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년학기의 수강신청의 날이었죠.
예전에 아침에 해서 반발이 심해, 오후5시로 변경한지 2번째학기 수강신청날,
오후 1시반부터 자리를 잡고 (컴퓨터자리) 인터넷을 끄적이고 있는데... 3시정도부터 수두룩하게 여자들이 몰려오더군요.
내뒤에 여자들이 앉았는데... 싸이월드를 통해서 파토를 탔나봅니다. 무엇을 보았는지, 여자들끼리 웃고 난리가 아니더군요.
슬며시 엿들으니,
"오잉? 야!!! 미희!, 남자몸본다!!!!!"
"!!!!!!!!(뜨끔) 야~ 근데 멋지지않냐??ㅋㅋ"
"꺄!!!!!!!!!!" "
"뭐야뭐야 나두좀 보자 ~~ ㅋㅋ"
그렇습니다. 저도 살며서 안보는척 봤더니,
어떤 육군 장병의 친구싸이에서 근육몸매를 자랑하는 사진을 보고 뻑이 간겁니다. 여자 5명 추측!
그러면서 나오는 한마디
"난 정말 소원이 하나 있어"
"뭔데?"
"김종국 가슴 한번 만져보구시퍼 ~ ㅋㅋ"
"뭐야 이 변태야!!!"
여자끼리 이런얘기를 제가 있는데도 불구 -_-; 쑥덕쑥덕 잘하는거보니,
전 안중에도 없었나봅니다 --;;
그러면서 저또한 생각했죠. 그럼 남자도 여자 만지면 나쁜건가?
여자도 저렇게 남자들 있는데서 버젓이 저런말 하는데 남자도 참아야만 하는가?
라고 생각했는데... 당연히 참아야하겟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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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은 그만, 투표시작합니다.
당신의 애인이 무개념이라면?
당신이 매주 보는 그녀가 있습니다.
허나, 알고봤더니, 그녀는 머리에 든게 없는 무개념녀.
커피도 스타벅스이상만 찾고, 비싼거 아니면 안된다는 그녀. 된장녀 플러쓰
그녀는 공부도 안합니다. 오로지 영화, 남자, 연예인 등등에 관심...
비전이 없답니다.
허나,
조건 : 얼굴 김태희, 송혜교급.
키 :163~168
현재 : 쏠로
1. 상관없다. 무개념이라도 내 맘에만 들면 된다.
2. 안된다. 힘들다 무개념이라면 내가 많이 피곤할것 같다.
첫댓글 상관없어요 진짜~!!!!!! 감사하면서 만남 ㅋ
2222222
당연히 2번이죠
저두 학교에서 스쿨버스타는데 마치 당연하다듯이 새치기하는 돌머리 여자들보면 화가 치밀더군요.. 고로 저두 2번
케이스보다는 CPU가 우선..
ㅋㅋㅋ
비스게에서 '쌍코'란 카페를 누가 말하길래 가입해서(^^;) 글 좀 읽다 왔는데, 위의 얘기가 마치 그 카페 여자들 같은 생각에 놀랬습니다. 아침에 손 흔들고 가는데, 길 지나가던 남자 거시기 만졌다며 횡재했다나... -_-; 아무튼 각설하고, 저는 좀 공중도덕에 민감한 편이라 2번...
아직까지 대한민국 사회에서 여자가 남자를 만지는건 성추행이 아니라.... 남자들의 로망이라고 생각하는게 대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흐흐
그런 인식을 하루빨리 바꿨음 합니다..
얼굴이 저정도라면 고민할 것도 없이..
자신도 무개념이 되어버리면 아무 문제 없을 것 같은데요.
유지비가 없는 관계로 불가피하게 2번
남자도 아니면서 끼어들어 죄송합니다만 경험에 의하자면 남자들은 겉으로 보이는 모습에 매우 약합니다. 고로 그렇게 예쁜 여자가 무개념이라는 것을 깨닫는데 걸리는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조금쯤 내숭도 겸비한 여자분이라면 더욱더... 아마 결혼이라도 하지 않고는 깨닫기 어려울 것이란 것에 저는 배팅하고 싶군요.^^
무개념이라고 판단하긴 그렇지만, 정치나 경제얘기 혹은 취업얘기 조금만 해보면 알 수 있지 않나요?? 친구관계나 사람 살아가는 얘기 듣거나 해보면.. 금새 윤곽이 보이더라구요..
여성분들 말하는거 몇마디만 들어봐도 알죠 남자들은 바보가 아니니까요 ㅋ 하지만 예외가 있죠 근데 이건 남녀를 따지지 않죠 ㅋ
표정, 말투, 생각, 행동 등등... 조금만 지나면 보여요... 물론 남자, 여자를 떠나서 말이죠.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얘기네요. 남자들이 겉모습에 약한건 맞는데요. 여자 외모수준에 관계없이 무개념인지 아닌지는 금방 알아챕니다. 남자가 바본가요 -_-;; 단 외모가 주는 효익>>>무개념이 주는 비용 이라고 생각하는 남자가 꽤나 많기 때문에 여자 입장에서는 그렇게 느껴질듯... 뭐 콩깍지가 눈에 씌워지면야 오래 걸릴수도 있겠지만 그거야 남자나 여자나....그리고 남자는 가식과 내숭이 별로 없는줄 아시는데... 여자들도 결혼해봐야 남자에 대해 제대로 알거라는데 베팅할께요 ㅎ
에엑? 무뭉님 정말 오랜만에 뵙네여^^ 와 예전에 참 재미있게 글읽었는데... 요즘은 뜸하시네요^^
남자 바보죠 ㅎㅎㅎ 사랑의 바보~
2번 돈이없어서 저런여자 만날수도 없겠지만 정말 저런개념이라면 안만나는게 나을듯..
김태희-송혜교급의 마스크를 가진 무개념 사겨봤습니다..제 인생에 가장 후회하는 부분중 하나..
2번.. 전 머저리는 싫어요.
개념 있으시고 마음이 착하신분....
무개념이면 떠나야 합니다. 정말 피곤하고 귀찮습니다.......
2번~ 개념없고 무식한 여자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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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공부하는 여자가 젤 이뻐요 ;;;
솔직히 여자들 개념이고 나발이고 일단 외모가 뒷받침 되면 남자들이 알아서 줄스고 공주대접하느라 바쁘죠,.. 그게 문제내요..-_-
비전이 없으면 꽝이죠...공부안해도되고, 뭐 배우지 않아도 좋을만큼의 확실한 비전과 능력, 아니면 돈이라도 평생갈돈있던가... 그래도 아직 제생각에는 머리가 모자르면 마음도 모자르지 않을까 합니다..
2번, 개념을 떠나서, 머리비어있으면, 진짜 말안통합니다.....
열씨미 돈 번다~~~
2번. 다른건 다 괜찮지만 마인드가 쓰레기인 여자는 무조건 혐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