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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13일 아침 10시 도농역 집합...
1) 먼저 도농역 맞은 편 지금재개발 지역을 돌아보다...
낙찰사례물건은 1년반 전에 낙찰받았으나 재개발 진행이 아래와 같이 더디니
투자 자금은 장기적으로 묶였다고 보아야 할 것 같다.

철거한 세대와 아직 주거중인 세대가 혼재한 상태 재개발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접도
재개발의 철거가 진행중인 지역의 쓰레기 오염 철거 반대하는 낙서...(전철련)
지금지구에 경매 물건을 낙찰받은 사례는 우리에게 또 다른 경매 낙찰 선정 기준을 생각하게 한다.
2008년 4월 감정가 1억5천만원에 낙찰 1억5천만원에 받고 1년 11개월째 투자자금이 묶여서...
재개발지역 낙찰자의 입장에서 보면 그다지 성공한 사례라고 보아지지 않는다.
재개발이나 재건축 대상 지역의 물건을 낙찰 받을 때 반드시 수익성과 자금 회전율 등을 감안하여야 할 좋은 사례.
2) 삼패동의 문화재보호구역 사례 ( 능 )

문화재 (능) 문화재 인근 낙찰 물건
문화재보호구역 인근 200m 이내 개발제한...
그리고 정말 내가 원하는 물건이 있을 때는 가격을 확실히 써야 잡을 수 있다는 진실.
감정가 3억9천6백만원의 물건을 정말 꼭 필요한 분이 야생화님의 도움으로 입찰하였으나
1등 다른 분이 2억8천8백만원이고 5백만원 차이로 떨어졌다는군요.
꼭 필요한, 필이 팍 꽂히는 물건이면 2등과 상관없이 써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되새깁니다.
덧붙여서 풍수지리에 의한 대문 사례...(임장하신 분들은 기억나실 겁니다 )
3) 평내동 상가 낙찰과 평내동 재건축 추진 상황
상가 낙찰 사례

평내동 중심가 낙찰 후 통닭집 임대 중
이 물건에서 감정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 무조건 감정가를 믿어서도 안된다 )
감정가 14억8천만원, 한누리님이 컨설팅 의뢰받아서 6억9천7백만원에 낙찰 받아드린 물건입니다.
상가 중심지역의 상가 감정가를 너무 무책임하게 상가 분양가를 그대로 옮겨 놓았다는 말씀. ㅠㅠ
낙찰 받으신 분은 지금 삼성 통닭집 임대 놓으셨다는군요. ( 투자비 대비 임대료 수익성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
삼창아파트

평내호평지구 주택 개발 종합 현황을 들으면서... 평내동의 자세한 설명을 삼창공인중개사 사무실에서
오늘의 강사 한누리님으로 부터...

삼창아파트 답사 중인 일행...
현장에서 열강 중인 한누리님을 따라 우르르 우르르...
4) 진접읍 다가구 사례

물건 설명서에는 다가구 13가구 라고 되어 있는데 빌라, 다가구의 옥상 누수 확인 필요...
실제 13가구가 다 입주하여 있는지 꼭 현장 확인 필요 누수 점검 포인트 기억해보세요...

옥상 누수 포인트. 물이 없어도 확인할 수 있는 방법 수맥 설명 중 포인트 ( 갈라진 틈의 넓이, 수맥 반대편 확인)
빌라, 다가구 등의 아주 실용적인 옥상 관찰법 설명 ( 자세한 설명은 임장하신 분들의 기억을 더듬으세요 )
5) 오남읍 진주아파트
진주아파트 상가 단지 게시판 ( 상가 매물이 많이 나오나? ) 5층짜리 저층 진주아파트 전경
오남 진주아파트 86년 7월부터 1,2 , 3 차 건축, 16평 475세대, 21평 452세대, 22평 304세대 총 1230세대
재건축 정비사업 수익성을 따져봐야...매입비용 더하기 추가분담금 ( 대략 1억5천만원) 그러면 완공후 얼마가 되어야
수익성이 나올런지 궁금합니다. 완공후 4억 이상 시세가 나야 수익을 볼텐데 서울 외곽 지역에 4억까지 갈 수 있을지...
6) 퇴계원역
주거환경이 열악한 빌라들 (대낮인데 일조권이 영 별로) 퇴계원 재정비촉진계획 설명회 공고
관심있으신 분 3월 30일 참석하여 설명듣고 알려주심
무지 고맙죠~~~
7) 최종 남양주 임장 걸음은 ?
무려 일만4천9백4십5보. ( 물론 우리집 기준-서울 황학동 )
이상 사진으로 간략히 남양주 임장을 정리해 봅니다.
투어 내내 버스 안에서 그리고 현장에서 아낌없이 중요한 지역별 포인트를 설명 해 주신 땅부자 이재명님
평내의 발전 방향과 상가 낙찰 경험기, 삼창아파트 재건축 진행 포인트에 대해 아주 알기쉽게 설명해 주신 한누리님.
그리고 일행들 버스 투어 준비하시랴, 회비 챙기시랴, 점심 챙기시랴 바쁘셨던 한펠러님
이 모든 것을 기획해주시고 챙겨주신 야생화님
항상 언제나, 늘 같이 시간을 가져 주신 쾌걸 조로님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그리고 명지4기 참석하신 분들
사철나무님, 예나님, 녹차한잔님, 해피탱고님, 쭌효님, 딸기아빠님, 이회계사님, 해피윤님, 시연님 그리고 탑건
10명이 참석했군요. 모두들 많이 배우고 가셨죠 ?
그리고 예나님은 멀리 충청도로 저녁에 기차 잘 타고 가셨나 ? 궁금~~~
아 그리고 더 멀리 광주에서 오신 야호님께 술 한잔 못드렸네...
그 테이블로 넘어가서 한잔 드리려 했더니 차편 때문에
아쉽게도 먼저 일어나셨더군요.
다음번엔 제일 먼저 한잔 드려야할까봐...
잘 도착하셨죠 ? 또 궁금~~~
하루도 안되는 짧은 시간, 운영진 여러분들의 희생과 봉사 덕분에
남양주의 지역 장점과 단점을 대강은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각자 관심 포인트 별로 공부를 하셔야겠요.
아 참 그리고 빨강뽀또님 제게 물어보셨던 기와와 슬라브의 차이점
죄송합니다. 제가 그때 야생화님 설명을 못들어 알려드리지 못했습니다.
누구 기억나시는 분 댓글로 설명달아 주셔도 좋고...
그럼 모두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삼.
( 다음카페에서 첨부 사진 제약 때문에 더 많은 자료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http://cafe.daum.net/ActualAuction/35PC/10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