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울이에용♡
제 이름 복사해서..
제가 먼저번에 한번쓴 소설
읽어보세요...^ ^ 그래도 그건 성공작
인것같음...그리고! 제가 앞전에 썼던 소설은요;
제 친구가.. -_ ㅜ 제 이름으로 들어가 썼다네요..
그래서 제가 삭제해버렸어요.....ㅜ ㅜ 죄송합니다..
The And
" ...붙잡고 늘어지는거 싫다. 끝내자; "
어떤 남자의 목소리...아무래도...
이별을 권하는것같다.
한 여자는 붙잡고 늘어지며..울어대고..
한 남자는..끝내자며 냉정하게 말하고있다.....
" ... 나 죽어도 이럴거야...? "
이 여자....
이름은 이수진....
나이는...20....
성균관대..1학년에 재학중.
부잣집 외동딸로 태어나....
한번도 울어보지 않은 공주같은 여자....
" ...널 사랑하지 않으니까... "
이 남자.....
이름은 곽태형
나이는 20.....
성균관대 1학년에 재학중.
집안이 가난하지도 않고...어렵지도 않은 보통이며
집안의 셋째 아들.....
많이 울고...웃으며 이때까지 살아온 청년...
`탁!`
그렇게 말하니 할수없었다....
놓을수밖에....죽어도 안된다고하니까.....
" ... 내가 그렇게 잘못한거야..? 그럼 고칠게;
손가락 하나 잘라라면 자를게...... "
" 우리 결혼하지 않았잖아? "
" 무슨말하는건데.................? "
" 너한테 내가 그렇게 소중한 존재야?
니가 공주라면..나는 하인같은 존재라고!
나 다른여자 생겼다. 너처럼 공주도 아니고...
집안도 그렇게 좋지는 않아. 하지만...이제
너보다 소중한 존재다.행복해라.
너 좋은여자야. "
그렇게...태형과 수진은 멀어져가고있었다.
이별할때...제일 슬픈말이 행복해라인것인데......
석달뒤.
이별의 아픔이라는게....그렇게 금방 치료되는게 아니였다.
하지만....집안의 가족 그리고 친구의.. 위로때문에...
금방 밝은 모습을 찾을수있었다...
하지만 다 치료된건 아니다.
" 수진아...나랑 동대문가자... 나 청바지 사려구...
시내 옷가게는...이쁜 청바지가 없는것같아...
내가 원하는 스타일말이야..호호.. "
" 그래? 나도 윗옷 사려구했는데....오늘 같이가서 사자..
요즘 시내에...없더라구..이쁜게..역시 동대문이잖어.. "
그렇게.. 동대문을 가려고...버스를탔고...
도착하여..이리저리 둘러보고있었다.
`투욱!`
" 어머..죄송합니다. "
지나가다..어깨가 서로 부딫힌것이다.
" ... 아니요... 괜찮아요... "
" ................. "
그 옆의..한 남자......
" 오랜만이다......수진아. "
" 윤아야...가자........ "
" 미안해......... 나 많이 원망했지..? "
" ..................... 가자니까.. "
이럴수밖에 없었을것이다.
어느 누구나......
" 무슨일이야? 니가 화내는거 첨봐...그리고
아까 그 남자 누군데? "
" ............. 몰라? 기억안나? "
" 혹시!!!! 내가 생각하는 사람 맞아? "
" 그런것같아..... "
" 곽태영! 그 놈 맞아? 그 짐승보다 못한새끼.... "
" 맞아...저 사람 짐승보다 못한새끼.... 맞아.... "
" 윤아야. 우리 내일 다시 오자;
나 지금 이상태로는....더 이상 못걷겠다... "
" .......... 나도 그럴것같다......집에 데려다줄까? "
" 아니. 나혼자 걷고싶어..내일보자... "
그렇게 윤아와 손을흔들고....
나는 택시를 탔고..집으로 향했다......
집앞이 아닌......집에서 조금 떨어진 아파트에 세워주라고하였고.
나는 그곳에서 내렸다.
' .............. 사랑했었는데; '
그곳은...태형의 집이었다.
태형이 보고싶기도 하고.... 조금 혼자 걷고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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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진? "
뒤를 돌아봣다....
" 오빠. 오랜만이네요. "
" ...... 이러지말고..안으로 들어가자. "
" 제가..그곳에 들어가면 정말 바보죠....정말 멍충이죠.. "
" ....... 태형이 아직 못잊었구나... "
" ............. 오빠 다음에 뵈요.... 이렇게 우연으로 만날때. "
" .............. 그래... 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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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저리 ]
아무래도 저는..ㅜㅜ 태형의형을....
2편에..중심으로 넣으려구요...하하....^ ^
많이 봐주셨으면..ㅜㅜ
`
첫댓글 오옷 /ㅁ/ 기대되요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