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목령>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에 위치한 고개이다. 남북방향으로 놓여 있으며, 북서쪽에는 서득봉(1,053m)이 있고 남동쪽에는 화란봉(1,069m)이 있다. 닭목재를 한자화해서 계항치(鷄項峙)라고도 한다. 고개의 모양이 닭목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이 고개를 통하면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와 정선군 북면 구절리에 이른다. 이 고개를 넘어가는 도로는 동해사면 쪽에서 하곡이 고개 가까이까지 연속되어 있고, 서해사면 쪽에서는 대관령과 비슷하게 왕산면 대기리 일대에 기복이 작은 지형으로 나타난다. 그래서 닭목재는 고개 양쪽 사면에 도로를 개설할 수 있는 조건이 유리하다. 그런데 대기리에서 서쪽으로 나아가면 매우 높고 험한 산지들이 앞을 가로막고 있어서 닭목재를 넘어가는 통로는 대관령에 비해서 중요하게 이용되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 길이 포장 · 정비되면서 산간의 고랭지 농산물 수송에 도움을 주고 있다. 고개 주변에 닭목골 · 닭목이 · 닭목교 등의 관련 지명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닭목재 [Dakmokjae]
<삽당령>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송현리와 목계리 사이에 위치한 고개이다. 남북으로 놓여 있는데, 서쪽에는 대화실산(1,010m)과 매봉산이 있고, 동쪽에는 두리봉(1,038m)이 있다. 『신증동 국여지승람』, 『여지도서』, 『대동여지도』, 『증수임영지』, 『관동읍지』에는 삽현(鈒峴), 『증보문헌비고』에는 삽당령(揷堂嶺), 『강릉시사』나 고갯마루의 표석에는 삽당령(揷唐嶺)으로 표기되어 있다. 사료의 기록을 통해서 고개 이름이 일찍부터 쓰이고 있음을 엿볼 수 있지만, 지명의 한자표기가 변천되어 온 상황은 알려져 있지 않다. 『신증동국여지승람』과 『증수임영지』에 "강릉부 서남쪽 60리에 있으며, 정선으로 가는 길이다."라고 적혀 있다. 이 고개의 양쪽 골짜기는 강릉시의 도마천과 정선군의 임계천 하곡을 잇고 있다. 그래서 예부터 강릉과 정선을 오가는 길로 이용되었다. 지금은 35번국도가 이 길을 지나고 있으며, 강릉~정선~태백으로 통하고 있다. 『조선지도』, 『청구도』, 『대동여지도』에는 삽운령(揷雲嶺)이라 표기되어 있고, 『대동여지도』에는 삽현(鈒峴)과 삽운령(揷雲嶺)이 따로 적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석두봉> 석두봉과 화란봉은 백두대간 등산로에서 1,000m 내외의 봉우리로 등반하기에 적당한 거리와 높이로 서로 마주보고 있다. 석두봉(石頭峰)은 왕산면 대기2리 큰 용수골 안 가리젱이에 있는 높이 982m의 봉이다
<화란봉> 석두봉과 화란봉은 백두대간 등산로에서 1,000m 내외의 봉우리로 등반하기에 적당한 거리와 높이로 서로 마주보고 있다. 화란봉은 왕산면 대기2리 작은 샘터와 왕산리, 도마리 사이에 있는데 대기리의 닭목재 동쪽에 목이 잘록하게 생긴 봉우리로 1,069m의 꽤 높은 봉이다.
|
첫댓글 산행합니다
감사합니다
산행때 뵙겠습니다
함께하겠습니다
지급 보았네요
감사합니다
참석할까하옵니다
오랫만이네요
산행떼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