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 유일한 반토막국가 이땅 대한민국에서 동계올림픽이 北의 핵실험과 미사일
쏴대기로 다수의 불참국 예상으로 우려되었으나,北이 참가하고,한반도기를 앞세운
평화올림픽으로 역사에 길이 남을대회로 역대최다 메달을 수확하고,종합순위 7위에
오르며 김연아가 불을 지핀 성화가 꺼지며 감동과 열정을 마감했다.
0.2018 평창 동계올림픽 top 10
국 명 노르웨이 독 일 캐나다 미 국 네덜란드 스웨덴 한 국 스위스 프랑스 오스트
금 14 14 11 9 8 7 5 5 5 5
은 14 10 8 8 6 6 8 6 4 3
동 11 7 10 6 6 1 4 4 6 6
계 39 31 29 23 20 14 17 15 15 14
0.대한민국 종목별 메달
금=쇼트 1500 임효준,최민정. 여3천계주. 스켈레톤 윤성빈. 메스스타트 이승훈
은=스피드 이상화,참니규,팀추월이승훈,메스스타트 김보름. 쇼트 황대헌
스노보드 이상호. 여컬링 킴팀. 봅슬레이 원윤종
동= 스피드 김민석 김태윤. 쇼트트랙 서이라,임효준
# 목표4위는 이루지 못했으나,쇼트트랙 위주에서 스노보드,스켈레톤,봅슬레이,컬링다변화.
0,올림픽 메달의 경제학
금메달= 월 연금 100만원/일시금 6720만원. 포상금 6천만원
은메달= " 75만원/ " 5600만원. " 3천만원
동메달= " 52.5만원/ " 3920만원. " 1800만원
올림픽을 준비해온 선수들의 피와 땀과 눈물을 단순히 돈으로만 따질수는 없지만,메달
색상에 상관없이 소비증가와 이미지제고,국가브랜드 홍보등 무형의 경제효과에 국민통합과
사기진작에 국격상승 효과는 메달 한개당 1720억원에 달할것이라는 분석도 있다니...
0.기적을 일군 태극전사들
1.이상화: 벤쿠버 금,소치에서 금,평창에서는 은메달로 3개대회 연속 수상으로 여제-전설로
2.이승훈: 벤쿠버 금/은. 소이에서 은. 평창에서 금/은메달로 아시아 메달박물관,베이징도 go.
3.최민정: 타의 추종 불허 스퍼트로 4관왕 예약, 불운으로 2관왕에 만족, 베이징때 보자
4.윤성빈: 한국썰매 첫금. " 두쿠르스는 여전히 내우상" 이라며 전임 황제 예우
5.이상호(스노보드).차민규,김태윤,김민석(스피드)등은 깜짝 메달로 즐거움 더했고
6.평창 최고 스타 "영미야" 컬링 의성 킴팀
USA투데이 "안경낀 한국의 주장 김은정은 변신전 힘을 감춘 수퍼맨과 비슷하다"外信도 극찬
컬링이라는 종목이 뭔지도 있는지도 몰랐던 우리에게 의성땅 김씨네 5명 아씨들의 랭킹8위가
랭킹1.2.3.5.7위를 줄줄이 격파하고,일본에게 패해 8승1패로 4강진출,축구한/일전보다 뜨거운
일본과의 준결승,연장전에서 승점얻어 결승올라,스웨덴에 분패 아시아처음 은메달 기염,"영미야"
# 結 語
개회식에서 어두운 평창밤하늘에 드론으로 5륜기쑈를 영국데일리 미러는"아름답다,훌륭하다,
믿지못할 정도'라며 극찬,로이터통신도 '생동감 있고,화려한 불과 얼음의 개회식"이라 보도했고.
폐회식도 상상을 초월하는 기획과 구상으로 아름다움의 극치로 대한민국의 저력과 자부심이였다.
17일간 열정으로 메달수상자만이 아니라,92개국 2958명 선수와 17000여명 자원봉사자 모두가
승리의 밤으로 거듭난,2018평창 동계올림픽이였다. 2022 베이징 see you again
첫댓글 정말 멋지게 잘 치루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아쉬운 것은 컬링 여자 결승전에서 힘없이 무너지고 말았지만
영미를 부르는 목소리가 아직도 귀에 쟁쟁합니다.
시간나는데로 의성 컬링장에 구경을 갈까 합니다.
비록 4위는 못했지만 설상경기도 좋은 성적을 올려
베이징에서는 더 우수한 성적을 올릴것을 기대합니다.
신규형, 좋은 자료 만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운곡! 의성 소녀얘기는 상보형님이 잘 정리한 덕분에 난 요약만 했사오니 용서하시지요.
늘 격려의 말씀 주오시니 감사합니다. 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