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만나(20240518) 성경 : 빌립보서3:13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 죽은 사람은 우리의 소관사항이 아닙니다.
다윗은 자신의 어린 아들이 죽어가는 것을 보고 베옷을 입고 금식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 아들이 죽자 그 사실을 보고해야 할 신하들이 감히 어찌할바를 알지 못하고 수근거리고 있을 때에 다윗이 먼저 묻습니다. "아이가 죽었느냐?" 신하들이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대답을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게 왠 일입니까? 그 소식을 들은 다윗은 목욕재계하고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밥상을 청하여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윗이 아이가 죽기 전에는 애통하며 기도하였으나 하나님께서 취하신 후에는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하고 자신이 관여할 바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알고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람들의 자신과 가까운 사람이 죽게 되면 그 사람이 천국에 갔는지? 지옥에 갔는지? 궁금해 하다가 악한 영들에게 미혹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님 외에 누가 알 수 있겠습니까? 목사가 천국에 갔다고 해서 가는 것도 아니고 못 갔다고 해서 못 가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은 개체구원입니다. 그 사람의 믿음으로 영원한 세계가 결정되는데 궁금해할 필요가 없고 알려고 해서도 안 됩니다.
하니님께서는 우리가 행복한 삶 살아가다가 천국으로 오라고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새로운 일을 행하시기 위해 이전 일은 기억지도 말고 생각지도 말라고 하셨습니다. 지나간 것을 다시 꺼집어내어 슬픔을 조장하는 것은 100% 악한 영의 궤계입니다. 산 자는 우리 앞에 다가올 죽음의 때를 믿음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천국을 목표 삼고 그 날의 상급을 바라보고 달려가야 합니다.
이전 일은 깨끗이 지워버리고 믿음으로 영혼의 때를 준비하며 살아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