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자랑할게 있어서.. 글올립니다. 제목그대로 제가 TGV도 타보고 엄청난 스피드와 스릴 멋있는 풍경을 보고 시승기를 씁니다. 시승날짜 6월 20일 and 6월 26일.
제가 TGV를 타게된이유는 우리 학교에서 여름 캠프 간다고 파리에서 TGV타고 이탈리아 국경가까이있는 시골에서 6일 동안 우리가족없이 여행갔다 왔답니당~! 물론 사진도 많이 찍었지만 제가 사진을 별로 못 찍어서 필름이 아직 안나왔습니다.....
떠나는 날 Lyon 역(Gare de Lyon)에서 TGV Duplex(내가 지어낸 이 TGV별명 : 코끼리(왜냐하면 이 열차 2층열차임)을 타고 같습니다. 1층이 제 친구들로 꽉차서 (1층 정원 : 한... 50명... 자세히는 모름)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일단 제가 이 TGV보고서 연결통로가 1층 2층 다 있을줄 알았는데 2층만 연결통로가 있었고 그 이유를 생각해보니 대차가 1층 중간에 껴있었기에 연결통로가 없었습니다. 근데 우리 선생님의 제한을 받았기에 별루 들락날락 하지도 못했습니다. ㅠ.ㅠ;; 그래도 2층에 앉아서 연결통로로 멀리 보이는 식당칸 (참고. 모든 TGV의 식당칸은 식당+객실임)그러나 1등칸(특실)은 못 봤음. 일단 자리배열은 2등칸(일반실) 2x2 이고 1등칸(특실)은 2x1입니다. 그리고 좌석이 고정되에있어서 새마을호처럼 의자를 회전시킬수가 없답니다.(KTX 도 고정식 의자입니다.)
단어 하나. LGV (Ligne a grand vitesse의 약자로 고속선을 뜻함)
노선에 대하여... 일단 제가탔던 노선의 이름은 LGV Sud-Est 남동 노선입니다. 이노선이 LGV노선중에 가장 오래되었고(1984년 개통), Paris-Lyon (파리-리용)노선만있었습니다. 그리고 계속 계속 LGV가 탄생해서 지금은 5개 노선이 있습니다. LGV에서는 TGV만 다닐수 있고 최고 속도 평균 250Km/h 입니다. 엄청 빠르더군요....
Lyon-Part-Dieu 역에서 내려 다른급의 열차(우리나라로 치면 비둘기혼데 덩치는 통일호 ^^;;)로 갈아탔습니다. 근데 이차 화장실이 엽기 그차체더군요.. 변기하나 있고 구멍이 뽕뚤려서 아래가 다 보입니다.. .ㅡ.ㅡ;; 너무 엽기여서 사진 1장 찍었죠.. ㅡ_ㅡa;;
6월 26일 다시 Paris로 출발하는날입니다. Modane이라는 역에서 Chambery라는 역까지 어느 열차..(우리나라급으로 치면.. EEC인데 통일호보단 시설이 좋았음.)를 타고 갔습니다. 그리고 Chambery에서 TGV타고 Paris로 가는데 이번에 TGV Duplex 는 아니고 원조 TGV(본명 : TGV Sud-Est)라고 오랜지색인데,, 요즘엔 파란색으로 재도색했음. 이것타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근데... TGV전용 역이 있네요... 이 역들은 TGV만 스나봅니다... 역이름이 Lyon-St Exupery-TGV 였습니다....
다시 돌아올떼 시속 250Km/h맛을 다시 보고 왔습니다...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이번엔 KTX다~! 라는 생각하고 왔습니다.