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엔 아빠랑 서방이 함께 사우나에 간동안,
시엄뉘께서 챙겨주신 묵은지에다가. .사다놓은 뼈다구를 넣어
묵은지 감자탕 끓여서 먹구~
우리의 애마나온기념으로 드라이브 해주구~
점심엔 시댁식구들과
물왕저수지가서 풍천민물장어 잔뜩먹공~
아버님이 파인애플 사주셔서 파인애플들고~
웨딩홀가서 드레스 보고.. 입어보고..
오후엔 집에오니. 저희엄마울아빠 ..
막내외삼촌이랑 사촌동생와서
매운탕에 .. 회파티..
나는 먹을수없었지만, 그닥 땡기지도~
그래도 밥반그릇 또 먹어주고~
박태환금메달 봐주고~..
갑자기 땡기는 호떡 --;; ,, 서방이 사다줘서
지금은 그거먹고.. ㅎㅎ ^^ 행복한 주말이었네요^^
첫댓글 바쁜 주말을 보내셨네요....날씬한 몸에 많이 드시네요~~~~ㅎㅎ
아기때문인가? 아님 핑계...ㅎㅎㅎ
못먹는것 보다는 나으니까~~바쁘게 사시는 모습 보기 좋아요....^^
저도 호떡 땡기네요....ㅎ
ㅎㅎㅎ 호떡.. 겨울에먹는 호떡의 맛이란. ㅎㅎ
겨울에 먹는 호떡 정말 맛있죠~~
정말 일요일이 후다닥 가버렸네요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네요.. 이번주도 홧팅하세요^^
네 ^^ 고맙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한주되시길^^
하루가 부족할듯한데요~~~ㅎㅎㅎ
ㅎㅎ뉴욕걸즈님은 하루가 42시간정도 되야 할것 같죠^^
글로 많이 느껴지네요 행복함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