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전 광주쪽에 있는 대학교 골키퍼 입니다,,현 3학년이구요,,
해외축구도 좋아하나 한국축구도 물론 엄청 좋아합니다..
해외선수는 당연히 제 포지션이 골키퍼라서 카시야스를 가장 존경하고
한국선수로는 김병지 선수를 가장 존경합니다...
물론 이글은 이운재 선수를 폄하하는게 절대 아니라는것을 말씀드립니다..
어제 경기 역시 이운재 선수가 나왔더군여,,음,,그리고 한국은 1;1로 비겼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이란보단 전반적으로 압박도 좋았고 공격도 활발했습니다,,
물론 기성용과 박지성이 가장 잘햇지만여,,
그럼 이제 이운재 선수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 이운재 선수도 참으로 잘막아주었습니다,,
음,,하지만 이운재 선수가 과연 몸관리를 하고있는지 의심이 가더군여,,,
어제 유니폼을 입고 있는대,,솔직히 뱃살;;;;압박 장난아니더군여,,
어제 경기를 합숙소에서 후배와 동기 선배 선수들과 보는대,,,
다 한마디씩 하더군여,,...
뱃살 작살난다고;;;
머 글을 읽다 보니 이운재는 물만먹어도 찌는 스타일이다,,
갑자기 체중관리를 하다가 다시 졌다,,
라는 말이 많은대여,,
전 솔직히 제가 키퍼생활을 13년정도 해왔으나,,뱃살이,,있다,,솔직히 뺄수 있다 생각드네여,,
그리고 그 뱃살이 빠진다면 확실히 순발력도 올라갈꺼구요,,,
운동선수들의 1kg을 느끼는것은 일반인이 느끼는것보다 훨신 예민하고 자신이 먼저 느끼기에 말이져,,
그리고 이운재 선수가 월드 클래식 a급이다,,해외리그 가서 주전은 할수 잇다 라는 글들도 간혹 있는대여,,
제가 봐선 월드클래식 b- 정도이고 해외리그는 유럽쪽이나 남미쪽에는 가기 힘들거란 생각이 강합니다,,
아마 전성기 시절로 김병지 선수 엿다면 가능햇져,,
글면 간혹 팬이 그러겟져,,2002년 월드컵때 이운재 땜에 4강 진출햇다고,,
전 2002년 월드컵땐 중원의 압박과 홍명보 김태영 최진철 라인이 너무나 잘해주엇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홍명보 김태영 최진철은 상대의 숫팅을 적절히 차단햇고 몸싸움에서도 절대 지지 않앗져,,
2002년 월드컵때 이운재 선수도 안정적인 방어는 해주었지만 선방은 없었습니다..
그렇게 따짐 1998년 월드컵때 김병지 선수가 막은 슛팅과 2002년 이운재 선수가 막은 슛팅의 질은
하늘과 땅차이입니다,,그만틈 98월드컵때 선방은 대단했져,,비록 실점은 많앗지만 선방은 음,,굿,,
어제 프리킥골,,물론 이란선수 너무나 잘차주었습니다,,
하지만 그 전날 브라질의 세자르 선수의 프리킥 선방과 어제
이란골키퍼의 기성용 프리킥 선방,,(물론 곧바로 박지성 선배의 헤딩골로 마무리 되었으나,,)
너무 잘막아주었습니다,,
키와 순발력의 차이를 보여준 셈이죠,,
그만큼 수비조율도 중요하지만 키,순발력 절대 무시못하는,,어쩜키퍼에 있어서 당연히 갖고 있어야할 중요 요소입니다,,,
제가 이런점으로 볼때
현 시점에서 김영광 선배와 부산의 이범영 선수를 뽑는대여,,
영광 선배 같은 경우는 키가 185 정도 키퍼로썬 작은 키지만 순발력은 엄청납니다,,
그리고 경기 능력도 좋구요,,,
그리고 부산의 이범영..앤 정말로 쩔어줍니다,,,
키가 197정도에 순발력에 키핑력에,,예전에 3번정도 경기를 한적 있엇는대,,
그때마다 진짜 물건이다 생각햇져,,
김병지 선배님 담으로 이범영을 보고 전율(?)같은 것을 느꼈스니다,,
근대 왜 아직도 이운재 선수가 국대 주전을 하고 잇는지,,
아무리 수비조율이 좋다지만,,선수가 선수를 볼땐
점프력 , 순발력 , 등 신체적 본능으로 움직여야할 요소는 확실히 국대 최곤아닙니다,,
물론 노련미와 수비조율은 잘하지만여,,
한국 축구의 발전과 골키퍼의 발전을 위해선 위 20대 키퍼들을 키워내야 합니다,,
특히 국대에서 1~2경기에서 불안요소를 보여줄순 있겟지만,,
그 과정이 그 선수를 한국최고의 골키퍼로 키워주는것이라 생각드네여,,
그리고 그 김영광 이범영 정성룡이 같은 선수들 실력은 한국최고이니깐여,,
경험이 무기라면 좀 그렇죠.. 나중에라도 다른 골키퍼들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주어야 하는데 막상 세대교체 후 경험이 없다는 얘기가 나오면 좀 곤란하잖아요. 경험이 무기가 된다면 다른 선수들도 경험을 쌓을 기회는 주어야죠 -_-;; 개인적으론 중요치 않은 평가전 때는 이운재 대신 다른 선수들을 서서히 기용하는게 맞다고 봐요. 장기적 안목으로 선수를 키우는 것 또한 중요하죠
안되니까 키퍼가 계속 하는겁니다 다리로 슬라이딩 들어간건 어쩔수 없었구요 어린 선수들 이었으면 분명 페널 줬을겁니다 ~이운재 선수의 능력이 탁월했던 장면이었습니다~
경험이 무기라면 좀 그렇죠.. 나중에라도 다른 골키퍼들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주어야 하는데 막상 세대교체 후 경험이 없다는 얘기가 나오면 좀 곤란하잖아요. 경험이 무기가 된다면 다른 선수들도 경험을 쌓을 기회는 주어야죠 -_-;; 개인적으론 중요치 않은 평가전 때는 이운재 대신 다른 선수들을 서서히 기용하는게 맞다고 봐요. 장기적 안목으로 선수를 키우는 것 또한 중요하죠
캐슬님 말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앞으로 남은 A매치는 젊은선수들 테스트 해봐야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