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무님.
주님 안에서 평안하옵신지요.
님은 “구약 성경 자료실에 있는 요엘서 3장의 1-3 여호와의 (심판)날의 부름에 있는 열국 (9-13절)에 대해 쓰신 `너희가 너희 조상의 양 (죄의 분량)을 채우라` (마24:32)라고 하신 죄악의 허락이 채워졌음으로 하나님의 심판의 날이 늦춰지는 일이 없다` 마지막 줄에 마태 복음 24장 32절은 무화과 나무 비유인데 어떻게 이 말씀이 연관이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님이 언급한 제가 `너희가 너희 조상의 양 (죄의 분량)을 채우라` (마24:32)란 성경 구절을 말하며 그 근거 구절로 제시한 마태복음 24:32은 마태복음 23:32의 오타입니다. 이에 수정하였으며, 님에게(그리고 회원들에게) 혼란을 주었을 것에 대해 깊은 사과를 드립니다.
하오니 “너희가 너희 조상의 양 (죄의 분량)을 채우라”(마 23:32)란 성경 구절 이후에 나오는 ‘무화과나무 비유’인 마태복음 24:32-35은 다른 내용입니다. “너희가 너희 조상의 양 (죄의 분량)을 채우라”(마 23:32)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아서 율법을 가르치나 그들은 자신들이 하는 말과 다른 행실에 있는 것을 지적하면서 그들의 외식에 대하여 책망하는 말씀을 하시는 것에서 하신 말씀입니다. 이들의 이러한 행실은 하나님이 보내신 의인<예수님>을 거부하고 배척함으로써 무죄한 의로운 자의 피를 흘리는 일을 하는 것에 대해서 이러한 행동이 의로운 아벨의 피가 흘려진 때부터 성전에 성소와 제단 사이에서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조상이 저지른 악을 좇아서 하고 있는 것으로, 이들은 그들의 조상이 걸어온 악행의 길을 그대로 따라서 걸어가고 있음으로써 그들의 조상이 저질러온 악을 이제 예수님을 거부하고 배척하며 죽음으로 몰아가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그리고 이들의 가르침을 좇는 유대인들이 마저 다 채우는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해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외식과 이러한 이들의 악함이 하고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지적하는 말씀에서 “너희가 너희 조상의 양 (죄의 분량)을 채우라”(마 23:32) 라는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따라서 본 구절은 마태복음 24:32-35에서 말씀하시고 있는 ‘무화과나무 비유’와의 연결에서 하시고 있는 말씀이 아닙니다. ‘무화과나무 비유’는 예수님의 ‘종말론 강화’로 하시게 된 말씀의 한 부분입니다.
한편, 님은 이 ‘무화과나무 비유’를 몇 년 전부터 인터넷을 통해서 여러 번 들었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들은 내용은 이 비유를 “이스라엘 백성들이 1948년인가에 독립한 것으로 (혹은 여기 저기 흩어져 살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스라엘로 돌아온 것”을 말하는 것으로 예언의 성취에 따른 것으로 들었다며 이 무화과 나무의 비유에 대해 알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님이 이렇게 들은 것은 님에게 벌써 여러 번 주의하며 경계심을 갖게 한 ‘세대주의 전천기설’에 따른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1948년 5월 15일에 독립한 국가가 된 것은 나라를 잃고 떠돌아다닌지 대략 1880년만에 나라를 회복함으로써 된 것이니 역사사의 의미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그러나 ‘무화과나무 비유’는 이것을 위한 표적으로 주어진 것이 결코 아닙니다. 다시 말해서 이스라엘의 독립과 ‘무화과나무 비유’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면 님이 알고 싶어하는 ‘무화과나무 비유’는 무엇을 알게 하여 주시는 것으로 예수께서 말씀하신 것인지를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태복음 24:32-35입니다.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예수님은 지금 자신이 하시는 말씀이 ‘무화과나무 비유’임을 밝힙니다. 그리고 예수께서 이처럼 ‘무화과나무 비유’를 말씀하시는 것은 이것을 통해서 제자들이 듣고 알아야 할 것이 있으니 그것을 배워야 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제자들이 이 비유를 통해서 알아야 할 것이 있는 것이죠. 그러면서 ‘무화과나무 비유’를 말씀하신 것은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안다.”는 것이었습니다. 무화과나무에 꽃이 피면서 열매가 맺히고, 그 후에 잎사귀를 내는 것은 계절적인 시기로 여름이 가까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니까 무화과나무가 잎사귀를 내는 것을 보면 “벌써 여름이 다 됐구나. 이제는 여름이네!” 라고 사람은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경우에서는 봄이 되면 가장 빨리 피는 꽃 중에 산수유나 목련화를 보면 봄이 왔다는 것을 실감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다가 진달래, 개나리가 활짝 피면 완연한 봄이며, 철쭉이 피면 한창 봄이 진행되는 것을 피부의 감각적으로 느끼는 것과 같습니다. 그것처럼 유대인들은 무화과나무의 어린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가 나올 때가 되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알았습니다.
예수님은 이 비유를 통해서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까 말이죠. 무화과나무에 물이 오르고 꽃이 피며 열매가 맺힌 후에 잎사귀를 내는 것은 계절적인 시기로 여름이 가까이 다가왔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처럼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즉,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르는 일로 이것을 알려주는 어떤 징조가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에서의 ‘이 모든 일’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마태복음 24장 서두에서 예루살렘 성전 파괴에 대한 예언으로 시작되는 종말론 강화에서 이야기 되고 있는 천국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된 후에 세상 끝이 올 것이라고 하는 것이며, 이렇게 천국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는 것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은 그리스도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고통과 죽임을 당할 것이며 세상은 그들을 미워할 것인데, 처처에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 나타나서 할 수만 있으면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까지라도 미혹하려는 일들이 일어나며 이로 인해서 배교도 나타날 것이지만, 끝까지 견디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시는 말씀입니다. “이 모든 일을 너희가 보느냐? 그렇다면 그러한 너희들이 이제 기대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겠느냐? 인자<메시야>가 오시는 날 아니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때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은 이 땅 끝에서부터 저 땅 끝 모두에서부터 인자가 하늘에서 오시는 것을 볼 것이며, 그 때 인자가 보낸 천사가 하늘 이 끝에서부터 하늘 저 끝에까지 사방에서 하나님의 택한 사람들을 모을 것입니다.
‘무화과나무 비유’는 이것에 대하서 알게 해주시고자 하는 가르침으로 하신 말씀입니다. 무화과나무 가지가 물이 올라 연하여 지고 잎이 돋으면 여름이 가까운 것을 아는 것처럼 인자<주님>가 다시 오시는 세상 끝날에는 천국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어 세상의 모든 민족이 그것을 듣게 될 것이며, 하늘의 천사들이 하나님의 택한 자들을 모으시는 일을 하실 것이므로 그들이 그리스도의 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 이런저런 일을 당하며 생명의 위협에 있고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지만 끝까지 견뎌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시는 구원에 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자가 다시 오시는 날인 재림이 이르기 전에 예수께서 하시는 일에 대하여 알게 해 주시고 있는 것입니다. 인자가 다시 오시는 날이 이르기 전에 예수께서는 자신과 함께 주의 나라에로 데려갈 자와 주께로부터 버림을 받을 자를 모으는 일을 끝내십니다. 그리고 마침내 인자가 다시 오시는 날에 주께서는 자신이 함께 하는 자들과 주의 나라에 영원히 들어가십니다. 그렇지만 주께로부터 버림을 받은 자는 그 버림 받은 곳 - 영영한 불못 - 에서 고통 중에 슬피 울며 이를 갊에 영원히 있을 것입니다.
이런 까닭에,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은 지금은 인자가 다시 오시는 날이 이르게 되는 천국 복음의 구원 사역에 있는 것이며, 이는 종말적 기간<시기>으로 다루어집니다. 다시 말해서 주님이 다시 오시는 세상 끝날에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의 ‘종말적 기간’이니, ‘세상 끝날’이니 하는 것은 주님이 다시 오시는 날이 가까이 이르러 있다는 것에서 말해지고 있는, 곧 주님이 다시 오시는 날 앞에 있는 것으로서 말해지고 있는 것이지, 세상 년수가 천년이고 만년이고, 또는 이제 채 몇 년도 남지 않았을 것이라든지 하는 따위의 얼마나 남아 있는지를 말하는 것에서 이제 그 기간이 얼마 남아 있지 않고 지구가 멸망에 처해질 바로 코 앞에 와 있다를 가지고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상으로 답글을 마칩니다.
님께서는 질문을 함에 있어서 “세상 말로 남자에게 버림 받아 상처가 있는 여자는 다른 남자의 사랑으로 치유가 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처럼, 복음을 제대로 전하지 않는 목회자들로 인한 상처와 분노는 복음의 말씀을 제대로 알아 신앙을 바로 잡음에 있지 않겠는지요.” 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요. 왜곡된 참으로 비뚤어진 복음, 그리고 변질된 복음, 또는 주께서 주신 복음이 아닌 다른 복음...이 모두에 의해서 지니고 있는 상처는 참으로 깊고 클 것입니다만, 복음의 바른 이해와 그 믿음에 있게 하신 주님의 자비로우심으로 말미암아 상처는 깨끗이 낫고 주님께 감사하는 노래인 찬양으로 기쁨의 날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 안에서
평안을 빕니다.
첫댓글 목사님 답변과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