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바람언덕)
수려한 청정자연으로 유명한 거창, 거창군은 5월 가정의 달에 맞는 거창 대표 가족 관광지를 소개했다.
거창군의 추천으로는 자연과 함께 즐기는 축제, 자연 속에서의 산책, 그리고 자연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관광지가 있다.
더욱이 이러한 모든 관광지는 입장료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자연도 날씨 좋을 때 봐야 더 기분 좋은 법.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인 5월에 거창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아리미아 꽃축제
‘아리미아 꽃축제’는 경남 거창군 남상면 창포원길 21-1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거창 창포원)
이 축제의 시작은 2019년, 화훼농가들의 자발적인 꽃 100여종 기부로 시작되었다. 축제에는 다양한 주제관과 꽃 작품 야외전시가 준비된다.
뿐만 아니라 꽃판매장, 체험부스, 거창 사과 등 농특산물판매가 준비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행사가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행사는 5월 14일부터 1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기회에 가족과 함께 향기로운 추억을 만드는 건 어떨까?
서출동류 물길 트레킹길
다음 거창의 추천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달맞이길 6 월성숲에 있는 ‘서출동류 물길 트레킹길’이다.
(서출동류 물길)
이곳에서 푸릇한 산과 나무와 꽃, 그리고 잔잔하게 흐르는 계곡에 힐링을 선물받을 수 있다.
길이 험하지 않은 명품 트래킹코스다. 때문에 가족과 함께하는 산책 코스로 추천한다.
편도 코스는 5.9km로 2시간이 소요되고, 산수교- 월성 숲- 월성마을- 황점마을을 걷는 코스다.
(서출동류 물길)
주변에 족욕장 및 전시관도 있으니 가는 길에 들려 봐도 좋겠다.
월성숲 주차장(북상면 달맞이길 6) 혹은 황점마을 주차장(북상면 월성리 1969-1)에 주차한 뒤 여유롭게 걸어 보자.
별바람언덕
마지막으로 거창의 많고 많은 산, 그중에서 감악 별바람언덕을 소개한다.
거창군 (별바람언덕)
2022년도 포브스 코리아 선정 전국 명산 핫플레이스 TOP 9로 선정된 전국적인 포토 스팟으로 정상까지 차량으로 편하게 오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스타 국화와 풍력발전기가 대표인 명소이지만 5월에는 피지 않아서 볼 수 없다. 하지만 해발 900m 시원하게 트인 전경은 볼 만한 가치가 있다.
별바람언덕에 오르면 이름답게 밤에 별이 잘 보인다. 그리고 별이 잘 보인다면 해도 잘 보인다. 해돋이 또한 장관이다.
언제 가도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는 별바람언덕은 오는 5월 25일에는 피크닉 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며, 작년 축제에만 약 20만 명이 방문했다.
자연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인기 축제이니, 따라서 놓치지 않고 가 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