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꿈에 제가 유명 기획사에 캐스팅이 됐어요
SM엔터테인먼트였는데 거기 사장님이신
이수만씨가 저에게 오셔서
우선 일본어와 중국어 배워야 하니깐
집에가서 엄마한테 말하고 20만원을 들고오라고 하시는거에요 ;;;
그래서 전 기분좋게 집에 가는데
집에 가는길 그 풍경이 너무 예뻤어요
꼭 cf 한장면처럼 무슨 나무로된 길이였고
옆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호수가 있었구요 ...
가는길에 또 연락이 정말 오래 끊겼던 친구들에게서
계속 연락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막 웃으면서 반갑게 인사도 하고 정말 포근했거든요 ..
집에 도착해서는 안방에 앉아있는 엄마한테 가서
나 캐스팅됐는데 일본어와 중국어 배워야 해서
20만원이 필요하다는데 돈좀주세요라고 말을하니깐
엄마가 장농에서 통장 하나와 50만원정도로 보이는
반으로 접힌 만원짜리를 꺼내시는 거에요`
그러더니 엄마가 좀 걱정스럽게
"통장에 900만원 밖에 없네...."
이러시는거에요 .. 그리고는 돈을 하나둘씩 세시더라구요 ...
그돈을 제가 받았는지 안받았는지는 잘 모르겠고
또다시 기획사에 와서 연습을 하는데
인기 연예인들이 저와같이 연습을 하고있더라구요..
그래서 친해져서 재밌게 장난도 치고 정말 활짝 웃었어요..
그리고는 꿈에서 깼어요 ..
무슨 꿈일까요...??
만원짜리 지폐가 너무 선명하게 보였어요 ...
글고 오랜만에 이렇게 기분좋은 꿈을 꿨어요~
그전까진 왠지 모르게 잠도 설치고 잘 못자고 그랬었는데
이 꿈을 꾸고 나서는 그래도 기분이 좀 나아졌네요 ..
꿈의 풍경이 너무 예뻤어요...
해몽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