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중국 원유 대외의존도 56.4%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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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중국 원유 대외의존도 56.4%로 상승
등록일	2013-02-06	첨부파일
2012년 중국 원유 대외의존도 56.4%로 상승 -2012년 대외의존도 역대 최고치, 지속 상승세 보여 -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가 2월 4일 밝힌데 따르면 지난 2012년 중국내 원유 생산량은 2억 748톤으로 2011년대비 1.9%증가한 반면 원유수입량은 2.7109만톤으로 7.3% 증가해 작년 원유 대외의존도가 역대 최고치인 56.4%에 달했다. <중국정부 2015년까지 61% 이하로 통제 계획> 최근 수년간 중국 내 원유생산량 감소와 함께 국내 수요가 빠른 속도로 증가해 원유의 해외의존도가 빠르게 증가해 왔다. 중국은 1993년에 처음 석유순수입국으로 전환했으며 원의의 대외의존도는 1993년의 6%에서 2006년에는 47%에까지 상승했고 그후 연평균 2~3%수준으로 의존도가 상승해왔다. 업계전문가는 중국내 주요 유전 채취설비의 노화와 자원채위 기술어려움의 상승, 원가상승 등으로 국내 원유 생산량의 빠른 상승은 기대하기 어렵다. 국내 자동차 소비의 빠른 증가 등으로 석유제품에 대한 수요 동시에 빠르게 상승해 적어도 향후 5년간 해외원유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국무원이 얼마전 반포한 <에너지발전’12.5’규획>은 2015년까지 해외의존도를 61%이내로 통제한다는 목표치를 제기했는데 목표치 달성의 어려움이 상당히 큰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중국은 이미 세계 최대의 에너지 소비국이며 에너지 소비량의 70%는 석탄이다. 비록 현재 미국의 석유소비량은 중국의 2배 가까이 되지만 중국의 연간 신규 석유소비 증가규모는 세계 1위이다. 이를 위해 중국내 3대 정유사들은 해외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들의 2012년 해외 M&A에 254억 달러 지불해 연간 해외 M&A규모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5 바이두, 신경보 등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