1-3. 기타 제안.
* 기타 제안에 대한 룰. 만일 기타 제안이 "2위" 일 경우, "둘을 동시에 할 수 있다면" 1-2위를 동시에 단행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1등에 2표를 추가하여 룰렛을 시행합니다. 또한 기타 제안이 투고 되면 확인 된 이후 본 글을 수정해 아래에 추가합니다. 기타 제안이 여러개일때 표를 지명하지 않으면, 표를 반으로 쪼개어 적용 합니다.
2. 마티외 해상에 더 투자금을 늘려볼까요?
2-1. 아니오. 그대로 합시다.
2-2. 투자자를 추가합니다. (5.0 동일. 후보는 튤립/화국)
2-3. 우리 지분을 늘립니다. (기본 10.0)
3. 미시시피강 유역 재 탐사의 방식은...?
3-1. 공격적인 확장과 토벌.
3-2. 수비적인 방식과 협상.
3-3. 기타 제안.
4. 튤립국이 새로 팔 신 도시의 위치는?
4-1. 꽃의 나라가 고민했던 그! (원 노퍽)
4-2. 노퍽 수계에서 조금 들어간? (원 리치먼드)
4-3. 기타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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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화 진행 예상.
마티외 : 미시시피 강 유역 재 탐사및 협상/북쪽 도시의 개척 상황은?/남미 팜파스 권역의 건설?
코르테스/산체스 : 선인장의 나라와 깃털국 재 공세.
교황 : 이단에 대한 행동 개시와 공의회 개최?
법국 : 대관식과 전후 복구. 종교의 자유 반포.
사자국-검우기사단-백미수국 : 검우기사단령에 대한 분할 협상.
사막국 : 사양국/동토국 맞 상대.
왕좌의 게임 참가자 : 왕좌의 게임 진행.
제국 : 제국 전쟁에 대한 규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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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행중인 사건들.
제국 황제-디트마르셴 vs 영주 권익 수호 연맹. (판정 예정)
사자국 vs 검우 기사단 vs 백미수국.
사막국 vs 사양국 + 동토국.
횡적국-해요국-산악국-투척국 vs 성단국-사익국-청사국-황우국-사궤국 (제국 황제)
코르테스 기사단 + 반 선인장의 나라 연정 vs 선인장의 나라.
화국 vs 낙원국.
깃털국 vs 살바도르 산체스 군단.
(튤립국/포도국은 전쟁 없이 신나게 개척중...! 청염 동맹은 사자국쪽 전쟁과 제국쪽 전쟁에서 신나게 무역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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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력 시스템 (IC)
1. 마티외는, 사건들에 행사 할 수 있는 "영향력" 을 가지고 있습니다. "함대가 가진 모든 자산" 을 단순히 표현하고 있으며, 이 영향력은 진행에 따라 변화 할 수 있습니다.
2. 영향력은 시나리오의 사건들에 "영향" 을 끼칠때 사용 됩니다. 영향력이 강하면 강할수록, 끼칠수 있는 힘도 커집니다. 예컨데, 지금의 영향력이라면, 강화 조약에 대해 블러핑을 막는 수준의 정보를 전달 할 수 있다면, 더 강해진다면, "즉시 회군을 강요하는 수준" 의 영향을 끼칠수도 있는 것입니다.
3. 아래의 투사 방향은 예시적 교령이므로 다른 행동을 제시 하는것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 행동으로 인해 국가들의 행보가 조금씩 달라지는건 매우 당연합니다.
영향력 제안 목록 (가용 영향력 (10)) (현재 화당 영향력 +5)
- 초반 제안이 사용되지 않는것 같아 이번에는 초반 제안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영향력이 모자르면 "돈" 으로 "어느정도는" 해결 해 볼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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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투자 시스템 (41점)
1. 마티외의 포인트를 스텟과 기술에 분배 합니다. 어떤 것이던 선언 하는 포인트의 다음 캡 (10/12/14/16/18/19/20) 까지 사용하며, 스킬은, (2/3/4) 를 캡으로 합니다. (예. 체력을 선언 할 경우, 14까지 올리며, 7포인트를 소모함/검술을 선언 할 경우, 2까지 올리며 3포인트를 소모함)
2. 1인당, 댓글 투표 한번에 1개씩 지명 가능하며, "포인트 소모가 적을수록" 우선권을 가집니다. 만일, 댓글 투표의 모든 사항이 반영되지 못 할 경우 우선권 순서대로 진행합니다.
3. 트레잇과 재주는 이번화에 투고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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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 항해 일수 : 총 91일.
이번화 결산 : 항해 비용 (42770gp) 지원금-어음 차입. (100000/100000 동각) 교역 수지 : (화포-탄약) 53600gp
이번화 경험치 : 4125exp (정산) 1360exp (교역)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말 시즌이 찾아왔는데 모두 행복하고 건승 하시길 바랍니다!
@dear0904 일단 신교/중립진영한테 ”연서를 받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로 인한 파장은 부차적인 결과로 거기서부터는 마티외의 손을 떠난 문제일테고요 ㅋㅋ
@E.E.샤츠슈나이더 ㅋㅋㅋ... 그거 자체는 지금 스텟상 어려울것도 없죠 ㅋㅋ 난이도가 조금 있는 이유는, "교황을 그냥 무시해 버리는게 낫지 않나?" 라는 생각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ㅋㅋ 엮이면 이름값 키워줄테니까.
@dear0904 “암만 그래도 교황인데 너무 당연하게 패싱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그간 교황 권위 떡락에 가열차게 기여했었군요.. ㅋㅋㅋㅋ
@E.E.샤츠슈나이더 그렇죠 ㅋㅋ 권위도 박살났고, 다들 신교고, 할 일은 많은데, 저런거에 시간 쓰지 말고 무시하자(...) 가...
+ 근데 진짜 다들 바쁘긴 합니다 ㅋㅋ 튤립국이 "그나마" 개중 여유가 있죠 ㅋㅋ
++ 생각해보니까 신교라 바쁜것인가 바빠서 바쁜것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구교 국가가 이제 별로 없긴 하지만(...) 그래도 구교쪽은 좀 여?유? 로운 느낌인데 신교도는 다 바쁘고 ㅋㅋㅋ
@dear0904 맞다... 연서 대상국... 인데, 빠진 국가 있으면 말해주세요.
* 신교 국가 대상자 : 노루국/사자국/화국/튤립국/사궤국/작센 선제후국/팔츠 선제후국/마사국/쾰른 선제후국/법국/용병국/청염동맹 일부/디트마르셴 공화국.
** 신교 비 대상자 : 적십국
** 중립 대상자 : 사익국/청염동맹 일부/청사국/황우국/백미수국.
** 중립 비 대상자 : 낙원국
+ 아. 성단국이 빠진게 특이하다 싶을텐데, 얘는 마티외랑 동맹이긴 하지만, 교황과 따지면 중립보다는 멀어서요 ㅋㅋ...
@dear0904 낙원국은 인연이 없어서 미해당일까요? 아님 특수한 사정이..? 혹시 화국과 조기 동군각..?
+ 용병국도 청염동맹처럼 용병동맹 내지 연맹이면 느낌이 더 살 것 같네요 ㅋㅋ
@E.E.샤츠슈나이더 마티외가 화국이랑 친한건 낙원국도 잘 알고, 화국과 낙원국이 한판 뜨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ㅋㅋ 연서 하나 받자고 묫자리 짜러 갈 수는 없죠 ㅋㅋ
+ 아. 지금 급하게 적은거라서요 ㅋㅋ 원래는 칸톤 번역어를 찾았을텐데... 용병 자치령? 은 좀 이상할까요 ㅋㅋ 용병 연맹국도 좋아보이고?
@dear0904 칸톤이 프랑스어로 모퉁이 또는 지역을 뜻하는 canton이라는 단어에서 유래됬다고 하던데... 구석 연맹으로 하는건 어떨까요???
@로콘 스위스 에서 용병이 나온거고, 칸톤으로 정체를 표현 하는거라서요 ㅋㅋ 구석 연맹이면 칸톤 칸톤이 되죠 ㅋㅋ
@dear0904 산과 호수가 많으니 산정호수국(?)으로 부르는 게..
@dear0904 언덕 언덕 언덕 언덕(?)
@ACrookedMan 아 산정호수 정경 좋죠 ㅋㅋ 4글자인게 아쉽...
@dear0904 두글자로 줄여서 산호국(?)은 어떨까요?
@dear0904 이건 사실 반쯤 농담에 가깝고.. 라틴어 Confoederatio Helvetica를 번역차용하면 다초지맹약(多草地盟約) 쯤 되니, 다초맹약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아니면 살짝 비틀어서 다산맹약(多山―)이라고 하거나..
@ACrookedMan 다초 맹약 좋네요 ㅋㅋ 다산 맹약은 다산 선생님이 생각나니까는... 직관성도 중요하지만 사실 이름은 멋이 있어야 하거든요 ㅋㅋ
@로콘 바닷속에 있다는 지저국을 발견하면 그 이름으로 짓도록 하죠(???)
@dear0904 그것은 르뤼에R'ly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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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ookedMan 아 옛날에 한 약속이 떠오르네요 ㅋㅋ 르뤼에가 떠오르는 날 밥을 사겠다고 했는데 ㅋㅋㅋ...
IC. [건함]
화국령 포츠머스Portsmouth, 법국령 브레스트Brest, 난국령 암스테르담Amsterdam의 조선소에 건함 의뢰를 하고 운용인원을 모집합니다. 선박은 갤리온을 기준으로 각 조선소당 최소 1척에서 최대 3척씩을 뽑는 것으로 견적을 산정합니다.
@ 혹시 플류트나 프리깃 같은 변형도 있나요?
Pt. [회계]
회계 기술을 다음 캡까지 확장합니다. (예상 소모 포인트 3)
잠깐... 영향력으로 건함 시도 하시는거 맞죠...? 일단 맞으면... (3-9) (설득) (DC 18) ... 이 됩니다. 왜 설득이 붙냐면, "영향력" 은 기본적으로 자기 자본을 대체해서 사용하려면, 그 물주를 끌어오는 구조거든요(...)
+ 변형이 있긴 하지만, 전자는 큰 의미가 없고 ("진짜로" 특수한 상황 아니면 (예컨데, 북유럽 목재를 대량으로 북미로 끌고 간다던가...) 적재량 한계. 못 넘습니다(...)) 후자의 경우는 가능합니다. 전투에서 보정을 받고, 최고 속력에서 보정이 까이죠.
+ 회계 2랩으로 올리는것 이므로, 3포인트 맞습니다. (스킬 설명 회계 : 거래에서 "이득" 을 보기 위해 필요한 능력이며, 함대를 원활히 관리 하기 위해서 필요한 능력입니다.)
@dear0904 @ 생각해보니 지금 선단은 마티외 개인 소유의 사업체인 셈인데 영향력을 쓰는 건 구조상 못할 것까지는 없어도 좀 이상하기는 하네요. 설득 통과해도 사실상 선박을 리스(…)하는 것처럼 되지 않을까 싶은데.. 이거 그냥 별도 제안으로 처리할 수 있나요? 이 경우 실제 결정은 다음화에서나 가능하겠지만..
@ACrookedMan 아. 별도 제안으로요? 가능합니다. 쉽급 선박이 120000gp 인지라 ㅋㅋ... 다만 그때는 다른 선택지에 졌죠 ㅋㅋㅋ
@dear0904
@ 혹시 다른 급전이 필요한 큰 건수를 대비한다고 치면, 한 3척쯤은 뽑을 법하네요.
+ 영향력을 철회하고, 제안으로 변경합니다.
[제안: 건함]
화국령 포츠머스Portsmouth, 법국령 브레스트Brest, 난국령 암스테르담Amsterdam의 조선소에 건함 의뢰를 하고 운용인원을 모집합니다. 선박은 갤리온을 기준으로 척당 120,000gp 소요로 견적을 산정하고, 각 조선소당 1척씩 건조하는 계획안을 수립합니다.
@ACrookedMan 네. 제안이 수용 되었습니다. 아마 투표 선택지는 전개에 따라 바뀔수도 있지만... 대강 이럴것 같네요.
1. 선박을 각각, 화국 포츠머스/법국 브레스트/난국 암스테르담 에 발주합니다. 2. 법국은 군용 함선을 뽑느라 바쁩니다. 화국 포츠머스/난국 암스테르담에 2/1척씩 주문 합시다. 3. 법국은 전쟁 재건으로 자금이 필요할겁니다. 브레스트에 수주를 몰아줍시다. 처럼 되겠네요.
+ 아. 맞다. 함선이 원래 그렇게 쉽게 뚝딱하고 나오는건 아니지만, 작중 전개 속도를 감안해 이번에도 그때처럼 할거 같네요 ㅋㅋ... 진짜 건함 일수 반영하면 작 끝날때까지 못 받겠더라구요(...) 아니 뭐, 사건 피치가 빠르기도 한데요 ㅋㅋㅋ...
++ 아. 맞다. 튤립이 터키어로는 Lale 이더라구요 ㅋㅋ... 물론 화란의 란이 여기서 나오진 않았겠지만 비슷한 느낌은 있네요.
@dear0904
@ 아니면 이미 만들어지고 있었다가 붕 뜬 물건이 조선소에 계속 처박혀있었다든가.. 서술적으로 조정은 가능할지도요?
@ 한문으로는 주로 울금향 혹은 욱금향(郁金香)이라고 하더군요. 아니면 울초(鬱草), 창초(鬯草) 등도 쓰고요. 어째 별 상관은 없는 난(蘭)보다는 별로 입에 안 감기지만요.
@ACrookedMan 네 ㅋㅋ... 그런식으로 조정했었죠. 제일 쉽게 생각할 만한건, 세계대전 직전 당시 오스만이 사갔던 전함... 이겠네요 ㅋㅋ
+ 그렇게 부르길래, 네덜란드가 왜 화란이 되었는지? 를 찾아봤는데, 또 음차더라구요 ㅋㅋ... 국화인 튤립과는 무관하게 음차 ㅋㅋ... 튤립은 난초랑은 거리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면 당연한거 같기도 하구요 ㅋㅋ 아니 뭐, 무역하는데 국화나 국조에서 이름 따가라고 할 리는 없고, 그냥 자기 나라 이름 말했는데, 부르기 힘들다고 바꿨겠지...
++ 사실 그래서 난국을 쓰는거기도 합니다 ㅋㅋ... 튤립국은 길고, 울금향국, 울초국 쓸바엔 튤립국이 더 빠르고 직관적이죠 ㅋㅋ... 두글자로 줄일때는 확실히 네임드가...
@dear0904
@ 가..갈리폴리...?(;;) 그... 일단은 그밖에도 다른 사람에게서 이미 건조 중인 선박을 그냥 사들였다든가, 원래 회전율(?)이 높아진 상태였다든가 다른 선택지도...
@ 이게 난蘭이 은근 음차에 많이 쓰이네요. 서유럽의 삼난(불란서佛蘭西, 영란英蘭, 화란和蘭)이라든가, 동유럽의 파란波蘭이라든가, 저 멀리 북유럽의 분란芬蘭 등..
@ACrookedMan 미스터 갈리폴리... 진짜 그런 경우가 많죠 ㅋㅋ... 제가 본것중 하나는, 해적떼가 창궐하는 바람에 무역에서 손 떼고 팔고 나갔다... 도 있습니다 ㅋㅋ
+ 난이 쉬운 한자도 아닌데 말이죠 ㅋㅋ... 아니 뭐, 이름에 다 비슷한 글자가 있긴 한데 굳이 다 같은 한자로 해야 했을까요 ㅋㅋ
투표 결과
1. 제국 시민 11표. 난국 시민 4표.
2. 투자자 추가 14표. 추가 납입 1표.
3. 공격 7표. 수비 2표. 수-공 6표.
4. 노퍽 11표. 리치먼드 3표. 루이지애나 3표.
영향력 (소모량 순서.)
1. 기사단-사자국-백미수 협상 중재및 기사단 영입. (3) (신학) (DC 14) (설득) (DC 16/17)
2. 교회 통합 연서 서명 돌리기. (4) (설득) (DC 16)
포인트
1. 회계 2레벨로 상승. (3)
2. 총독님 축해법 쓰신다 업글. (??) (기본 사양은, 주사위 추가 or 항해 속도 증가 or 크리 조건 삭제)
18화 어제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