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마당 게시판에 바로 작성하다가 ... 다 날리고 ㅠㅠ 울면서 다시 작성해요.
길어서 한 번에 못할 것 같아 부득이 비공개카페에서 작성하여 스크랩하는 형식으로 올립니다.
간단 줄거리 소개 ㅇ 간단리뷰 ㅇ
드라마홍보×
검색해보니 설강화 스토리 올라온 글 1도 없어서 올리게 되었어요
남주 수호(정해인)는 표면적으로는 북한 최고권력자 출신 간첩이지만 …권력자 엄마에게 1차 버림 당하고 장마당 구걸 생활하다가 최고 권력자에게 입양되는데…양부 역시 권력투쟁이나 뭐 여러가지 도구로 수호를 이용할 생각만 합니다. 수호를 버린 친모 역시 늘 가차없이 죽이라우~ 하면서 수호의 생명에 늘 총부리를 겨누고 있습니다.수호는 결국
가장 위험한 간첩, 스파이가 됩니다.
여주 영로( 지수)는 남한 안기부장의 죽은 전부인의 딸인데 이 친구 역시 새엄마에게 미움받는 비슷한 처지입니다..
설정은 각자 집에서 버림받은~ 원수의 집 안의 아들과 딸 입니다.
이야기는
수호와 영로가 1987년 어느날 방팅에서 만나게되면서 (방팅은 소개팅 같은건데 어느대학 기숙사 다른대학 기숙사 방 전체가 단체 소개팅하는거) 시작됩니다.
방팅에서 서로 파트너가 되지는 못했지만 수호와 영로는 너무나 투명하게 서로에게 반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서로의 파트너와 일찍 헤어지고 우연히 레코드가게에서 다시 만나게되는 수호와 영로
이 레코드가게에서도 두 사람은 서로의 모습에 피식웃고 서로를 보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 여기서 one way ticket 노래부르는 영로 귀여워요)
수호는 영로가 현금부족으로 구입못한 테이프를 눈여겨 보고 있다가 영로에게 노래 테이프를 선물합니다
헤어져서 가는데 수호 앞에 불심검문하는 형사들이 보이고 수호는 당황...
영로는 연인의 사랑싸움처럼 위장하며 수호를 위험에서 구해줍니다.
수호는 고마움+ 호감 + 운명에 대한 직감 등등으로 같이 밥먹자고 데이트 신청하고 싶지만 자신의 처지를 생각하여 차마 그 말을 못합니다.
"테이프값 갚을테니 내일 오후 3시에 로마다방으로 나와라"고 말하는 영로.
그러나 수호는 그럴 수 없는 자신의 운명을 알기에 그 자리에서 쓸쓸함을 숨기지를 못합니다.
웨딩드레스가 디스플레이 되어있는 샵앞에서 우연처럼 서서 고개 숙이고 슬퍼하다가 돌아서서가는 수호.
이 장면에서 두 사람의 미래가 미리 예측되어서 슬픔 ㅠㅠ
(역시 섬세한 연기 잘하는~)
그런데 로마다방에도 나오지않고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던 그 남자가 총상을 입은채로 피투성이가 되어 영로의 기숙사방에 쓰러져 있습니다.
도망가다가 숨어들어온 곳이 하필~~~
영로의 주장으로 수호를 숨겨주기로 하고 기숙사안에서 이동중인 수호 영로 정민(ㅠㅠㅠㅠ)
거의 폐가 흉가 창고 느낌의 방치된 기숙사 옥탑방에 수호는 숨어있게 됩니다
영로는 수호의 상처를 보며 잔소리...영로의 잔소리가 귀엽고 위험을 무릅쓰고 자신을 도와줘서 고마운...자신 때문에 그녀가 위험해질까 걱정...수호의 마음은 복잡합니다.
옥탑방로맨스 느낌나는...
영로가 기숙사 식당에서 챙겨온 학식을 먹는 수호 ( 생양배추에 케첩 바른 소시지 빵)
옥탑방이 수상하다는 신고에 기숙사 사감 옥탑방으로 오는데...
창문으로 나가 벽에 매달려서 몸을 피하는 수호와 영로
가능한가???
가능했어요.
여기서도 살아남은..
떨어질뻔했고 들킬 뻔해서
놀란 영로를 수호는 위로해 줍니다.
종이비행기 접는 법도 가르쳐주고
간간이 상탈운동도 하는
계산된 상탈운동 느낌이지만 저 장면을 위해서 배우가 얼마나 노력했을까? 생각을 문득하는... 네....반복해서 볼께요 ㅎㅎ
여자 기숙사지만 모두에게 공개되는 오픈 하우스날 초대된 파트너처럼 위장하여 기숙사를 빠져 나가기로한 수호
블랙핑크 지수와 춤추는 남주 🎶🎶🎶(상상의 장면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학교를 성공적으로 빠져나가는 수호와 영로
꽃비를 맞으며 가다가 되돌아온 수호는
여동생 수희가 준 가장 소중한 목걸이를 영로에게 줍니다
이제 한국을 떠나기로 한 수호는 마지막 작전지로 갔다가 기숙사 뒷 편에서 영로가 날린 종이비행기와 영로의 편지를 보게됩니다 ㅠㅠ
수호를 그리워하는 영로의 편지…그러나 외면하고 갈 수 밖에 없는 자신의 운명 ㅠㅠ
이 곳에서도 안기부에 쫒기던 수호는 어느 쪽문으로 숨어들었는데...그 쪽문은 영로의 기숙사와 연결된 비밀통로 였고
수호 급당황
여긴어디? 나는 왜 또 여기? 겨우 빠져나갔는데 또 돌아온 그 기숙사
안기부에 쫒겨 손에 총 든 수호와…
수호의 얼굴만 보고 반가워서 달려온 영로
영로에게 총을 겨누게된 수호
영로에게 총을 겨누면서 수호의 기숙사 인질극이 시작됩니다
내용이 길어서 여기 까지만 할께요.
뒷부분은 디즈니와 유튜브 뭐 …( 영업아님 스토리 홍보일뿐)
긴글 봐줘서 감사합니다.
아래 영상출처링크입니다.
영상도 감사^^
저작권 관련 문제 댓글 달리면 수정하겠습니다
적고보니 리뷰는 없고 간단 줄거리 요약이네요
https://plotrecord.tistory.com/
첫댓글 정해인 팬이신가보네..
ㅋ
(오류) 본문중에 꽃비부문 꽃비아님-> 눈꿏 이라고 적을려고 했는데 실수했어요. 수정복잡해서 댓글에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