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이크러브입니다..
제가 학교 다니면서 돈도 벌기 위해 공장알바생으로 취직을 했습니다..
야간에 일하고 아침에 퇴근하는..
좀 빡쎄네요.. 하긴 그러니 시급이 센거겠지만..
일 끝마치고 퇴근해서 집에 가려다 교통사고를 목격했습니다..
신호가 바꼈는데 탄력받은 택배아저씨가 그대로 달렸고
반대차선에 있던 차는 빨간등이 켜졌으니 유턴하려고
방향틀어서 바이크가 차를 박고 슬립습니다..
그 사람 붕떠서 떨어진게 아니고 그냥 슬립한거라
괜찮을줄 알고 내려서 보니 왼쪽 다리가 잘렸네요
차에 부딪힌 부분이 다리였나봅니다..
뼈가 보이고.. 무지 아파하시더군요..
제가 어떻게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사고를 직접 본것은 처음이었고..
상태가 너무 심하니 어떻게 건드릴수가 없었습니다..
119에 차 운전자가 바로 신고했고..
전 넘어진 바이크 시동 끄고 가지고 있던 스프레이로 사고지점 칠했네요..
여기서 또 뭘 도와드릴수 있는건가요?
택배 아저씨가 신호위반만 안했었으면..
어제도 야간일 하고 면접 가느라 잠을 2시간 밖에 못자서 피곤하고 더이상 피투성이 아저씨
볼수가 없어서 좀 있다가 돌아왔습니다..
그 아저씨가 피투성이로 울부짖으면서 저보고 운전자 잡으라고 소리치더군요..
운전자 안도망가고 바로 옆에 있는데..
오는길에 왜이리 춥던지 사고를 봐서인지 온몸이 떨리더군요..
이틀전에는 학교에서 친구가 졸업작품 작업을 하느라 선반작업 하다가 손가락 2개가 잘습니다..
잘린 손가락은 잘게 다져져서 봉합도 못하게 됬고..
한순간에 장애인 됬습니다..
돌아가는 기계 만질때는 장갑 안끼고 하는게 기본인데..
장갑을 끼고 해서 더 많이 잘린거 같네요
친하진 않았지만 같은과 친구가 그렇게 되니 정말 우울하던데 오늘 또 큰 사고를 보고 말았네요..
그 사고를 보니 아주 빠른 속도도 아니었는데..
다리가 그렇게 쉽게 절단되는거 보고 이건 보호대 착용한다고 될 문제가 아니더군요..
전에는 보호대 착용하면 크게는 안다칠거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보니 플라스틱 보호대 정도론 소용도 없을것 같습니다..
전 사고를 한번도 안당해봐서 몰랐는데 직접 보니 정말 무섭네요..
그 사고를 보고도 얼마나 피곤했으면 집에 오자마자 잠을 잤다는..
회원님들 정말 조심하십시요.. 인간의 신체는 두부덩어리와 같습니다.. 그냥 뭉개져버리는..
신호준수, 시내에서 과속금지.. 불법유턴차량 조심.. 멀리 전방시야 확보 하시구요
저도 몇번 노란불 될때 빨리 지나가려고 가속하곤 했는데
이제부턴 무조건 노란불이다 싶으면 급정거를 해야되더라도 서야겠습니다.
우울한 말씀 드려서 죄송~ 안전 무사고기원~
첫댓글 사고란건 정말 한순간입니다...우리 누구에게나 닥칠수있는일이니 언제나 안전 운전 하시길......
ㅠㅠ 기분이 꿀꿀한 글이네요
쯔쯔쯔.....에혀.....그런거 목격하는것도 괴로운 일인대....언능 잊어 버리시고 안전운전 방어운전 하셔여......ㅜㅜ
사실...알면서도...행동으로...옮기는것이...가장...어렵죠...휴우~항상...안전...안전...안전...^^* 안전...라이딩...하시길...^^*
안좋은일이이썼군요.. 뉴스에서는못봤는데
제가알고있는바로는..그럴땐 잘린 다리부위를 꽉묶어주는게 좋다고알고있어요..출혈과다로 사망할수도있어서 ..
부츠 신어도 다리 골절 됩니다. 단지 빼가 돌출 되서 2차 감염만 줄여 줄뿐 특히 네이키드가 엔진눌림으로 인해 타 바이크에 비해서 다리 골절이 많이 생깁니다. 장점이 많지만 단점도 있다는거........ 노란불이라도 뒷차 보고 정지 하세요.... 안그럼 더 큰 사고 날수도 있습니다. 조심 또 조심...................
두부 덩어리에 공감!무조건 안전이 최선입니다~~~
택배기사님 다리 잘린건 정말 유감이지만 운전기사 잡으라고 소리치기는거 보니깐 자신이 신호위반하였단걸 인정하지 않으시려나 보군요..저런경우 사륜차 운전자는 아무 잘못없이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받지요..댁배기사분 다치신것도 안타깝고 사륜운전자도 안타깝군요
사실 부딪칠때 압력이 최소 1톤이상 될텐데 안전 장비들 솔직히 소용없죠 단지 몸이 차와 부딪히거나 깔리지 않을 경우 공중에서 떨어지면 보호대로 충격을 흡수하겠죠... 저는 방어 운전에 신경을 항상 쓰다 보니 차간 거리는 항상 확보하며 다니구요.. 교차로에서 파란불일때라도 행여 어떤일이 벌어 질지 모르니 급정거 가능할 정도로 속도를 줄이며 갑니다.. 모두 안전 운전합시다..
제목과 본문내용이 다르네요. 신호위반하는 것과 와인딩, 익스트림은 다르죠. 라이더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말씀은 좋은 내용이네요.
맞아요~ 횡설수설ㅋㅋ
제발..사고 조심하세요,,, 한순간입니다,,,, 병원에서................
전 30번은기본이고 35번다되가는대요 뼈한번부러져본적없습니다... 운전자가 얼마나... 조심히 다니냐 이게 중요한거죠... 머 사고 많이난건 자랑이아닙니다만 누구처럼 사고나서 뼈부러지고 머 이런건 한번도없엇습니다 조심히타야죠 ㅠㅠ
정말 한순간 이네요. 저도 알차 타면서 칼치기도 많이 하고 노란불일때 심지어 빨간불일때도 가속하면서 지나간적이 있습니다. 다시는 그런일이 있어서는 안되겠네요;;; 한순간에 인생 종칠 수 있겠네요. 마인드 콘트롤......
안전운전이 최선입니다~항상 조심히...방어운전도...안타깝습니다...퀵써비스 하시는 분들 정말이지~위반이 장난 아니죠...조심하셔야 됩니다...큰일나십니다...에효...
저도 작년 10월 12일.버스의 신호위반으로.충돌해서.다리 뼈가 부러지고.뼈를 깎아내고.철심을 박은 수술을 받았습니다.수술전?후? 다리를 절단할수도 있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뼈가 박살났으면.연결? 을 하지 못할수도 있다라는..아직도 미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