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X -> iPhone 11 대비 iPhone 11 -> iPhone 12 가격과 성능은 우수
▶ iPhone 11 시리즈는 카메라 스펙 향상만 돋보인다면 iPhone 12는 디스플레이, 카메라, 메모리, 5G 네트워크, 두께와 무게까지 개선했고 판매가격은 전작과 동일하게 유지
▶ iPhone 12 mini(5.4’’)는 18년 출시된 iPhone 8(4.7’’) 이후 가장 작은 사이즈 (크기는 작지만 디스플레이 면적은 넓다)
→ 작은 사이즈가 iPhone SE(3Q20까지 출하량 2천만대 추정)의 흥행 원인 중 하나로 분석됨
▶ A14 CPU는 타 CPU 대비 50%(애플 주장) 빠르고 낮은 전력으로 구동 가능
▶ iPhone 11 최대 수심 2m 30분 생활방수 -> iPhone 12 최대 수심 6m 30분 생활방수
▶ Gorilla Glass Victus 커버글라스(갤럭시 노트와 동일한 커버글라스) 탑재
▶ MagSafe 적용: 후면에 자석이 탑재되어 충전기나 악세서리 등 탈부착 (무선 충전기를 들고 사용해야하는 불편함 해소)
→ MagSafe형 지갑, MagSafe형 무선충전기 등 신규 악세서리 판매
▶ ToF Camera를 활용해 3D 공간 시뮬레이션, 측정 등 가능
▶ 원가절감 1. OLED Display: iPhone 11 Pro, Pro Max (Add On)
-> iPhone 12 mini, 12 Pro Max (On Cell) 2. 충전기와 이어폰 제외 및 포장 단순화 (iPhone 11과 XR 포함)
애플 4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7,200만대, 21년 전년대비 11% 증가한 2억 7백만대 예상
▶ 부품 원가 증가, 수익성 악화를 감안한 가격 전략은 SW 유저를 확대하겠다는 애플의 의지가 돋보임
▶ 애플의 전략으로 부품사의 수익성 악화는 불가피할 수 있지만 출하량 증가로 인한 수혜가 더 클 것으로 예상
▶ 2H20 디스플레이 생산 예정 수량: iPhone mini(2천만대), 12(2.7천만대), 12 Pro(1.5천만대), 12 Pro Max(2.3천만대)
→ 당초 계획이 6천만대였지만 현재 8천 500만대로 생산 목표 증가
→ 배송 및 조립 일정을 고려해 4Q20 약 5천만대 신제품 출하 예상
→ 3Q19 신제품 비중 18%, 4Q19 52%였지만 올해는 출시 지연으로 대기 수요까지 더해져 신제품 비중이 증가, 4Q20 출하량은 전년동기대비 3% 증가한 7천 20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 iPhone 11 구매자는 iPhone 12와 mini로 나뉘고 전체 구매자 중 작고 가벼운 제품을 선호하는 일부가 mini를 구매
▶ 현재 중국 내 5G 스마트폰 출하량 점유율은 60% 수준
→ 19년 기준 애플 출하량 중 중국 비중 15%, 중국 내 애플 비중 10%
→ 애플은 4G 스마트폰만 판매중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 2분기 애플 출하량은 전년동기대비 40% 증가
→ 애플 5G 스마트폰이 10월 중국에 처음으로 출시되면 증가폭은 더욱 확대될 전망
▶ 화웨이 출하량은 7월 전년동월 대비 18% 감소한 1,500만대, 8월 전년동월대비 42% 감소한 1,400만대를 기록
→ 출하량 감소 추세가 지속된다면 21년 출하량은 19년 2.4억대 대비 1억대 이상 감소할 전망
→ 19년 2.4억대중 약 4,400만대가 플래그십이며 오포/비보/샤오미의 플래그십 라인업은 제한적, 따라서 애플의 플래그십 제품이 물량의 일부 대체할 것으로 판단
▶ 합리적인 판매가로 19년 출시한 애플 신제품 출하량은 전년대비 18% 증가하며 반등에 성공, 20년 애플 신제품은 19년 대비 모델수 증가, 우수한 스펙에도 동일한 가격으로 출시됨
▶ 관련주 중 최선호주는 하이비젼시스템(NR), 차선호주는 LG이노텍(매수/220,000원)
▶ 하이비젼시스템은 애플의 원가 절감을 위한 공정 변화로 LG이노텍은 카메라 출하량 증가로 수혜 전망
신영 이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