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은 이 시대의 지혜입니다

[김태영]

우리는 이 땅에서 혼자 살아갈 수 없는 존재입니다. 협업은 공동체마다 이루어야 할 시대적인 과제입니다. 과학의 발전도 협업이란 융합이 없으면 문명도 발전할 수 없지요. 우리 하나님께서도 삼위일체 하나님의 공동체를 이루시며 우리의 구원을 완성하셨습니다. 협업을 영어로 바꾼다면 팀워크이지요. 저는 자신을 관리하면서 협업의 정신이 빠지면 별 재미가 없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주께서 이 세상을 살리시려고 가정의 공동체와 교회 공동체의 두 가지를 통해서 세상의 존속과 유지를 섭리하고 계심이 실감이 됩니다. 교회 공동체의 목장의 성숙도는 하나님 나라 확장과 무장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려줍니다. 그래서 우리도 작은 목장공동체에도 자신이 섬기는 일이 다 있습니다. 이런 협업의 역사는 회사의 공동체와 운동하는 공동체에 있어서 절실하게 느껴집니다. 참 중요합니다.

우리가 다니는 직장뿐만 아니라 구기 운동에 있어서 아무리 개인 기술이 좋아도 적절한 협업이 아니 되면 회사도 발전이 안 되고 스포츠에 있어서도 상대방을 이길 수 없음을 우리는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좋은 교회와 목장은 주의 나라를 위해서 얼마나 중요한가를 체험하게 만들어 줍니다. 협업이 잘 된 교회는 성숙의 포인트를 잘 잡은 것이 됩니다. 미래의 소망이 보입니다.

이처럼 성숙한 교회는 교회 사이즈나, 숫자나, 예산으로 정해지지 않고 얼마나 협업을 잘 하며 기쁘게 사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성숙한 교회를 지향해야 됩니다. 성숙으로 나아가는 건강한 교회의 여러 가지 특징이 있지만 신약의 교회를 회복해 가는 일입니다.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것이 그렇게도 주님이 원하시는 기뻐하시는 일인지 기억하고 있지요? 주님의 소원이요 유언입니다. 이런 교회로 꿈꾸고 있다는 것이 위로가 됩니다.

지금까지 못한다 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섬겨 주신 것을 기억하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다음세대를 살려야 되는 시대적인 사명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역은 혼자 할 수 없습니다. 혼자 하기는 너무 힘이 듭니다. 혼자 일하는 것보다 목사와 목자와 간사와 위원장과 협력을 하면서 일을 이룰 때 가장 일을 잘하는 것이 됩니다.

서로 협업을 잘 이루어 갈 때 하나님께서 은혜와 지혜를 주실 것입니다. 혹시나 어느 누가 사역을 처음하기 때문에 부족한 것이 눈에 보이더라도 위로와 격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힘찬 협업으로 성숙도 표현하여 하늘 복 받아 누리시기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축복합니다.하늘 복 받으세요 살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